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1 홍콩 경찰 시위 진압 vs 미 하원, 홍콩 인권 민주주의법 통과 홍콩 시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일 신 중국 건국 70주년 국경절을 맞아 베이징은 사상 최대 열병식을 펼치는 등 축제 분위기가 완연했습니다. 반면 홍콩은 송환법 반대 여론으로 촉발된 자유 홍콩 시위가 벌어져 중국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일보 시민들의 항의를 피해 실내에 숨어 진행된 홍콩 오성홍기 게양식에서는 매튜 청 홍콩 정무부총리가 "급진적인 시위대가 불법 집회와 파괴로 법과 질서를 심각하게 파괴했다"면서 시민들의 시위를 맹비난했습니다. 이른바 위대한 중국의 앞날에 홍콩이 먹칠을 하고 있다는 투였습니다. 반면 지난 8월 3일(현지 시각) 홍콩 시위대가 오후 5시 40분쯤 홍콩 부두의 국기게양대에 걸려 있던 오성홍기를 끌어내려 바다에 내던진 일이 있었죠. 시.. 2019.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