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31 이재용 사면 요구하는 재계와 언론의 이재용비어천가 지난 4월 28일 삼성전자는 이건희 회장 유산의 상속세 납부 계획과 의료사업 지원 및 미술품 기증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자 언론은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고 일제히 톱기사로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우리나라 최고 부자의 상속세를 앞다투어 대신 걱정해주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반도체 전쟁과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해 하루빨리 이재용을 사면해야 한다며 이것이 나라를 구하는 길이라는 표현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실에 근거해 그 이면을 살펴보면 참으로 웃기는 상황입니다. 출처 - 매일경제 우선 삼성 일가가 법에 따라 상속세를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대째인 이재용에 와서야 말이죠. 이건희는 창업주 이병철의 상속 재산을 차명으로 돌려 탈세했습니다. 이재용은 1995년 이건희에게 60억을 증여받아 증.. 2021.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