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71 최악의 한일 관계 물려받은 스가 내각의 앞날은? 이변은 없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물러난 자리에 아베 내각의 관방장관이었던 스가 요시히데가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되었습니다. 입헌민주당 에다노 유키오 134표, 일본유신회 가타야마 도라노스케 11표, 무소속 나카야마 나리아키 2표, 한국 온라인상에서 '펀쿨섹'으로 유명한 자민당의 고이즈미 신지로가 1표를 모두 더해도 자민당 스가 요시히데가 얻은 314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른 스가 요시히데는 압도적인 득표로 일본 총리가 된 셈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이번 일본 새 총리 지명선거는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약식 선거로 치러진 터라 애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원칙적으로 394명인 국회의원과 당원 394명의 동수로 투표를 진행해야 하는데, 긴급을 요하는 경우 당원.. 2020.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