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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비행(전체)1365

스마트폰으로 연말정산을, 손안에 연말정산 2010 연말이 되면 정리할 게 많아 무처 바쁘실 겁니다. 송년회 준비도 하고 참여도 해야죠, 거기에 연초에 있는 신년회도 준비해야죠....그래도 무엇보다 회사원으로서 연말의 큰 행사는 다름아닌 연말정산입니다. 연말정산은 잘하면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허영이의 돈 버는 생활습관 39가지》에서도 '준비 잘한 연말정산 월급이 부럽지 않다'라고 말씀드린적도 있죠~ ^^ 하지만 연말정산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떤 것을 먼저 준비하고 어떻게 해야 많은 이득을 얻을수 있는지 찾아보려면 한도 끝도 없죠. 요즘 스마트폰 많이들 사용하시죠?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하나의 어플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손안에 연말정산 2010이란 어플인데요, 국세청에서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정보가 있는지 한번.. 2010. 12. 24.
지역 신문의 적극적인 변화, 경남도민일보의 독자가 만들어가는 광고 - '자유로운 광고' 혹시 신문에 광고를 내보신 분, 계시나요? 대부분 없으실 겁니다. 신문 광고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실 겁니다. 사실 그렇고요. 4대 일간지에 광고를 내는 일은 대기업이나 그에 준하는 자금을 가진 사람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생활정보지(벼룩시장을 비롯한 무가지)가 나오면서 그 양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저렴하게 광고를 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적게는 1만 원에서 10~50만 원짜리 광고까지 사람들은 생활정보지에서 광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광고효과를 낼 수 있는 생활정보지에서 대안을 찾은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한 지역 신문이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경남도민일보》가 바로 그 신문인데요, 《경남도민일보》는 지역신문을 살리기 위해선 .. 2010. 12. 22.
법원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 친일파 맞다" [종합]법원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 친일파 맞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1222_0007011269&cID=10203&pID=10200, 뉴시스 ) 방응모 전 《조선일보》 사장의 친일인명사전 등재를 막기 위해 소송을 걸었던 《조선일보》 명예회장 방우영이 일부 승소했습니다. 승소인데 친일파가 맞다니 무슨 소리냐고요? 재판부가 일부 승소 판결을 한 건 단 하나의 혐의에 대해서만이었기 때문입니다. "1944년 조선항공업 창립발기인으로 활동한 부분에 대해 친일행위로 판단한 부분을 취소하지만 나머지 활동에 대해서는 친일 행위로 인정된다" 1933년 《조선일보》 사장으로 취임한 방응모는 국민총력조선연맹과 조선임전보국단 등에서 이사.. 2010. 12. 22.
드라마 같은 권선징악, <쫓겨난 교사와 쫓아낸 학교 뒤바뀐 운명> 쫓겨난 교사와 쫓아낸 학교 뒤바뀐 운명(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12/16/0200000000AKR20101216090400004.HTML, 연합뉴스 ) 세상만사는 새옹지마라고 했던가요? 드라마 같은 권선징악 스토리가 현실에서 벌어졌군요. 사립학교의 재단 비리 의혹을 제보했던 선생님이 재단 이사진에 의해 불합리하게 파면당했는데 그 선생님이 해당 지역 교육의원으로 출마한 뒤 당선되어 돌아왔네요. 그 선생님을 파면했던 이사들은 결국 비리가 사실로 밝혀지며 이사장은 불구속 기소되고 이사 전원에 대해 취임 승인을 취소하기로 했답니다. 얼마 전 큰 이슈가 되었던 위키리크스처럼 내부고발은 개인에게 참 크나큰 위험부담을 짊어지게 합니다. 이 선생님도 법정 다툼으로 .. 2010.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