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11 기후 재난의 전조,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폭염에 갇힌 지 보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35도를 넘어가는 것도 예삿일이 되었죠. 아직 8월 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전문가들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2018년에 맞먹는 역대급 폭염이 올여름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합니다. 캐나다의 한 마을은 49.6도라는 살인적인 기온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폭염으로 인해 화재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현재 뜨거운 공기가 반구 형태를 이루어 지표면을 달구는 이른바 열돔 현상으로 찜통더위를 겪고 있습니다. 출처 - KBS 여름이면 익숙했던 장마대신 갑작스럽게 쏟아지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쨍쨍해지는 국지성 폭우가 빈발하는 상황입니다. 예전과는 다른 이상함을 느끼는 날이 많아집니다. 최근 중국 정저우시에는 거.. 2021.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