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물/도서비행111 여름 장마, 태풍으로 인한 자동차 피해를 줄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올해 때 이른 더위에 가뭄이 이어지더니 짧은 장마 탓에 폭염이 전국을 급습했습니다.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1994년 이후로 가장 극심했던 폭염 때문에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주간 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전력수요가 몰리면서 수급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여름 한 철 걱정으로 수명이 다한 고리 1호기 핵발전소를 재가동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태풍과 집중호우, 늦더위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3일 새벽에 내린 기습적인 폭으로 전북 군산지역은 44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최고 384mm에 .. 2012. 8. 14. [칼럼] 멀미약, 제대로 사용하고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행할 일이 늘었습니다. 멀미약을 구매하는 분도 대폭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식구가 많아 마시는 멀미약, 불이는 멀미약 등을 종류별로 다량 구매하는 분이 계신 반면 아이들이 쓸 약만 따로 찾는 분들도 계십니다. 최근 언론에서 불이는 멀미약의 부작용(환각, 기억장애 등)을 크게 보도하면서 멀미약을 사용하는 방법에 관심을 보이는 분도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잘못 사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번 기회에 꼼꼼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다루지 못한 내용은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붙이는 멀미약, 부작용을 주의하자 붙이는 멀미약 키미테, 환각-기억력 장애 등 부작용이라니 일명 붙이는 멀미.. 2012. 8. 7. [칼럼]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결막염, 이렇게 대응하세요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태풍도 북상 중이라고 하는데요, 비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결막염에 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철에 안과 질환이 발생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외부 활동이 잦아지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물놀이를 하다 보면 눈이 오염된 물질에 노출되는 기회가 증가합니다. 더구나 장마철 높은 습도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감염성 질환이 급증하기도 합니다. 결막염은 크게 바이러스성 결막염, 세균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이제부터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결막염의 원인과 증상 흔히 알려진 바이러스성 결막염에는 유행각결막염과 급성출혈결막염(아폴로.. 2012. 7. 19. [칼럼] 휴가철 상비약, 이렇게 준비하세요!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그동안 무척 가물었는데 지난 주말 내린 비가 충분하지는 않은 듯합니다. 장마가 다가온다는 일기 예보에 반갑게 귀를 기울이는 분이 많이 계신 반면 바야흐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지 날씨가 좋기를 바라는 분도 계실 겁니다. 직장인이라면 일 년에 단 한 번뿐인 여름 휴가를 어떻게 즐길지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기 마련입니다. 단체, 가족, 친지, 연인과 더불어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보내려는 분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시원한 바다나 계곡 혹은 산이 떠오릅니다. 며칠 동안 일상을 벗어나 신 나게 놀다 보면 뜨거운 태양 빛에 살이 검게 그을리기도 하고 심할 경우 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때론 음식을 잘못 먹어 배탈이 나거나 오랜만에 하는 바깥 활동에.. 2012. 7. 3. 이전 1 ··· 4 5 6 7 8 9 10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