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31 내 몸은 내가 접수한다 - 자연치유로 B형 간염 간암을 극복하고 삶을 바꿔버린 여자 이야기 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치유 혁명의 길을 걷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헌신적인 사회복지사였던 저자는 드센 여자 소리 들을까 봐 ‘조신하게’ 살았습니다. 가족력 있는 B형 간염 보유자였던 그는 어느 날 간암 판정을 받고 간암 절제 수술을 받게 됩니다. 이후 몸과 영혼이 바라는 건 자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3주 단식 후 B형 간염 항체가 생기고 몸이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자기주도 자연치유는 병원과 약 대신 자연을 학교 삼아 공부하고 실천하는 삶이었습니다. 폭발하는 갱년기의 분노 에너지를 페미니즘 공부로 표출하며 남편, 자녀와의 관계를 뒤엎어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암수술 후 8년이 지난 지금, 20대 때보다 더 건강한 '환갑 호랑이'로 살고 있습니다. 저자는 단식과 .. 2022.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