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보도940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충격적인 언론 외압 발언 "나도 대변인 하면서 지금까지 산전수전 다 겪고 살았지만 지금도 너희 선배들 나하고 진짜 형제처럼 산다. 언론인들, 내가 대학 총장도 만들어 주고 나, 언론인... 지금 이래 살아요. 40년 된 인연으로 이렇게 삽니다. 언론인 대 공직자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인간적으로 친하게 되니까... 내 친구도 대학 만든 놈들 있으니까 교수도 만들어 주고 총장도 만들어 주고...." 싸구려 조폭 영화의 대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무총리 후보라는 사람이 언론인들과 식사하면서 내뱉은 말입니다. 지난 28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는 《중앙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 등 중앙 일간지 기자들과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자기 자랑을 시작합니다. 전화 한 통에 종편 프로그램 패널이 바뀌었으며 언론사 인사에 개입한 내.. 2015. 2. 11. 한국 영화 망치는 박근혜 정부와 영진위 대한민국 대표 감독 봉준호, 맛깔 나는 대사로 유명한 의 최동훈, "라면 먹고 갈래?"라는 대사로 유명한 와 잔잔한 감동이 있는 를 만든 허진호, 박정희 암살의 그날을 생생히 그려낸 과 의 임상수, 과 를 감독한 김태용 등 한국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이 감독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출신이라는 겁니다. KAFA는 1990년 후반 폭발한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산실 역할을 하며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KAFA의 졸업영화제가 갑자기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시대착오적인 박근혜 정부가 영화에 대해 사전 심의 부활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KAFA 페이스북 KAFA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월 6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졸.. 2015. 2. 7. 세계 통화 전쟁, 돈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해외여행이 일상이 되었고, 외국 상품을 직접 구매하시는 분도 많아졌습니다. 달러, 엔 등 다른 나라의 화폐를 사용하는 일도 매우 친숙해졌습니다. 점점 좁아지는 지구촌에서 통화의 흐름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돈의 전쟁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달러, 유럽의 유로, 일본의 엔, 중국의 위안 사이에서 우리나라의 원화가 자리잡기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주요국의 통화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자국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려 수출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세계 경제 침체의 충격에서 벗어나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직후 통화 정책 공조에 나서던 것과 정반대의 상황입니다. 이런 전략을 취하면 자국은 살지 몰라도 다른 나라의 화폐 가치를 올리는 셈이 되기 때문에 .. 2015. 1. 28. 사상 초유의 연말재정산 사태, 부자 증세가 답이다 2015년 새해부터 직장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2014년 11월에 없는 사람들, 서민층의 돈을 세금으로 긁어모으는 데 혈안인 박근혜 정부를 질책하는 기사(출산율을 올리고 싶다면 싱글세 아닌 부유세를 도입하라)를 올린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비슷한 일이 반복해서 벌어지고 있는 꼴입니다. 작년 초만 해도 직장인들 사이에선 이맘때 13월의 월급이라며 연말정산을 기다리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13월의 세금폭탄이라는 불만이 직장인들 입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항목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되었고 소득세 최고세율 과표 구간 및 근로소득공제가 조정되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유리지갑의 소유자인 직장인으로서는 세금 부담을 크게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부자 감세' 재확인한 .. 2015. 1. 26. 이전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