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올해 때 이른 더위에 가뭄이 이어지더니 짧은 장마 탓에 폭염이 전국을 급습했습니다.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1994년 이후로 가장 극심했던 폭염 때문에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주간 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전력수요가 몰리면서 수급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여름 한 철 걱정으로 수명이 다한 고리 1호기 핵발전소를 재가동하겠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태풍과 집중호우, 늦더위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3일 새벽에 내린 기습적인 폭으로 전북 군산지역은 44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최고 384mm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내린 충남지역도 피해가 컸습니다. 당진군 정미면 일대에도 238mm의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한반도의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하면서 장맛비도 단시간에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내는 식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농경지 피해는 물론 자동차 침수피해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생각비행은 일전에 <절약만이 살길이다! - 자동차 침수피해 보상에 관해>라는 기사로 관련 정보를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휴가철 자동차 정기점검의 중요성을 자세히 설명해드린 다음 장마 또는 태풍으로 인한 자동차 침수피해를 어떻게 예방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지에 관해 구체적으로 알려드리려 합니다.
장마철 전 자동차를 점검하자
장마철이 되면 뜻하지 않게 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빗길 운전도 잦아집니다. 그러니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를 대비하여 점검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자동차 타이어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타이어가 많이 마모되었다면 바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마른 도로에선 헌 타이어와 새 타이어 간에 성능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빗길에선 헌 타이어는 수막현상으로 제동이 어려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태풍과 집중호우, 늦더위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3일 새벽에 내린 기습적인 폭으로 전북 군산지역은 44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최고 384mm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내린 충남지역도 피해가 컸습니다. 당진군 정미면 일대에도 238mm의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한반도의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하면서 장맛비도 단시간에 엄청난 양의 비를 쏟아내는 식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농경지 피해는 물론 자동차 침수피해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생각비행은 일전에 <절약만이 살길이다! - 자동차 침수피해 보상에 관해>라는 기사로 관련 정보를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휴가철 자동차 정기점검의 중요성을 자세히 설명해드린 다음 장마 또는 태풍으로 인한 자동차 침수피해를 어떻게 예방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지에 관해 구체적으로 알려드리려 합니다.
장마철 전 자동차를 점검하자
장마철이 되면 뜻하지 않게 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빗길 운전도 잦아집니다. 그러니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를 대비하여 점검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자동차 타이어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타이어가 많이 마모되었다면 바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마른 도로에선 헌 타이어와 새 타이어 간에 성능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빗길에선 헌 타이어는 수막현상으로 제동이 어려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타이어 점검으로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장마가 오기 전 자동차 실내에 누수가 되는 곳이 있는지도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점검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차량 바닥 여기저기를 손으로 만져보세요. 물기가 있는 곳이 있다면 어디서 물이 들어오는지 원인을 찾아서 수리해야 합니다. 자동차 문에 달린 밀폐용 고무 부분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고무가 낡았거나 찢어져 있다면 방수기능이 떨어져 물이 들어올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지요. 자동차 실내 누수 관리를 소홀히 하면 곰팡이가 피어 악취가 발생하는 원인이 되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휴가철에 알아둬야 할 자동차 관련 보험상식
늦은 휴가를 떠나려고 준비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바다나 계곡 혹은 자신만 알고 있는 휴양지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계획을 세운 분들을 위해 자동차와 관련된 보험상식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휴가지에 도착했을 때 들뜬 마음으로 자연을 즐기기 이전에 짐을 제대로 내렸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에 둔 귀중품을 도난당하거나 교통사고 시 파손된 고가품은 자동차보험으로는 보상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귀중품은 휴가를 떠날 때 안전한 곳에 보관해두셔야 하며, 가지고 나온 고가의 물품은 될 수 있으면 자동차에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족, 친구, 연인끼리 휴가를 떠나다 보면 여러 사람이 번갈아 가며 운전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를 위해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특약에 가입하면 제3자까지 운전자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제반사항에 따라 달라지니 보험설계사에게 여쭈어보시고 가입하시면 됩니다. 무보험차상해라는 상품에 가입한 경우 타인의 차를 운전할 수 있습니다. 무보험차상해에 가입한 분이 설혹 사고를 내더라도 자신이 가입한 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차종에 따라 보험 적용이 다르므로 보험설계사에게 구체적인 내용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행 중에 차가 고장 났다면 보험사가 제공하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충전, 펑크타이어 교체, 잠금장치 해제, 연료 보충, 긴급 견인과 같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까요. 혹시라도 차를 정비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현지의 카센터보다는 휴가지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원하는 보험사의 이동서비스 코너를 이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무료로 차량 점검이 가능하며 간단한 정비라면 무척 저렴하게 서비스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장마철 차량관리 주의사항
장마철 안전운전 10계명
1. 장마철 치사율, 비 오지 않는 날보다 33% 증가
여름 장마철 기간(7∼8월) 동안 비 오는 날 사고는 비가 오지 않는 날보다 치사율이 33%나 높다. 장맛비가 오는 시간대별 사고율은 저녁 8시에서 10시 사이가 11.9%로 가장 많았고, 밤10시부터 12시 시간대 11.6%로 그 뒤를 잇는 등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6시간 동안 전체 사고의 33%가 발생한다. 사고유형별로는 빗길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추돌과 정면충돌 사고가 각각 27.3%와 4.6%로, 비가 오지 않는 날의 22.8%와 3.1%에 비해 훨씬 많이 발생한다.
