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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78

《천상의 소리를 짓다》 북토크 & 콘서트 초대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얼마 전에 출간한 《천상의 소리를 짓다》 북토크 &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책이 출간된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잠깐 책 소개를 하겠습니다. 오르겔(Orgel)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관을 음계에 따라 배열하고 바람을 불어넣어 소리를 내는 건반 악기를 의미합니다. 제작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큰 성당이나 교회,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콘서트홀 등에서나 가끔 볼 수 있는 악기죠. 아직 대중에게 친숙하지 않은 악기지만, 서양에서는 ‘악기의 왕’으로 불립니다.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형태의 악기이기도 하거니와 장엄하고 웅대한 오르겔 한 대가 수십, 수백 가지의 소리를 자아내기 때문입니다. 《천상의 소리를 짓다》는 오르겔바우마이스터(오르겔 제작 장인) 홍성훈의 .. 2016. 11. 29.
문득, 행복을 쓰다 최근에는 정치, 사회 관련 소식만 전했습니다. 저희가 출간한 책 소식마저도 오랜만에 알려드리는 것 같군요. 하루하루 참 바쁘게 사시죠? 행복을 생각할 겨를 없이 다람쥐 쳇바퀴 굴리듯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분이 많으실 줄 압니다. 오늘은 일상의 행복을 찾아주는 일러스트 명언 다이어리북을 소개합니다. 《문득, 행복을 쓰다》는 힘이 되기도 하고 힘을 주기도 하는 세계적 명사들의 어록을 정리하고, 거기에서 파생된 물음에 답을 쓰며 완성해 나가는 책입니다. 글쓰기, 그리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내용을 채워나가도록 구성되어 있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여러분만의 행복 다이어리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나! 이 책의 저자는 어느 날 친구가 앞에 있는데도 습관적으로 스마트폰.. 2016. 8. 1.
진보정치, 미안하다고 해야 할 때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최근 국회 다수당의 대표를 청와대 참모가 정면 공격하는 정치판의 모양새를 보노라면 정당 민주화의 역풍이 참으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대통령을 필두로 한 청와대의 정치 개입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 원내대표를 내쫓을 때 침묵했던 김무성 대표는 결국 화를 자초한 꼴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둘러싼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충돌 양상이 정치판의 핫이슈가 되고 있어 진보정치의 움직임은 언론과 방송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형국입니다. 이는 2015년 12월 19일 헌법재판소에 의해 통합진보당이 해산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을 때부터 사실상 예견된 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당민주주의의 근간을.. 2015. 10. 2.
가계 부채 1100조 시대, 회사처럼 가계를 경영하라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우리나라의 가계 부채가 1100조 원을 넘어 섰다고 합니다. 인구대비 1인당 부채가 약 2180만 원인 셈입니다. 가계 부채에 전세금은 잡혀 있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만약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등의 전세금을 포함한다면 우리나라 가계 부채 규모는 2154조 원에 이르며, 이를 1인당 부채로 환산하면 약 4200만 원이 되는 셈입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입니다. 직장인은 회사에 다니면서 더 많은 연봉을 받으려고 밤낮없이 열심히 일합니다. 하지만 급여의 대부분을 대출금을 갚거나 대출금을 조금 남겨둔 상태에서 퇴직한 다음, 남은 삶을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며 살아야 합니다. 미래가 참 암담합니다. 이러한 때에 생각비행은 가계 부채 1100조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 2015.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