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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비행(전체)1334

헌법재판소, '미네르바 사건' 법 조항 위헌 판결. 하지만... 올해가 끝나기 전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부터 큰 이슈를 몰고 왔던 미네르바 사건에 적용되었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 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헌재 `전기통신기본법은 표현의 자유 침해` 위헌 결정(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0&no=724343, MK뉴스 ) 전가의 보도' 허위통신죄 역사 속으로(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1228_0007040828&cID=10203&pID=10200, 뉴시스 ) 인터넷·스마트폰 시대의 ‘긴급조치’ 풀렸다(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 2010. 12. 29.
Merry Chistmas~, 생각비행에서 여러분께 감사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지난 4월, 처음 출발한 생각비행이 벌써 올해의 끝까지 달려오며 3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저희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블로그를 이용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얼마 남지 않은 2010년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Merry Chistmas and Happy New Year! *미국은 이제 공식적으로 크리스마스라는 용어를 쓰지 않더군요. 2010. 12. 24.
주고도 욕먹는 크리스마스선물 1위는? 주고도 욕먹는 크리스마스선물 1위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201118481&code=920100, 경향신문 ) 잡코리아에서 재밌는 설문을 했더군요.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과 받기 싫은 선물을 꼽았습니다.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남녀가 동일하게 신발, 목도리, 장갑과 같은 의류였다고 합니다. 아마 애인이 직접 떠준 핸드메이드까지 다 포함한 결과겠죠? ^_^ 2위도 남녀가 똑같이 현찰이었습니다. 요즘 세태를 참 적절히 반영한 선물이로군요. 3위부터는 남녀 차이가 조금 나기 시작해서 닌텐도, 스마트폰, 시계, 반지, 상품권 등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받기 싫은, 주고도 욕먹는 크리스마스 선물 1위는 뭘.. 2010. 12. 24.
스마트폰으로 연말정산을, 손안에 연말정산 2010 연말이 되면 정리할 게 많아 무처 바쁘실 겁니다. 송년회 준비도 하고 참여도 해야죠, 거기에 연초에 있는 신년회도 준비해야죠....그래도 무엇보다 회사원으로서 연말의 큰 행사는 다름아닌 연말정산입니다. 연말정산은 잘하면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허영이의 돈 버는 생활습관 39가지》에서도 '준비 잘한 연말정산 월급이 부럽지 않다'라고 말씀드린적도 있죠~ ^^ 하지만 연말정산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떤 것을 먼저 준비하고 어떻게 해야 많은 이득을 얻을수 있는지 찾아보려면 한도 끝도 없죠. 요즘 스마트폰 많이들 사용하시죠?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하나의 어플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손안에 연말정산 2010이란 어플인데요, 국세청에서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정보가 있는지 한번.. 2010. 12. 24.
지역 신문의 적극적인 변화, 경남도민일보의 독자가 만들어가는 광고 - '자유로운 광고' 혹시 신문에 광고를 내보신 분, 계시나요? 대부분 없으실 겁니다. 신문 광고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실 겁니다. 사실 그렇고요. 4대 일간지에 광고를 내는 일은 대기업이나 그에 준하는 자금을 가진 사람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생활정보지(벼룩시장을 비롯한 무가지)가 나오면서 그 양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저렴하게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적게는 1만 원에서 10~50만 원짜리 광고까지 사람들은 생활정보지에서 광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광고효과를 낼 수 있는 생활정보지에서 대안을 찾은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한 지역 신문이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경남도민일보》가 바로 그 신문인데요, 《경남도민일보》는 지역신문을 살리기 위해선 .. 2010. 12. 22.
법원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 친일파 맞다" [종합]법원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 친일파 맞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1222_0007011269&cID=10203&pID=10200, 뉴시스 )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의 친일인명사전 등재를 막기 위해 소송을 걸었던 《조선일보》 명예회장 방우영이 일부 승소했습니다. 승소인데 친일파가 맞다니 무슨 소리냐고요? 재판부가 일부 승소 판결을 한 건 단 하나의 혐의에 대해서만이었기 때문입니다. "1944년 조선항공업 창립발기인으로 활동한 부분에 대해 친일행위로 판단한 부분을 취소하지만 나머지 활동에 대해서는 친일 행위로 인정된다" 1933년 《조선일보》 사장으로 취임한 방응모는 국민총력조선연맹과 조선임전보국단 등에서 이사.. 201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