2. 눈길보다 위험한 빗길운전
눈길보다 빗길운전이 위험하다. 눈길은 스노체인을 사용하거나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지만 빗길에는 특별한 예방책이 없다. 비 오는 날엔 수막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평소보다 안전운전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적정 타이어 공기압도 점검해야 한다. 빗길에는 잘 가는 차보다 잘 서는 차가 안전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점검이 필수다.
3. 장마철에는 기술운전보다 정보운전을 한다
장마철에 운전경력을 믿고 기술적으로 운전하기보다는 정보운전을 해야 한다. 장거리 주행 전에는 행선지 구간의 기상정보를 알아보는 일은 필수사항이다. 시간당 강수량이 20mm 이상이거나, 1일 강수량이 80mm 이상이면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기 때문에 운전을 자제하는 편이 안전하다.
4. 여름철 윈도 와이퍼와 전조등은 항시 함께 작동해야 안전하다.
미국에서는 안전운전 매뉴얼에 와이퍼와 전조등은 함께 작동하라고 되어 있다. 비가 오면 시인성 확보가 어려워 상대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전조등 켜기다.
5. 장마철에는 불법주차, 침수주차 조심
장마철에는 집중호우로 순식간에 침수되기 때문에 주차 시 혹시 최근에 침수된 적이 있는지 확인하며 강변, 하천, 교량 밑 주차는 피한다. 안전한 곳이라도 차량 전면을 출구 쪽으로 주차하고 홍수 위험이 있을 땐 자동차를 고지대나 이동이 용이한 안전지대로 옮겨둔다. 불법주차 지역에 주차했다가 침수되면 추가 할증 대상이 된다.
6. 침수된 차를 잘못 다루면 폐차
차량이 물에 잠겼을 때는 절대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된다. 먼저 보닛을 열어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고 보험사 긴급출동을 요청한다. 침수 차는 먼저 전자제어장치, 엔진오일, 변속기오일 등의 오염여부를 확인하여 조금이라도 침수가 확인되면 2~3번 오일을 교환해준다. 침수 차량 수리 시 정비업소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2~3군데 비교 견적 후 결정하되 ‘정비내역서’와 ‘영수증’을 보관하여야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다.
7. 주행차로는 가능하면 중앙 차로를 이용하라
도로의 선형구조상 물은 양쪽 가장자리 차선 쪽을 흘러가게 되어 있으므로 차로에 물웅덩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물웅덩이를 만나면 브레이크보다는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운전대를 단단히 잡고 운전하는 편이 안전하다.
8. 브레이크는 수시로 여러 번 밟는다
빗길에서는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사이에 물이 들어가 제동능력이 떨어지므로 수시로 말려줘야 한다. 이 외에 타이어 공기압을 높이고, 전조등과 와이퍼 점검, 에어컨 등 공조기 점검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빗길에서는 감속운전이 가장 안전한 운전방법이다.
