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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신중하게 접근해야 최근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실외 마스크 해제 관련 기사가 많이 보이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꺾인 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 4월 12일 현재 확진자는 21만 명을 기록해 지난주 화요일보다 5만 5000여 명 줄었습니다. 3월 15일 36만 2283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4주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의 정부 기준인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줄어드는 추세이긴 합니다. 출처 - SBS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병 경보를 6단계로 나누는데 유행 지역이 넓을수록, 확산 속도가 빠를수록 수치가 높아져 가장 높은 6단계를 팬데믹 상황으로 봅니다. 사스나 에볼라처럼 감염 피해가 특정 지역에 한정되는 경우를 4단계 에피데믹으로 봅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유행하지.. 2022. 4. 12.
도 넘은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벌써 42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최근 러시아군이 자행한 민간인 집단 학살로 국제사회가 경악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외곽에 있는 도시인 부차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집단 학살이 영상을 비롯한 숱한 증거와 함께 폭로된 것이죠. 출처 - YTN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 4월 3일 부차 등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민간인 복장을 한 시신 410구 이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신들 역시 부차에서 민간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00구 이상이 집단 매장된 무덤이 발견되고 도로에 버려진 일부 시신의 손이 등 뒤로 묶여 있는 등 교전 상황이 아니라 명백히 총살당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점 등을 알리며 적어도 수백 명, 많으면 수천 명에 달하는 민간인이 학살된.. 2022.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