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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보도938

작전명 '미라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구출하라! 모처럼 인류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8월 26일 한국에 도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무사히 구출한 미라클 작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우리 대사관, 코이카 한국 병원, 직업훈련원 등에서 우리나라와 함께 일한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직원과 가족입니다. 이들은 미군 철수, 탈레반의 카불 점령, 아프간 대통령의 탈주 등으로 인해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이었죠. 아프간 상황이 악화하자 주아프간 한국 대사관에 신변 안전 문제를 호소하며 한국행 지원을 요청해왔는데요. 출처 - KBS 우리 정부는 지난 수년간 아프간 현지에서 한국 정부의 재건 활동을 도운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위험 속에 그냥둘 수 없다고 판단하여 군 수송기 3대를 급파했습니다. 정부가 한국으로 이송하려고 한 아프간 현.. 2021. 8. 27.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열강의 각축장 되나? 지난 8월 15일 아프가니스탄이 다시 탈레반에게 탈취되면서 세계는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탈레반이 정권을 재장악하자 수도 카불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서방국 대사관 인력은 앞다투어 출국했습니다. 카불 공항으로 탈출하려는 시민들이 몰려들었고 공항을 지키던 미군의 발포로 사상자가 발생할 정도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필사적인 탈출 행렬에 카불 공항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출처 - SBS 미군은 최대한 많은 사람을 태우려고 노력했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SNS에 무려 600여 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빽빽이 앉은 미 군용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3 화물기 내부 사진이 공개되자 세계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륙 전 열려 있던 수송기 출입구로 난민들이 밀려 들어와 탑승하자 기장은 고민 끝에 화물을.. 2021. 8. 20.
홍범도 장군, 78년 만에 고국에서 잠들다 이번 광복절에 뜻깊은 일이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봉오동 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항일무장 독립운동가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대한민국으로 봉환된 일입니다. 구 소련의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정책으로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한 뒤 병원 경비, 극장 수위 등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홍범도 장군은 1943년에 별세하셨는데요, 그 후 78년 만에 고국 땅에서 영면하실 수 있게 된 겁니다. 출처 - 연합뉴스 홍범도 장군은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신적 지주였습니다. 이 때문에 사망 8주기인 1951년 10월 25일 고려인 인사들과 전우들이 홍범도 장군 분묘수리위원회를 조직하여 성금을 모아 분묘 주변에 철벽을 쌓고 철로 된 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고려인들은 홍범도 장군을 사후에도 계속 기려왔기에 아무리 고국일지언정 유해를 떠나.. 2021. 8. 19.
코로나19와 이상 기후, 식량 안보가 중요한 때! 다음 달이면 추석인데 먹거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계란은 한 판 값이 1만 원을 넘어가는 일이 예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37%나 오른 가격입니다. 본격적인 추석 시즌도 아닌데 배는 51%나 올랐습니다. 상추는 무려 126%나 올랐고요. 출처 - MBC 이렇게 먹거리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사실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계란의 경우 조류 인플루엔자 영향이 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밥을 해 먹든 배달을 시켜서 먹든 간편한 단백질 섭취원이자 간단한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계란의 수요가 급증했으나 조류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적절한 수급이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과일이나 채소 같은 식품은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 때문에 작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와 이상기후라는 거시적인 .. 2021.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