9. 장마철 곰팡내는 겨자물 요법으로 대응
미국에서 차내 향수나 방향제 사용은 피로와 졸음을 유도하기 때문에 금지하고 있다. 여성 운전자들은 차내 냄새제거를 위해 향수를 뿌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는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장마철 습기 때문에 발생하는 차내 냄새는 겨자를 물에 혼합하여 발밑 가속페달 옆 공기흡입구와 송풍구에 뿌리면서 송풍레버를 3~4단으로 틀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10. 장마철 자차보험 가입여부를 꼭 확인한다
보험가입 운전자중 약 40%가 자기차량손해(자차보험)를 제외하고 가입하여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잦다. 대인, 대물 외 자차를 가입해야만 주차 중 태풍, 홍수, 해일 등으로 손해를 입었을 때 최고 95%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장마철에는 자차보험은 필수이며 추가 가입도 가능하며 그날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보상 기준은 자동차의 차령을 고려한 감가상각을 공제한 보험시가를 기준으로 한다.
1. 장마철 치사율, 비 오지 않는 날보다 33% 증가
여름 장마철 기간(7∼8월) 동안 비 오는 날 사고는 비가 오지 않는 날보다 치사율이 33%나 높다. 장맛비가 오는 시간대별 사고율은 저녁 8시에서 10시 사이가 11.9%로 가장 많았고, 밤10시부터 12시 시간대 11.6%로 그 뒤를 잇는 등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6시간 동안 전체 사고의 33%가 발생한다. 사고유형별로는 빗길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추돌과 정면충돌 사고가 각각 27.3%와 4.6%로, 비가 오지 않는 날의 22.8%와 3.1%에 비해 훨씬 많이 발생한다.
2. 눈길보다 위험한 빗길운전
눈길보다 빗길운전이 위험하다. 눈길은 스노체인을 사용하거나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지만 빗길에는 특별한 예방책이 없다. 비 오는 날엔 수막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평소보다 안전운전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적정 타이어 공기압도 점검해야 한다. 빗길에는 잘 가는 차보다 잘 서는 차가 안전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점검이 필수다.
3. 장마철에는 기술운전보다 정보운전을 한다
장마철에 운전경력을 믿고 기술적으로 운전하기보다는 정보운전을 해야 한다. 장거리 주행 전에는 행선지 구간의 기상정보를 알아보는 일은 필수사항이다. 시간당 강수량이 20mm 이상이거나, 1일 강수량이 80mm 이상이면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기 때문에 운전을 자제하는 편이 안전하다.
4. 여름철 윈도 와이퍼와 전조등은 항시 함께 작동해야 안전하다.
미국에서는 안전운전 매뉴얼에 와이퍼와 전조등은 함께 작동하라고 되어 있다. 비가 오면 시인성 확보가 어려워 상대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전조등 켜기다.
5. 장마철에는 불법주차, 침수주차 조심
장마철에는 집중호우로 순식간에 침수되기 때문에 주차 시 혹시 최근에 침수된 적이 있는지 확인하며 강변, 하천, 교량 밑 주차는 피한다. 안전한 곳이라도 차량 전면을 출구 쪽으로 주차하고 홍수 위험이 있을 땐 자동차를 고지대나 이동이 용이한 안전지대로 옮겨둔다. 불법주차 지역에 주차했다가 침수되면 추가 할증 대상이 된다.
6. 침수된 차를 잘못 다루면 폐차
차량이 물에 잠겼을 때는 절대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된다. 먼저 보닛을 열어 배터리 단자를 분리하고 보험사 긴급출동을 요청한다. 침수 차는 먼저 전자제어장치, 엔진오일, 변속기오일 등의 오염여부를 확인하여 조금이라도 침수가 확인되면 2~3번 오일을 교환해준다. 침수 차량 수리 시 정비업소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2~3군데 비교 견적 후 결정하되 ‘정비내역서’와 ‘영수증’을 보관하여야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다.
7. 주행차로는 가능하면 중앙 차로를 이용하라
도로의 선형구조상 물은 양쪽 가장자리 차선 쪽을 흘러가게 되어 있으므로 차로에 물웅덩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물웅덩이를 만나면 브레이크보다는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운전대를 단단히 잡고 운전하는 편이 안전하다.
8. 브레이크는 수시로 여러 번 밟는다
빗길에서는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사이에 물이 들어가 제동능력이 떨어지므로 수시로 말려줘야 한다. 이 외에 타이어 공기압을 높이고, 전조등과 와이퍼 점검, 에어컨 등 공조기 점검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빗길에서는 감속운전이 가장 안전한 운전방법이다.
