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41 충격적인 정인이 사건, 우리는 무엇을 남겨야 할 것인가? 입양아 정인이의 죽음으로 수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정인이는 입양 271일 만에 병원 응급실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세 번의 심정지 끝에 사망했는데 위독한 환자를 많이 본 응급실 의료진이 보기에도 아이의 상태는 처참했다고 하죠. 정인이는 또래보다 눈에 띄게 왜소하고 온몸이 멍투성이였습니다. 심지어 장기가 찢어져 그 출혈로 복부 전체에 피가 가득했다고 합니다. 응급 전문의는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아동학대 소견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정인이가 사망하고 의료진의 아동학대 신고로 현장에 있던 양모 장씨는 구속됐습니다. 장씨는 단순 사고였다고 발뺌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인이 양부모의 아동학대가 극에 달했음을 알리는 300건에 달하는 제보가 〈그것이 .. 2021.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