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91 4.7 재보궐선거가 남긴 숙제들, 우리는 어떤 세상을 꿈꾸며 투표했는가? 4.7 재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김영춘 후보가 상당히 큰 차이로 시장 선거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여당의 자세를 보면 명분을 잃고 사실상 패배를 자초한 것에 가까웠습니다. 혹자는 이번 재보궐선거를 이렇게 평가합니다. 서울, 부산 시장 재보궐선거는 박원순과 오거돈의 성추행으로 시작되어 LH 사태로 끝장났다고 말입니다. 출처 - 경향신문 오죽하면 《뉴욕타임스》조차 20~30대 젊은층에게 여당이 외면받은 것에 대해 '내로남불(naeronambul·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때문이라는 한국어 줄임말을 그대로 가져다 썼겠습니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재보궐선거 참패와 관련해 "근본적으로 보궐선거 귀책사유를 제공한 우리 당이 후보.. 2021.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