9. 장마철 곰팡내는 겨자물 요법으로 대응
미국에서 차내 향수나 방향제 사용은 피로와 졸음을 유도하기 때문에 금지하고 있다. 여성 운전자들은 차내 냄새제거를 위해 향수를 뿌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는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장마철 습기 때문에 발생하는 차내 냄새는 겨자를 물에 혼합하여 발밑 가속페달 옆 공기흡입구와 송풍구에 뿌리면서 송풍레버를 3~4단으로 틀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10. 장마철 자차보험 가입여부를 꼭 확인한다
보험가입 운전자중 약 40%가 자기차량손해(자차보험)를 제외하고 가입하여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잦다. 대인, 대물 외 자차를 가입해야만 주차 중 태풍, 홍수, 해일 등으로 손해를 입었을 때 최고 95%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장마철에는 자차보험은 필수이며 추가 가입도 가능하며 그날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보상 기준은 자동차의 차령을 고려한 감가상각을 공제한 보험시가를 기준으로 한다.
자동차 침수를 예방하는 방법
1. 물 깊이를 알 수 없을 땐 과감하게 차를 돌린다
자동차 침수를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사항은 ‘물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것이다. 폭우로 침수된 길을 지날 때 일반적으로 물 깊이가 20cm 이하이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지만 더 깊은 물을 지날 때에는 엔진에 물이 들어갈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물이 얼마나 깊은지 잘 모를 때에는 차를 돌려서 나오는 편이 낫다. 차가 물에 잠겼다면 차를 버리고 시급히 빠져나와야 한다.
2. 집중호우로 생긴 침수지를 지날 때는 서행한다
침수지를 지날 때 속도를 내면 물이 높이 솟구쳐 엔진 내부로 들어올 가능성이 커진다. 공기가 들어오는 곳으로 물이 들어가면 엔진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침수지를 빨리 벗어나고 싶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서행 운전해야 한다. 물을 지나다 시동이 꺼지면 차를 버리고 탈출해 안전한 곳으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시동을 다시 켜려고 머뭇거리는 순간 물이 불어나 생명까지 위험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3. 작은 물웅덩이라고 무시해선 안 된다
비가 많이 내리면 도로 곳곳이 파손되고 작은 물웅덩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고속으로 주행하다가 이런 물웅덩이에 진입하면 차의 핸들이 순간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한쪽 타이어만 물웅덩이를 고속으로 지나가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작은 물웅덩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속도를 미리 줄여서 통과하는 운전습관을 들여야 한다.
4. 흐르는 물을 지날 때는 언제든지 떠내려갈 수 있다
비가 많이 와서 도로 위에 강처럼 물이 흐를 때 함부로 건너려 하다 차가 휩쓸리는 경우가 있다. 운전자는 차의 무게 때문에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겠느냐고 생각하겠지만 흐르는 물의 힘에 비하면 차의 무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흐르는 물이 조금이라도 깊게 느껴진다면 무리해서 건너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1. 물 깊이를 알 수 없을 땐 과감하게 차를 돌린다
자동차 침수를 예방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사항은 ‘물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것이다. 폭우로 침수된 길을 지날 때 일반적으로 물 깊이가 20cm 이하이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지만 더 깊은 물을 지날 때에는 엔진에 물이 들어갈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물이 얼마나 깊은지 잘 모를 때에는 차를 돌려서 나오는 편이 낫다. 차가 물에 잠겼다면 차를 버리고 시급히 빠져나와야 한다.
2. 집중호우로 생긴 침수지를 지날 때는 서행한다
침수지를 지날 때 속도를 내면 물이 높이 솟구쳐 엔진 내부로 들어올 가능성이 커진다. 공기가 들어오는 곳으로 물이 들어가면 엔진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침수지를 빨리 벗어나고 싶더라도 서두르지 말고 서행 운전해야 한다. 물을 지나다 시동이 꺼지면 차를 버리고 탈출해 안전한 곳으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시동을 다시 켜려고 머뭇거리는 순간 물이 불어나 생명까지 위험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3. 작은 물웅덩이라고 무시해선 안 된다
비가 많이 내리면 도로 곳곳이 파손되고 작은 물웅덩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고속으로 주행하다가 이런 물웅덩이에 진입하면 차의 핸들이 순간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한쪽 타이어만 물웅덩이를 고속으로 지나가게 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작은 물웅덩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속도를 미리 줄여서 통과하는 운전습관을 들여야 한다.
