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비행(전체)1375 사립대 반값 등록금이 불가하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 반값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학생이 여전히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액수의 등록금이 부모님에겐 큰 경제적 부담으로, 학생들에겐 마음의 부채로 남아 있습니다.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겸하거나 휴학한 뒤 등록금을 마련하려고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녀보지만 역부족입니다. 학자금 대출로 잠시 숨을 돌려보지만 그것도 학생 신분일 때까지 한순간일 뿐입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취업대란이라는 무거운 현실을 맞닥뜨리게 되니까요. 수많은 사회적 이슈로 전국이 혼란스러운 이때, 지난 6월 28일 에서 '등록금이 비싼 이유'라는 주제로 탐사보도한 내용을 방영했습니다. 여주대학교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입수한 은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적립한 운영자금이 엉뚱한 곳에 마구 쓰이고 있.. 2011. 6. 29. 《길문섭의 한 칸의 사색 3》지게 지게 아버지는 지게에 늘 한 아름씩 짐을 실었습니다. 지게를 지기 전에는 쓴 아리랑 담배를 입에 물고 연기를 길게 내뿜곤 하셨지요. 점차 가빠지는 아버지의 숨소리를 지게를 듣다 보면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그 마음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곤 하셨습니다. “너는 이 아비처럼 지게는 지지 마라.” 시간이 흘러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서야 알았습니다. 발끝까지 저려오는 삶이란 지게의 무거움을.... 2011. 6. 29. 《오동명의 인생사계 6》 방황마저 아름다운 출발 2011. 6. 28. 〈무한도전〉에서 발견한 사회적기업의 가능성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강자 이 올해에도 재미있는 일을 기획했습니다.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무한도전은 2년마다 '도로변(?)' 가요제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에게 큰 공감을 얻어왔습니다. 2009년에 '올림픽도로 듀엣가요제'를 개최했고, 올해에는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기획하고 가수들을 섭외하여 곡을 만들었습니다. 쟁쟁한 가수들이 모였습니다. 빅뱅의 G드래곤, 이적, 정재형, 10센치, 스윗소로우, 싸이, 바다와 같은 내로라 하는 가수들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다음 주 토요일에 방영될 예정인데요, 벌써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가요제의 무모한 시작과 현재 가요제의 시작은 2007년 7월에 방영됐던 강.. 2011. 6. 28. 이전 1 ··· 302 303 304 305 306 307 308 ··· 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