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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보도93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부터 현명한 선택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코로나 정국 속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아 선출되는 의원들이 과연 어떤 분들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이번 주 금, 토요일인 10~11일은 사전투표일이며, 다음 주 수요일인 15일은 본 선거일입니다. 국민의 대리인이자 지역의 일꾼으로 어떤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할지 마음속으로 정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역대 최다로 많은 정당 가운데 어디에 투표를 해야 할지, 우리 지역에 어떤 후보가 나왔는지 잘 몰라 혼란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간단한 방법으로 '소거법'을 써보시길 권합니다. 뽑지 말아야 할 사람들부터 제하는 겁니다. 출처 - 한겨레 이번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4월 11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이죠. 3.1운동으로 촉발된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최초.. 2020. 4. 9.
배달의민족? 배신의민족? 독과점 시장을 막아라 코로나19로 많은 산업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호황을 맞은 산업도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배달앱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사람들이 비대면으로 맛집 음식들을 시켜서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장 유명한 배달의민족이 국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코로나19라는 중대한 시국에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기 때문입니다. 출처 - 매일경제 배달의민족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4월 1일 새로운 요금 체계인 ‘오픈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오픈서비스는 주문이 성사되는 건에 한해 5.8%의 수수료를 받는 체계로 기존 서비스인 '오픈리스트'의 수수료 6.8%보다 1% 낮습니다. "수수료를 낮춰줬는데 뭐가 문제냐?" 할지 모르겠지만 핵심은 수수료 부과 방식이.. 2020. 4. 8.
국제유가 급락,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 끼치나? 코로나19가 뒤바꾼 일상의 풍경이 한둘이 아닙니다만, 전 세계 경제가 위축되면서 한 달 사이에 국제유가가 반 토막이 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배럴당 국제유가는 18년 만에 처음으로 20달러 아래로 떨어졌죠. 국제 원유 수요는 코로나19 등의 요인으로 25%나 격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언한 초기에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비롯한 산유국들은 주도권 다툼을 하며 석유 공급을 늘려 국제유가는 계속 곤두박질쳤습니다. 출처 - 헤럴드경제 홀로 호황을 누리던 미국 경제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아래 인포그래픽을 보시면 지난 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전 세계 확진자 127만 5000명 가운데 미국의 확진자 수가 33만 6830명으로 최고 .. 2020. 4. 7.
코로나19가 빚은 천태만상, 강원도 감자고시부터 대구 권징징까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료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많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손으로 400번 저어야 완성되는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고, 링피트와 동물의 숲 같은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기는 웃돈을 줘도 구하기 어렵다고 하죠. 출처 - KTV 코로나19 사태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은 지자체가 있는 반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려다 국민의 질타를 받는 곳도 있습니다. 오늘은 두 지자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착한 소비로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는 수많은 농민의 시름을 덜어준 강원도입니다. 최근 SNS에서는 마스크고 뭐고 감자 좀 사고 싶다는 사람들로 넘쳤습니..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