4. 흐르는 물을 지날 때는 언제든지 떠내려갈 수 있다
비가 많이 와서 도로 위에 강처럼 물이 흐를 때 함부로 건너려 하다 차가 휩쓸리는 경우가 있다. 운전자는 차의 무게 때문에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겠느냐고 생각하겠지만 흐르는 물의 힘에 비하면 차의 무게는 아무것도 아니다. 흐르는 물이 조금이라도 깊게 느껴진다면 무리해서 건너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장마철에 안전운행을 하고 침수를 예방하는 방법을 지키더라도 예기치 않게 침수피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태풍 또는 장맛비가 휩쓸고 지나가면 중고차 시장에 침수된 중고차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한번 침수된 차량은 제 가격을 받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침수는 차의 수명을 단축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침수된 차량을 어떻게 초기에 관리하느냐에 차의 수명이나 가격면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기도 하니 다음 내용을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침수된 자동차 관리요령
1. 제대로 정비 못 한 차량 30% 이상 가격 하락
중고차 시장에서도 사고차와 침수차는 기피대상이다. 정비업소를 잘못 선택하여 부실하게 정비한 차량은 추후 중고차 거래 시 공식적으로 약 30% 정도의 추가 감가상각이 발생한다. 부실한 정비로 성능 점검에서 낮은 점수를 받거나 차체 부식이 심한 차량은 거래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
3. 침수된 차량 정비는 빠를수록 비용이 절감된다
전자제어장치, 엔진오일, 필터류나 변속기오일 등의 오염여부를 확인한다. 엔진룸과 차내의 흙이나 각종 이물질은 압축공기와 세척제를 이용하여 제거한다. 완전 침수된 차는 모든 오일류와 냉각수, 연료를 모두 1~2번 정도 교환해야 한다. 각종 배선은 커넥터를 분리한 뒤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윤활제를 뿌려줘야 한다. 침수 이후 발생되는 차량의 부식은 가장 큰 후유증이므로 깨끗한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건조해야 부식을 최소화할 수 있다.
4. 폭우에 주행한 자동차도 반(半)침수차
폭우에 장시간 주행했거나 장시간 주차해둔 경우 브레이크 관련 장치에 물이 들어가면 성능이 저하되고, 습기 때문에 전기계통의 고장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탈착하여 점검하고 1년이 지난 브레이크 오일은 교환하는 편이 좋다. 에어컨 필터와 에어크리너의 먼지는 습기에 찌들면 성능이 떨어지므로 교환하는 편이 좋으며, 평소에 이상 없던 차량의 온도게이지가 상승하거나 차가 떨리고 가끔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생기면 주의해야 한다.
5. 침수 시 자동차 보험부터 확인한다
7. 심하게 침수된 차량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9. 물 먹은 자동차는 일광욕이 필수
1. 제대로 정비 못 한 차량 30% 이상 가격 하락
중고차 시장에서도 사고차와 침수차는 기피대상이다. 정비업소를 잘못 선택하여 부실하게 정비한 차량은 추후 중고차 거래 시 공식적으로 약 30% 정도의 추가 감가상각이 발생한다. 부실한 정비로 성능 점검에서 낮은 점수를 받거나 차체 부식이 심한 차량은 거래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
2. 침수된 차량, 잘못 조치하면 폐차장 간다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는 기계라기보다는 움직이는 컴퓨터에 가깝다. 완전 침수된 차량을 정비할 때에는 정비업소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침수 차량 정비는 단순히 부품 교환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잔손이 많이 가는 기술적인 일이기 때문에 정비업소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자동차가 침수되었을 때 급한 마음에 시동을 걸면 전자제어장치에 치명적인 고장이 발생한다.
요즘 출시되는 자동차는 기계라기보다는 움직이는 컴퓨터에 가깝다. 완전 침수된 차량을 정비할 때에는 정비업소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침수 차량 정비는 단순히 부품 교환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잔손이 많이 가는 기술적인 일이기 때문에 정비업소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자동차가 침수되었을 때 급한 마음에 시동을 걸면 전자제어장치에 치명적인 고장이 발생한다.
