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물311 [주말비행] 생각비행이 전하는 문화가 소식 (4월 마지막주)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봄꽃도 지고 이제 푸른 잎이 나무를 뒤덮는 초여름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비가 내려 잠시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영상 10도를 웃도는 따뜻한 기온을 되찾았습니다. 이번 주말은 맑고 화창하다고 하니 생각비행이 준비한 주말행사를 참고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토지+자유 연구소는 토지 중심의 경제학 체계를 세우고 이에 기초를 두고 오늘날의 문제들을 재해석하고자 헨리 조지의 유작인 으로 헨리조지스쿨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절대 강자로만 보이던 '자본주의'가 이제는 위기를 넘어 종언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자본주의 종언의 시대에 헨리 조지는 경제학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요? 5월 1일부터 6주간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헨리조지.. 2012. 4. 27.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어린이 약물 사용 주의 사항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지난번에 언론이 소개한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그리고 사후피임약 이야기라는 기사에서 사후피임약(응급피임약)에 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함께 다뤘습니다. 또한 사후피임약을 일반약으로 전환하는 일에 신중해야 하며 무엇보다 청소년에게 성교육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을 병행해야 한다는 저자분들의 의견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에게 약을 먹일 때 주의해야 할 내용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를 둔 부모님이시라면 약을 먹일 때 고생을 많이 하실 겁니다. 약을 먹기 싫어 하는 아이들 때문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아이에게 어떤 약을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 몰라서 힘들어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아이가 먹는 약은 조제법도 다.. 2012. 4. 27.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특별한 사과 이야기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어제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어서 관련 행사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오늘은 기념일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특별한 사과 이야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지난 4월 21일(토)은 '과학의 날'이었습니다. 또 지난 4월 22일(일)은 '정보통신의 날'이었죠.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 같은 법정 기념일은 정부가 에 따라 특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합니다. 기념일에는 각종 의식과 기념행사를 엄숙하고 검소하게 시행하는데요, 의식과 행사의 절차·방법·규모, 기타 필요한 사항은 해당 행정기관의 장이 정하여 시행합니다. 1973년 3월 30일 이 제정, 공포되기 이전에는 무려 53종의 기념일이 생겨 예산 낭비와 인력 동원과 같은 폐해가 컸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 2012. 4. 24. 오늘은 책의날!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오늘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 책의 날을 4월 23일로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에스파냐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 축일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이 바로 이 날인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인터넷 서점, 오프라인 서점, 정부 기관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책의 날 관련 소식을 소개하려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평균적으로 1년에 책 1권을 읽지 않는다는 통계도 있는데요, 책의 날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교보문고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책도장 이벤트.. 2012. 4. 23.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