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71 <금정굴 이야기> 방송 불가 판정한 EBS, 문화계 블랙리스트 부활하나? 이명박근혜 정권 당시 가장 많은 부침을 겪은 곳 중 하나가 문화산업계였습니다. 블랙리스트라는 초유의 사태로 대표되듯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작품을 고사시키려고 온갖 수단이 동원되던 때였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영화 사전 심의 부활을 노렸고, 세계적인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인 을 상영하려고 하자 당시 정권의 하수인이던 서병수 부산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을 자르겠다고 노골적으로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는 천안함 프로젝트가 전주국제영화제에 걸린다고 한바탕 난리를 피웠습니다. 생각비행은 이명박근혜 정부 당시 파행을 여러 차례 다룬 바 있습니다. 출처 - MBN 한국 영화 망치는 박근혜 정부와 영진위 : https://ideas0419.com/533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 2022.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