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물/도서비행 생각비행 2013. 5. 24. 13:56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2012년 9월 7일에 라는 제목으로 협동조합에 관한 기사를 올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보고서 동덕여대학보사에서 협동조합에 관련된 원고를 써달라는 요청을 해왔습니다. 학술면 '아틀리에'라는 꼭지는 학보사 기자들이 주제를 정한 다음 외부 필진에게 원고를 청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협동조합에 대해서 아직 개념을 잘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또 협동조합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와 협동조합의 사례 등을 원고지 9~10매 분량으로 자유롭게 써달라는 요청에 따라 원고를 작성했습니다. 협동조합, 99%를 위한 착한 기업 오늘날 세계는 하루를 1달러 미만의 생계비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선진국과 후진국 간의 불공정한 무역은 변함이 없다. 빈부격차는 ..
연재물/도서비행 생각비행 2013. 4. 8. 17:05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오늘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머리기사로 공공의료의 현실을 다뤘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 절차를 밟으면서 한국의 공공병원 체계의 문제가 부각되었습니다. 돈보다 생명이다 - (《한겨레》) - (《경향신문》) 《경향신문》 기사는 우리나라 의료의 역사가 '공공병원 포기'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고 말합니다. 1977년 500인 이상 사업장에 의료보험이 처음 도입되면서 의료 대중화가 시작되어 1980년대부터 그 수요는 급증했으나 전두환·노태우 정권이 이를 민간에 내맡겼다고 합니다. 이로써 개인 소유의 민간병원이 급성장하는 시대가 열렸고, 돈을 많이 번 병원 상당수가 1990년대 들어 의과대학으로 허가를 받기에 이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대형병원의 환자 유치..
연재물/도서비행 생각비행 2013. 4. 1. 17:38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지난해 11월에 출간한 생각비행의 책, 《르네상스의 어둠―빛의 세계에 가려진 11가지 진실》이 2013년 1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일전에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이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퀴즈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 문제로 소개되었습니다. 세간에 '르네상스'는 굉장히 긍정적인 이미지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그것이 진실일까요? 르네상스기를 그저 '예술과 문화가 찬란하게 발달한 시대'라거나 그 시기에 일어난 '과학기술의 발달로 서구가 세계를 주도하게 되었다'는 식으로만 이해하는 것은 폭이 좁은 이해에 불과합니다. 《르네상스의 어둠》은 르네상의 시기의 이면을 11가지 열쇳말(예술, 약탈, 해적, 전쟁, 흑사병, 종교개혁, 과학..
연재물/도서비행 생각비행 2013. 2. 7. 16:03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지난 2012년 11월에 출간한 생각비행의 책, 《르네상스의 어둠》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13년 1월의 청소년 권장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조금 더 일찍 전해드렸다면 좋았겠지만, 선정 소식을 저희도 늦게 전달받은데다 연초에 처리해야 하는 출판사 내부 업무로 공지가 늦었습니다. 하지만 1월의 권장도서라고 해서 그 진가가 1월에만 유효한 건 아니겠지요. ^^ 며칠 전에 생각비행의 책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이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가 되었다고 뒤늦게 알려드렸는데요, 오늘 또 기념할 만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게 생각비행을 묵묵히 지켜보시는 독자 여려분의 관심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사회에 도..
연재물/도서비행 생각비행 2013. 2. 4. 15:56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생각비행이 출간한 책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이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저희로서는 기념하고 넘어가야 할 일이기에 뒤늦게 자축합니다. ^^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의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196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입니다. 철학, 예술, 아동·청소년 등 총 12개 분야의 우수 도서를 선정한 뒤 이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함으로써 국내 출판 산업의 육성과 국민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입니다. 887개 출판사가 2011년 8월 1일부터 2012년 7월 31일 사이에 국내 초판 발행한 도서 총 5,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