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41 노란봉투법 거부하는 추악한 세력은? 지난 10월 13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해서 "헌법에서 노동권도 중요하지만 재산권도 중요하다", "소유권을 침해하게 되면 공산주의가 된다"라고 했습니다. 노란봉투법을 비판하면서 한 말이라고 하죠. 최근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에 대해 '포퓰리즘' 운운하며 득달같이 달려들어 반대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포퓰리즘' 운운하는 사안이 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건 주지의 사실이죠. 출처 - 한겨레 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의 통칭입니다. 기원은 2014년 쌍용차 쟁의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쌍용차 사측은 노조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했고, 법원은 이를 일부 인정해 노조 구성원이 47억 원을 회사에 배상하라고 판결합니다. 어이없는 판결에 분노.. 2022.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