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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비행(전체)1375

영화 건국 대통령 이승만 투자의 포트폴리오. 서세원 감독의 전작으로 예측해보기 변호인의 1000만 흥행이 부러웠던 걸까요?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이번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하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승만 영화의 총감독이 서세원이라는 사실입니다. 개그맨에서 목사로 변신해 대중을 놀라게 했던 그가 이번엔 이승만 영화의 총감독을 맡고 시나리오까지 썼다고 합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최근 '이승만 영화 후원회' 모임은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 시나리오 심포지움을 13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 모임은 시나리오가 완성된 '이승만 영화'의 제작을 위한 3천만 후원자를 모집한다. 시나리오는 등을 만든 서세원 감독이 썼다. 이승만 영화 후원회의 한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이제 걸음마 단계다"라며 "서세원씨가 총감독을 맡고 시나.. 2014. 2. 11.
장관까지 전격 경질된 여수 기름 유출 사고, 발암물질 나프타도 유출됐다?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이 전격 경질되었습니다. 특히 자진 사퇴가 아닌, 국무총리가 장관의 해임건의권을 행사한 사례는 2003년에 이어 사상 두 번째라 파문이 더욱 큽니다. 사실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은 인사청문회 때부터 부적절한 언행과 자질 부족으로 여론의 지탄을 받았으나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여 문제가 되었습니다.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부적절한 인사라며 입방아에 올랐죠. 짧은 임기 동안 주옥같은 망언들을 남기더니 결국 300일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되고 말았습니다. 출처 - YTN 이번 여수 기름 유출 사고 답사 현장에서 손으로 코와 입을 막은 모습이 보도되어 여론의 집중 공격을 맞았는데요, 한술 더 떠서 여수 기름 유출 사고의 1차 피해자가 GS칼텍스이고 어민은 2차 피해자라는 망언을 해 여권으로.. 2014. 2. 7.
직장의 신은 있다? - 신입을 위한 스마트한 단축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올해 봄에 방영되었던 이라는 드라마는 초유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조금 융통성 없어 보이는 계약직 '미스 김'의 건강하고 개념 있는 '무대포 정신'을 통해 이 땅의 직장인들이 대리만족의 기쁨을 맛보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모순으로 떠오른 갑과 을의 문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 청년 실업 문제 등 민감한 주제를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내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과연 현실에서 직장의 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생각비행이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펴내는 책, 《직장의 신은 있다?》는 "정글 같은 직장생활에도 성숙한 직장인의 길이 그려진 지도는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직장에서 많은 선후배와 생활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이제 막.. 2013. 10. 10.
<천안함 프로젝트>,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저희는 이명박 정부하에서 정치적 압박 및 제작 방해, 언론 및 방송의 자율성 훼손 등으로 표현의 자유가 심히 위협받고, 탐사보도가 점차 설 자리가 없어지는 현실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우려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 기각과 언론 재벌의 독과점 -PD수첩이 사라진다면 무한도전도 위험합니다 -검사와 스폰서 사건에서 발견한 탐사보도의 가치 -《PD수첩》 무죄판결로 살피는 탐사보도의 가치 -1퍼센트의, 1퍼센트에 의한, 1퍼센트를 위한 종편 개국 -리영희 선생 1주기에 돌아본 한국 언론의 현실 -1퍼센트를 위한 종편을 넘어 SNS에서 대안을 찾자 -정보조작 의혹으로 살펴보는 SNS 심의의 허구성 -질질 끄는 미디어렙법 처리, 누구를 위한 정치 놀음인가? - 에서 대.. 2013.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