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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물311

프레젠테이션 대가들의 실수 설득의 프레젠테이션(http://ideas0419.com/82)이란 포스트에서 멘토로서 스티브 잡스를 열렬히 찬양(?)했습니다만 사실 그런 대가도 실수를 합니다. 우스개지만 위 그림은 스티브 잡스 키노트 현장의 비밀을 파헤친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정전에 대비해 발전기에 백업 발전기, 백업 발전기의 백업 발전기, 백업의 백업의 백업 발전기를 완비해놓고 해코지하는 청중은 비밀리에 상어 밥으로 던지며 예비 스티브 잡스까지 마련해놓는다는 내용이죠. ^^; 개그는 개그일 뿐이지만 스티브 잡스는 단 한 번의 키노트를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들여 연습하고 또 연습하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그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하곤 합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키노트가 미흡한 건 실수라기보다 PT 작성.. 2011. 1. 15.
설득의 프레젠테이션 -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이 사람을 사로잡는 이유 연말연초 할 것 없이 직장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스킬 중 하나는 바로 프레젠테이션일 겁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는 발표조차 PT를 만들어 한다고 할 정도니 말 다했죠. 어떻게 하면 프레젠테이션을 잘 할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깨달아야 할 점은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이 파워포인트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내 의견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데 있다는 사실입니다. 프레젠테이션의 가장 큰 단점은 준비하는 시간의 90퍼센트를 표나 슬라이드 같은 자료를 만드는 데 허비한다는 점이다. 그보다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실제로 영향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하는 데 말이다. 목적이 아닌 수단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가능성을 제안하기 보다는 프레젠테이션 자체를 위한 .. 2011. 1. 14.
페이스북에서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의 댓글 토론회가 열립니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최근 페이스북 많이들 하시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하나인 페이스북(facebook)은 최근 들어 사용자가 점점 많이 늘고 있는 추세죠. 또한 페이스북이 만들어지는 내용을 담은 영화, 도 한국에 개봉되어 페이스북에 대한 관심을 높였죠. 페이스북이라는 공간에서 '책'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는 'Social books'라는 페이스북이 있습니다. 이곳은 출판사, 독자, 작가가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의 담벼락에는 책과 관련된 어떠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런 'Social books'의 제안으로 생각비행이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 댓글 토론회를 후원합니다. 댓글 토론회가 어떤 것이냐고요? 《아이다 미네르바 타벨》을 Soc.. 2011. 1. 13.
사회적기업이란 무엇일까요? 아침 출근길에 모닝 커피와 점심 후 입가심으로 커피 한 잔 즐기시는 분 많으시죠?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공정무역커피라는 말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리가 무심코 마시고 있지만 이 커피라는 품목은 사실 세계에서 석유 다음으로 거래량이 활발한 품목이라는군요. 가격 폭락이나 폭등도 심한 편이고요. 그래서 대부분 빈민국인 커피 재배 농가는 선진국의 커피 확보를 위한 원조라는 미명하에 종속관계에 놓이게 되었죠. 하루 1달러도 안 되는 돈을 벌기 위해 착취당하는 아이들의 피와 땀이 커피 원두에 가득히 서려 있었던 겁니다. 이 불평등한 무역 구조를 깨뜨리기 위해 유럽에서 공정한 가격으로 거래하여 적정수익을 농가에 돌려주고자 하는 착한 소비가 시작되었는데, 이러한 운동이 바로 공정무역커피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우.. 201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