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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보도939

여가부 폐지 결정, 세계적 망신 자초한 윤석열 정부 지난 10월 6일 윤석열 정부는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개편안에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고 외교부 장관 소속으로 재외동포청을 신설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재외동포청 관련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역시 공감하고 있는 바라 문제가 없지만 뜨거운 감자는 여성가족부 폐지였습니다. 출처 - SBS 국회 다수당이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여가부 폐지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정부 조직 개편안은 여가부를 폐지하고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를 신설해 관련 기능을 이관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사실상 수장을 장관에서 본부장으로 격하하는 셈이죠. 출처 - 한겨레 여가부 폐지를 우려하는 야당이 다수당이기에 이번 정부조직 개편안이 원안 그대로.. 2022. 11. 7.
'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시민촛불'로 전환해 열린다 광화문에 또다시 촛불이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0월 22일 예고됐던 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10.22 전국 집중 촛불 대행진이 열렸습니다. 주최측 추산 12만 명, 경찰 추산 1만 6000명의 시민이 전국에서 모였습니다.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은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간접 참여했습니다. 출처 - 뉴시스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출발해 서울시청과 숭례문을 지나 용산 대통령 집무실 부근인 숙명여대역 앞까지 이동하는 대규모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특검" 등의 성난 구호를 쏟아냈습니다. 출처 - 뉴시스 의외이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날 촛불행진이 제11차 집회였습니다. 그동안도 적지 않은 인원이 모여 촛불행동을 펼쳤지만 권력에 줄을 선 기레기들이 철저하게.. 2022. 11. 4.
욱일기에 경례하라는 윤석열 정부, 관함식을 보는 우리의 시각 윤석열 정부가 오는 11월 6일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만에서 열리는 관함식에 우리 해군을 참가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월 일본 해상자위대가 창설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해군을 관함식에 초대한 바 있습니다. 좋지 않은 여론이 넘치자 눈치를 보는 듯하더니 지난 10월 27일 윤석열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정례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 해군의 참가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일본 관함식 참가 결정으로 큰 문제가 생길 듯합니다. 안 그래도 잦은 친일 논란으로 '21세기 조선총독부'라는 조롱까지 받는 윤석열 정부인데 말이죠. 출처 - MBC 일본의 비상식적이었던 무역 보복 조치와 지소미아 종료 유예 등의 문제 상황을 제쳐두고 우리나라가 알아서 기는 듯 무작정 참석한다는 것도 문제지만, 7년 만에.. 2022. 11. 2.
이태원 압사 참사, 누구를 위하여 책임을 돌리나? 10월 마지막 주말에 공포영화에서나 볼 법한 비현실적 참사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한 분이 많으셨을 줄 압니다. 10월 29일 밤 핼러윈 축제가 한창이던 이태원에서 155명이 숨지고 152명이 다치는(11월 1일 현재) 참사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인명피해가 난 사고입니다. 사망자 대부분이 10~20대 어린 나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마음 아픕니다. 핼러윈 축제의 성격상 외국인 피해자도 많았습니다. 14개국 26명의 외국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TV 세월호 사건처럼 고립된 바다 위가 아닌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숨졌다는 것도 비현실적이지만, 그 이유가 압사 사고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대규모 압사 사고.. 2022.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