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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비행(전체)1370

후쿠시마 핵 오염수 6차 방류 시작, 윤 대통령은 왜 입도 뻥긋 못 하나? 중국과 홍콩은 일본 수산물의 1, 2위 수입 국가였으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이후 수입을 금지한 상태라 일본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지난 5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일본의 기시다 총리는 중국의 리창 총리에게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를 즉시 철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리창 총리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문제는 전 인류의 건강에 관련됐다며 일본이 자기 책임과 의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라고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출처 - MBC 중국의 반응은 애초 일본이 자초한 일입니다. 지난 5월 17일 6차 핵 오염수 방류를 개시했으니까요. 7800톤을 6월 4일까지 방류할 예정이라고 하죠.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방류하기 시작해 .. 2024. 5. 29.
돈 모을 때 시작하는 금융투자 공부 투자도 공부가 필요한 시대적은 돈이라도 모으고 불리는 일에 공부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돈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환율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투자를 위한 생각의 틀》로 금융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임경 저자가 초보 투자자를 위한 기본서인 《돈 모을 때 시작하는 금융투자 공부》를 썼습니다. 이 책은 금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대학생 두 명과 직장인 두 명이 '핵심금융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금융전공 교수에게 2주간 강의를 들으며 금융투자에 눈을 뜨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네 명의 수강생 눈높이에서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금융투자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투자자로서 기본 소양을 쌓게 됩니다. 교수의 입을 빌려 딱딱하기 쉬운 금융 마인드, 금융경제, 주식, 채권, 파생상품, 투.. 2024. 5. 28.
이제는 진학이 아니라 진로다 인생 3막을 선택한 진로상담교사의 외침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입니다!", "이제는 대기업이 아니라 강소기업입니다!" 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끊임없이 설득한 교사가 있습니다. 현대맨→스위스 엔지니어→특성화고 교사(기계전공)→학교기업담당교사→취업담당교사→진로진학상담교사→진로 전문 작가(유튜버·블로거)에 이르기까지 일곱 번 직무를 갈아타며 학생들에게 평생학습의 롤모델을 자처한 손영배 작가입니다. 특성화고 진로진학상담교사로서 교편을 놓기까지 그는 학생들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춰 직업을 찾고, 그 직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진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이 일상으로 파고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은 '진학'이 아니라 '진로'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출구를 모색해야 한다.. 2024. 5. 28.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던 윤석열, 채 상병 특검 왜 거부하나? 지난 5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로써 윤석열은 10번의 거부권을 행사한 전무후무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독재자가 있던 우리나라 역사에서 윤석열보다 거부권을 더 많이 행사한 대통령도 있긴 합니다. 이승만은 집권한 동안 무려 45번의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하지만 장기 집권한 독재자와 5년 단임제하에서 대통령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상황이죠. 출처 - 노컷뉴스 거부권을 행사한 빈도를 따진다면 이승만은 1년에 3.7회 거부권을 행사한 셈입니다. 윤석열은 2년 동안 10번의 거부권을 행사했으니 1년에 5회의 거부권을 행사한 셈입니다. 거부권 행사 횟수만 따지면 이승만이 1위, 윤석열이 2위이지만, 1년 평균 행사 횟수를 따지면 윤석열은 이미 역..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