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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물/한 칸의 사색

《길문섭의 한 칸의 사색 4》 문

by 생각비행 201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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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과 만나는 일 중에
가장 어려운 일은 자신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요?
사람들은 쉽사리 마음의 문을 잠그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한 발짝 다가서면 어떨까요?
닫힌 마음의 문을 먼저 열어 보이면 어떨까요?
상처가 두려워서,
꽁꽁 닫아 두는 건 자신을 구속하는 일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보세요.
남보다 먼저 문을 열고 진심 어린 마음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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