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한화그룹은 '공생발전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시작한 일인데요, 중소기업형 사업 철수, 협력업체 지원,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확대, 사회복지재단 설립 등의 실천 방안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3월 28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사이프러스홀에서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함께일하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별 사회적기업 지원과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이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대한 공고가 나와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분들이나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분들, 특히 친환경 분야의 일을 하는 분들에겐 희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신청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고,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5월 7일 최종으로 발표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은 서두르세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한마디 남기겠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의 저자인 야마모토 시게루가 책에 쓴 말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전력투구 할 시간은 매우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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