3. 침수된 차량 정비는 빠를수록 비용이 절감된다
전자제어장치, 엔진오일, 필터류나 변속기오일 등의 오염여부를 확인한다. 엔진룸과 차내의 흙이나 각종 이물질은 압축공기와 세척제를 이용하여 제거한다. 완전 침수된 차는 모든 오일류와 냉각수, 연료를 모두 1~2번 정도 교환해야 한다. 각종 배선은 커넥터를 분리한 뒤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윤활제를 뿌려줘야 한다. 침수 이후 발생되는 차량의 부식은 가장 큰 후유증이므로 깨끗한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건조해야 부식을 최소화할 수 있다.
4. 폭우에 주행한 자동차도 반(半)침수차
폭우에 장시간 주행했거나 장시간 주차해둔 경우 브레이크 관련 장치에 물이 들어가면 성능이 저하되고, 습기 때문에 전기계통의 고장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탈착하여 점검하고 1년이 지난 브레이크 오일은 교환하는 편이 좋다. 에어컨 필터와 에어크리너의 먼지는 습기에 찌들면 성능이 떨어지므로 교환하는 편이 좋으며, 평소에 이상 없던 차량의 온도게이지가 상승하거나 차가 떨리고 가끔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생기면 주의해야 한다.
5. 침수 시 자동차 보험부터 확인한다
주차 중 일어난 침수사고, 홍수와 태풍으로 인해 차량이 휩쓸려 파손된 사고, 홍수지역을 지나던 중 물이 넘쳐 파손된 사고 등은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이 경우 보험가입자의 과실이 아니므로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 그러나 차량 도어나 선루프 등을 개방해놓아 빗물이 들어간 경우라면 침수로 보지 않으며 실내, 트렁크, 적재함 등에 보관한 물품의 피해는 보상받을 수 없다.
6. 침수차는 견적서 교부 후 정비한다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제134조에 따라 정비를 하기 전에 반드시 견적서를 교부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견적서를 미리 받지 않고 정비를 의뢰할 경우 추가 비용을 요구하거나 과잉 정비의 피해를 볼 수 있기에 보험사의 보상 가능한 금액과 정비료를 비교하여 결정하고 반드시 두 군데 이상의 정비업소를 들러 견적을 비교하여 결정한다.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 제134조에 따라 정비를 하기 전에 반드시 견적서를 교부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견적서를 미리 받지 않고 정비를 의뢰할 경우 추가 비용을 요구하거나 과잉 정비의 피해를 볼 수 있기에 보험사의 보상 가능한 금액과 정비료를 비교하여 결정하고 반드시 두 군데 이상의 정비업소를 들러 견적을 비교하여 결정한다.
7. 심하게 침수된 차량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침수차는 아무리 정비를 잘해도 고장 확률이 높다. 특히 차량가액과 맞먹는 정비 비용이 나오는 심한 침수차는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보험에서 차량가액을 전부 보상하는 경우는 사고로 인한 차량의 파손정도가 심각하여 차량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태(전손)가 되거나 수리비가 자기차량손해보험 가입금액을 초과할 때다.
8. 수리 후 정비내역서를 반드시 챙긴다
가장 어려운 정비로 전문가들은 침수차를 지목하며 정비업소들도 골치 아픈 대상으로 정비를 회피하는데, 이는 수리를 해도 끝이 없기 때문이다. 침수된 자동차는 수리 후 주행하면서 고장이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에 무상수리를 받으려면 정비내역서를 잘 챙겨야 한다. 정비내역서를 잘 보관하면 차령에 따라 30일~90일까지 무상보증수리를 받을 수 있다. 정비내역서는 관련법에 따라 의무교부사항이며 정비업소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9. 물 먹은 자동차는 일광욕이 필수
침수되지 않은 차량이라고 해도 폭우를 견딘 자동차라면 구석구석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진공청소기나 압축공기분사기로 꼼꼼히 청소하지 않으면 눅눅한 냄새 때문에 운전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햇볕이 좋은 날 차 문과 트렁크를 열고 바닥 매트와 스페어타이어를 들어내고 흙, 이물질 등을 세척, 제거한 후 물기를 충분히 말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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