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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비행(전체)1380

메르스 정국과 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 대한민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정국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와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하자 이에 따른 확산 사태를 우려하면서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하는 여론이 거셉니다. 야당은 메르스 확산 사태를 세월호 참사와 비교하면서 컨트롤타워 부재를 지적하는 등 대여공세 소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여당은 메르스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하면서도 정부의 방침에 협조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6월 임시국회의 주요 현안을 사회 불안 상황이 집어삼킬 수도 있음을 감안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최근 디플레이션 조짐까지 보이는데 자칫 메르스가 악화되면 세월호 충격보다 훨씬 더 크게 경제에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 - 시사인.. 2015. 6. 3.
독립된 삶을 추구하는 모든 이에게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한때 생각비행에서 연재했던 기사 [독립, 하셨습니까?]를 책으로 엮어 출간했습니다. 2012년 8월 2일부터 2013년 7월 26일까지 총 8번의 연재물로 진행된 기사의 기획의도는 이랬습니다. "꿈을 펼치는 일의 연장선에서 글을 써보려 한다... 인터뷰와 문화 리뷰+칼럼이 뒤섞여 모호하지만, 어딘가로부터 독립한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글이랄까. 내가 면하고 있는 것들이 하나같이 자본으로부터의 철저한 독립, 대중성 없음, 알아주는 이 적으나 열광적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므로 보편에 기대는 이야기들은 아닐 것이다" 어딘가로부터, 무언가로부터 '독립'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다시 들려주는 이은 씨의 연재물은 특별했습니다. 다양한 삶.. 2015. 6. 1.
5조 원이 걸린 론스타 ISD, 밀실주의로 일관하는 한국 정부 무려 1000억이 넘는 세금이 걸린 론스타 소송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절반의 승리와 절반의 실패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난 27일 서울고등법원은, 론스타가 역삼세무서가 빌딩매각대금에 부과한 법인세 1045억 원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에서 론스타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습니다. 역삼세무서의 법인세 부과 자체는 정당하지만 여기 붙은 가산세 393억 원은 납세고지서에 종류와 산출 근거가 쓰여 있지 않았기 때문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겁니다. 법원은 정부가 추징한 세금 중 60퍼센트 정도만 인정한 셈입니다. 출처 - 국민일보 스타타워와 외환은행, 먹튀의 대명사 론스타 이 내용이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감을 잡지 못하겠다는 분도 계실 듯합니다. 사건의 시작은 IMF 외환위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IMF 외환.. 2015. 5. 28.
인성까지 점수화하는 교육의 실태, 어린이 행복감도 세계 꼴찌 얼마 전 인터넷에서 잔혹 동시에 대한 논란이 있었죠? 표현의 자유를 두고 충분히 의견이 갈릴 수 있는 사안이긴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초등학생인 아이(시의 저자)를 대상으로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감정을 표출하는 사람들이 많아, 저희는 이런 측면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입장에서 기사로 정리한 바 있습니다. 바로 눈앞에 드러나지 않는 대상에 대한 과도한 폭력은 사회의 인성적 측면을 드러내는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자살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증인 서명을 받아오라고 하여 인성교육이 사회적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들여다보겠습니다. 출처 - 국민일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나눠준 서약서의 내용만 놓고 본다면 '청소년 자살 예방 .. 201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