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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생각비행75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며 - 사랑의 승자 10] 기회 기회 비판은 불만과는 전혀 다르다. 그 반대라 할 수 있다. 불만은 증오로 가는 길일 수 있지만 비판은 진정한 사랑으로 가는 길목에 항상 있다. "늦더라도 국민은 결국 올바른 선택을 한다고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2주기를 기념하며 시작한 연재는 10회를 마지막으로 끝냅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내용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어록만을 발췌하여 정리합니다. 《사랑의 승자》 책에 더 많은 사진과 알려드리지 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생은 어떠한 고난, 고충 속에서도 살 가치가 있으며 감사할 가치가 있다 할 것입니다. -비록 고난 속에 살더라도 자기 양심에 충실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러나 그 고난의 가치를 세상이 알아줄 때 그는 더욱 행복하다. .. 2011. 10. 11.
한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어떤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나?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지난번에 2회에 걸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이며 어떤 연유로 주목받고 있는지, 만약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망각할 때 어떤 위험한 사태가 벌어지는지를 아이슬란드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의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기업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그리고 방송사가 어떤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많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지도 생각해보겠습니다. 봉사활동과 기부, 캠페인을 통한 사회참여 삼성전자는 삼성투모로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CSR 카테고.. 2011. 10. 10.
《경향신문》 창간 65주년 기념 MB氏 불통강령 단독입수!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1946년 10월 6일 창간한 《경향신문》이 오늘로 창간 6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신문 1면에 기자 윤리강령을 싣고 "언론인 여러분들은 가위로 오려서 책상 앞에 부착해 주십시오"라는 문구를 넣었군요. 이것은 창간 65주년 기념 광고랍니다. "세계 유수 국제 광고공모전을 휩쓸어 ‘광고천재’로 알려진, 이제석씨(30·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제작해 경향신문에 재능기부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원문보기) 광고에 사용된 ‘기자 윤리강령’은 한국기자협회가 공표한 내용으로 기자들이 들고 다니는 기자수첩 첫 장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 새삼 새롭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통의 정신이 사라지고 언론의 자유마저 탄압받는 시대이기 때문일 겁니다. .. 2011. 10. 6.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며 - 사랑의 승자 9] 꼬마의 소원 꼬마의 소원 역사를 보면 많은 창조적 선구자들이 고독하고 절망적인 것 같이 보이는 투쟁을 전개한다. …… 그러나 그는 백성은 결코 그들의 안에서 울려오는 진리와 정의에의 갈망의 소리를 오래 외면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역시 잘 안다. 오 기자 대통령님과 악수 못했지? 손을 잡아보고 싶어 그 짧은 팔을 쭉 뻗고 있던데. 나도 꼬마와 악수하는 대통령을 찍고 싶어 기다렸지만, 경호원들이 하도 설쳐대는 바람에 나는 사진을 못 찍고 넌 악수를 못 했구나. 여자아이 하필 내 앞에서 돌아서시잖아요. (악수했다면) 친구들한테 무지 자랑했을 걸요? 아쉬워요. 며칠 손도 안 씻었을 텐데요. 오 기자 그분이 다시 이 집으로 돌아오실 때, 그때는 꼭 악수할 수 있을 거야. 여자아이 그럴 거예요. 오늘은 운이 없어서 못했지만, 그.. 201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