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비행335 영화 <카트>로 보는 노동법 우주적 상상력을 과시하며 1000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 인기가 어찌나 많은지 요즘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보며 허니버터칩을 먹는 게 한국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올 정도입니다. 오늘은 우주적 상상력의 즐거움을 주는 영화와 달리 노동자의 현실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애환을 그려낸 영화 입니다. 는 대형마트 비정규직과 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하게 해고를 당한 뒤 노조를 결성해 사용자 측의 횡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입니다. 2007년 7월 비정규직법 시행을 전후로 벌어진 이랜드 리테일 소속 유통업체 계산원 노동자들의 투쟁을 극적으로 재구성했지요. 당시 상암 월드컵경기장역 근처를 지나가 본 분이라면.. 2014. 12. 16. <파토의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북콘서트 초대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파토의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출간 기념 무료 북콘서트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인기 팟캐스트인 와 공개 토크쇼 , 그리고 최근 새로 시작한 팟캐스트 으로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저자(파토 원종우)를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현대과학, 인문학, SF를 통섭하는 재미있는 강연을 선사함은 물론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질문에 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알라딘 이용자분은 행사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이 가능하고 우선권이 있습니다. 하지만 참석 인원에 여유가 있으니 별도 신청 없이 북콘서트 당일 벙커1으로 편하게 오셔도 괜찮습니다. 선착순 200명 입장입니다. ^^ 2014. 12. 10. 1억 2000만 원 농협 인출 사건으로 본 금융의 현실 쥐꼬리만 한 월급이라도 알뜰살뜰 적금을 들어 내 집 한 칸 마련할 수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언감생심입니다. 워낙 저금리 시대라 이젠 적금을 들어도 예전 같은 이율을 바랄 수 없습니다. 복권이라도 당첨되어 수십억을 예금해놓고 이자나 받아먹으며 사는 부자가 월급쟁이들의 꿈 중 하나였지만,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이자율이 너무 낮아 예금을 할 경우 오히려 은행에 보관료를 내는 꼴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절대다수가 은행에 꼬박꼬박 월급을 저축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은행보다 안전한 보관처는 없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러한 기본적인 믿음마저 송두리째 뒤흔드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피땀 흘려 모은 전 재산 1억 2000만 원이 농협 통장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 2014. 11. 27. 금융실명제 시행 21년. 자취와 향방 군사독재 정권이 끝나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크게 두 가지를 단행했습니다. 군의 사조직인 하나회 척결과 금융실명제 시행이 그것입니다. 삼당 야합, 아들 김현철의 비리, IMF 금융위기 등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앞서 언급한 두 가지 일만큼은 지금도 잘한 일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29일 금융실명제법이 개정되어 차명거래금지법이 시행됩니다. 금융실명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을까요? 오늘은 이 문제를 들여다보겠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대통령 긴급명령으로 시작된 금융실명제 1993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는 금융실명제를 단행합니다. 하지만 금융실명제는 그 이전에도 시도된 적이 있습니다. 1982년 대한민국 금융 사기의 대명사.. 2014. 11. 24.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