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달 탐사를 보는 우리의 시각 지난 11월 16일 미국에서 4전 5기로 아르테미스 1호 로켓을 달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1969년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의 발자취를 달에 남긴 지 반세기 만에 다시 한번 발걸음을 뗀 것이죠. 아르테미스 계획은 달에 사람을 보내는 유인 우주 계획입니다. 출처 - YTN 대형 로켓 우주발사시스템(SLS)가 유인 우주선인 오리온을 탑재하고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날아올랐습니다. 유인 우주선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마네킹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각종 센서를 탑재한 마네킹은 심우주 비행과정과 지구 대기권 집입, 입수 등의 상황과 우주 방사능 영향 등을 기록할 예정이라고 하죠. 출처 - NASA 이 데이터를 토대로 2024년 발사 때는 실제 우주비행사가 탑승할 계획입니다. 이르면 2025년 인류 최초의 여성과.. 2022. 11. 25.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 응대 설명서[개정판]-일 잘하는 공무원의 슬기로운 현장 경험 현장 경험을 농축한 실전 민원 응대법 2021년 민원 발생량은 총 1465만 26건이었습니다. 전년보다 20.7퍼센트 증가한 결과입니다. 그중 53퍼센트(775만 5364건)가 민원 소통의 최일선인 지방자치단체로 접수된 것으로, 민원의 홍수라 표현해도 과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위해(危害)를 가한 사례가 3만 8000여 건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민원의 파도가 해일로 바뀌기까지 우리 사회는 어떤 대책을 강구하여 실천하고 있을까요? 민원 응대 일선에 있는 담당 공무원의 경우 너무 많은 감정을 소모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지는 않을까요? 어떻게 하면 대립이나 갈등 없이 민원을 극복하고 존중받을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 응대 설명서》[개정판]은.. 2022. 11. 25. 봉화 광산 매몰 사고, 무엇을 남겼나? 10.29 참사로 모든 국민이 참담함을 느끼고 있을 때 한줄기 희망을 선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봉화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광부 2명이 무려 221시간을 버틴 끝에 살아서 돌아온 것이죠. 출처 - 서울신문 봉화 광산 붕괴 사고는 지난 10월 26일 저녁 광산이 무너지며 광부 2명이 매몰된 건을 말합니다. 아연 채굴 광산인 이곳에 토사 900여 톤이 떨어지며 지하 190m에서 작업 중이던 광부들이 매몰됐습니다. 총 7명의 작업자 중 2명은 이상 징후를 느끼고 빠져나왔고 3명은 광산업체가 자체적으로 구조했습니다. 그런데 2명은 구하지 못하고 사고 발생 후 14시간이나 지난 시점에 119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처 - KBS 10월 27일부터 소방당국은 130여 명의 인력과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구.. 2022. 11. 23. 윤석열, 유신시대 꿈꾸나? 경호처 군경 직접 지휘 개정령안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의 나비효과가 끝간 데를 모르고 있습니다. 거짓말로 점철된 천문학적인 이전 비용, 교통 체증, 이태원 참사에 이르기까지 사회의 온갖 병폐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산적한 민생, 안보, 외교 문제를 미뤄놓고 윤석열은 자기 보신에만 혈안입니다. 지난 11월 15일 대통령 경호처는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을 지난 9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그 내용입니다. 출처 - MBC 시행령 개정령안에 신설된 조항이 하나 있습니다. '처장은 경호구역에서 경호활동을 수행하는 군, 경찰 등 관계 기관 공무원 등에 대한 지휘, 감독권을 행사한다'는 내용입니다. 입법 목적은 경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것입니다. 대통령 경호 업무에 군.. 2022. 11.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