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물/도서비행111 토키와장 프로젝트에서 배우는 사회적기업의 진정성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만물이 약동하는 봄이 찾아오니 기업은 새로운 인재를 찾고, 또 많은 구직자가 자신의 꿈을 펼칠 일자리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청년실업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7일에 있었던 9급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이 무려 72 대 1에 달한다는 통계자료를 보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생각비행은 사회적기업으로 청년실업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여러 번에 걸쳐 기사를 작성하고 사회적기업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습니다. 이런 관심의 일환으로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의 저자인 야마모토 시게루가 일본에서 손꼽히는 사회적기업가가 된 과정을 라는 기사에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2012. 4. 18. 언론이 소개한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그리고 사후피임약 이야기 언론이 소개한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YTN 응급피임약 혹은 사후피임약은?응급피임약 혹은 사후피임약은 말 그대로 불가피하게 사전에 피임하지 못한 응급 상황에서 임신을 피하고자 복용하는 약입니다. 응급피임약은 경구용 피임약보다 농도가 4~6배나 되는 호르몬 제제를 한번에 복용하는 것으로 황체의 호르몬 분비 기능을 교란시켜 임신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데 필요한 호르몬 분비를 억제합니다. 배란 전에는 배란을 지연하거나 방해하고 난관 내에서의 정자와 난자의 이동을 저해하여 수정이 일어나는 것을 막습니다. 또한, 자궁 내벽 및 경부(입구)의 점액질도 변화시켜 정자의 이동을 방해하고 수정된 이후라면 수정란이 착상하는 것을 저지합니다.응급피임약은 원칙적으로 72시간 이내에.. 2012. 4. 13. 언론이 소개한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지난 월요일 저희가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을 출간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도 채 안 되어 반갑게도 여러 언론이 이 책을 소개했습니다. 어떻게 다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동아일보》는 약을 대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태도를 먼저 소개했습니다. 조금만 아파도 약국으로 달려가는 우리, 약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듯 텔레비전에서 들은 약 이름을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 양 습관적으로 들먹이고 소비하는 우리, 뭔가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지 않나요? 우리가 지급하는 약값에 복약지도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똑같은 약값을 내고도 어떤 이는 약사에게 이것저것 꼼꼼하게 질문하여 약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습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애써 약에 관.. 2012. 3. 28. 노숙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오늘은 사회적 약자를 극한 상황으로 내모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범죄처벌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시는지요? 이 개정법률안 중에는 '구걸'을 경범죄로 처벌하도록 하는 규정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회 각계의 논란을 촉발했습니다. 한국 사회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계층 간 양극화가 심하며, 부와 권력의 밀착이 극심하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층의 처지를 이해하는 많은 단체와 시민이 반발했습니다. 그간 생각비행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와 권력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여러 번에 걸쳐 문제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맺값 최철원 선생과 PD수첩 무죄 판결 재벌 3세와 경제단체 관계자.. 2012. 3. 2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