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보도 생각비행 2023. 4. 21. 15:54
지난 4월 15일 일본에서 총리를 향한 테러가 또 발생했습니다.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가두연설에 나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폭탄이 날아든 겁니다. 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참의원 선거 유세 중 총격 테러로 사망한데 이어, 1년도 안 된 시점에 현 총리를 대상으로 폭탄 테러가 시도된 것이라 일본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30분쯤 기시다 총리가 가두연설을 하러 연단에 오르기 직전, 24세 남성이 은색 통으로 보이는 물건을 던진 후 하얀 연기와 함께 폭발음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유세 현장에 총리를 포함해 수백 명의 인파가 있었지만 경찰관 1명이 봉합수술을 받을 정도 외에 민간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는 경호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