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비행(전체)1375 [주말비행] 생각비행이 전하는 문화가 소식 (5월 첫주)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늦봄을 만끽해야 할 5월인데, 날씨는 이미 여름을 달리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은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기도 했답니다. 다행히 주말엔 맑은 날씨에 바람도 조금 분다고 하니 나들이하기엔 정말로 좋지 않을까 싶네요. 내일은 어린이 날입니다.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좋은 것, 유익한 것을 매일 보여줘도 모자랍니다만, 우리 일상이 그리 녹록치 않은 까닭에 1년에 한 번 어린이 날을 기약하는 부모님도 많으실 겁니다. 아이들도 이날 부모님과 나들이할 생각에 이미 마음은 두둥실 날아올랐겠지요. 이번 주 주말비행은 어린이 날 행사로만 모았습니다. 생각비행이 준비한 행사 정보를 참고하셔서 100점 만점 부모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 서울시 중구는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어.. 2012. 5. 4. 벌써부터 무더운 날씨, 전기세를 걱정하지 않으려면?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엊그제 봄기운을 느낀 것 같은데 어느새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일 기온이 20도를 상회하니 거리를 나선 사람들의 옷은 이미 티셔츠나 반소매 차림으로 변했습니다. 생각보다 이르게 찾아온 여름, 예년보다 이르게 선풍기과 에어컨을 트는 가게도 심심찮게 보이는데요. 걱정부터 앞서는 분도 많으실 겁니다. 작년 9.15 정전대란 탓에 전력 사용 기준이 무척 엄격해졌기 때문이지요. 전력 대란을 걱정한다 지난해 9월 15일, 일반 시민이 예기치 못한 정전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정전으로 말미암아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추는 사례가 속출했고, 사무실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탓에 업무 마비를 겪기도 했습니다. 양식장을 운영하는 분이나 해산물류 조리업에 종사하는 분.. 2012. 5. 3. 촛불집회 4주년... 또다시 살아난 MB정부의 미친소 사랑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오늘 저녁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 4주년을 기념하는 집회가 열립니다. 4년 전 광우병 파동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우리사회에 최근 어마어마한 소식이 또 들려왔습니다. 지난 4월 24일 미국 농무부 존 클리퍼드 수의학 담당관이 기자회견을 열어 캘리포니아 주 중부에 있는 축산물 가공공장의 한 암소에서 광우병이 발견됐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다시 불거진 미국산 쇠고기 문제. 과연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4년 전 촛불집회의 경과를 돌아보면서 이명박 정부가 국민을 얼마나 기만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주 거짓말을 일삼았는지 몇 번에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뼛속까지 친미,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사랑 2008년 .. 2012. 5. 2. 노동절에 우리 주변에서 어떤 행사가 열릴까요?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5월 1일은 122주년 노동절입니다. 흔히 메이데이라고 부르는 이날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 뜻을 표하는 날입니다. 한국에선 근로자의 날이라고 부르고 있죠. 노동절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그 기원은 미국입니다. 1884년 미국의 여러 노동단체는 8시간 노동 실현을 위해 총파업을 결의하고 1986년 5월 1일을 제1차 시위의 날로 정했습니다. 5월 1일이 되자 미국 각지에서 노동자들이 동시에 파업을 결의했고, 5월 3일 시카고에서는 21만 명의 노동자와 경찰이 충돌해 유혈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5월 4일 시카고 헤이마켓에서 흥분한 경찰의 난사로 노동자 수십명이 총에 맞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총 11명의 사.. 2012. 4. 30. 이전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