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81 재벌가 마약 솜방망이 처벌 vs 대마성분 의약품 필요 환자와 가족의 눈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가 법원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한 것에 대해 법조계 안팎에서 법원을 무시하는 것도 정도가 지나친 것 아니냐는 분노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선호는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고,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풀려났죠. 그런데 지난달 31일 형량이 과하다면서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1심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2만 7000원이 선고됐습니다. 보호관찰이나 약물치료 강의수강 등을 명령하지도 않았고요. 이것만 봐도 목덜미 잡고 어이없다고 여길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추징금에 오타가 난 건 아닌가 싶은 분들도 계실 텐데요. 추징금은 2억 7000만 원도 2700만 원도.. 2019.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