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 - 사회적기업 창업 도전기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2012년 들어 첫 책을 출간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입니다. 이 책은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의 저자이자 일본에서 주목받는 사회적기업가이기도 한 야마모토 시게루 씨가 쓴 책입니다. 학창 시절,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던 한 젊은이의 고뇌와 사회적기업가로 성공하기까지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취업 경쟁에 지친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널리 소개해주세요.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
- 사회적기업 창업 도전기

분야: 자기계발

판형: 신국판 변형(145*210)

발행일: 201225

지은이: 야마모토 시게루   옮긴이: 신충

쪽수: 184쪽  가격: 12,000

ISBN: 978-89-94502-09-0 (13320)

이메일: ideas0419@hanmail.net

“꿈도 희망도 없던 대학 5학년생, 사회적기업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도전하다!”
 
“인생에서 전력투구할 수 있는 시간은 짧다”

꿈도 희망도 없이 대학 5학년생으로 지내던 한 젊은이가 인생의 방황기를 거쳐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청년 사회적기업가가 되기까지의 도전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의 저자이기도 한 이 젊은 사회적기업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에게 “인생에서 전력투구할 수 있는 시간은 짧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다른 사람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도우면 된다”고 피력한다. 대학 2학년 시절 부동산 투자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월 450시간 이상 일하면서 젊음을 탕진하던 저자는 그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는다. 그 뒤 중고등학생들에게 연극을 지도하면서 ‘교육의 사회적 가치’의 소중함을 체험하고는 젊은이들이 미래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대학 졸업(2002년)과 동시에  ‘말의 아틀리에’라는 단체를 만들었다.
 
첫 사업인 ‘진보초 소설 아카데미’는 무직자, 중퇴자로 설 곳을 잃은 젊은이들에게 글쓰기 교육을 통해 사회적 자립을 돕는 일이었다. 12명의 학생에게 주 2회, 하루 3~4시간을 가르쳐 1년의 수업이 끝나는 시점에 각자의 작품을 출판사에 팔았다. 최종적으로 3명이 책을 출간하는 성과를 올렸다. 다음으로 그는 일본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어버린 니트(청년 무직자)와 은툰형 외톨이(히키코모리)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올니트니폰’ 사업을 추진했다. 니트와 은둔형 외톨이가 주축이 되어 방송을 만들고 그들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내보냈다. 또한 고립되기 쉬운 젊은이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토크 라이브 같은 행사나 니트를 위한 송년회를 개최해서 음지에 있던 이들을 양지로 끌어냈다. 이로써 3년간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던 젊은이가 행사에 나오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두 사업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 결국 실패하고 말지만, ‘삼세번에 득한다’는 옛말처럼 야마모토 시게루는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토키와장 프로젝트’ 사업을 흑자로 돌려 일약 주목받는 사회적기업가로 떠오른다. 이후 그의 행보는 빛을 발한다. 학생 9명 중 1명이 학교를 중퇴할 정도로 심각한 일본 교육계의 중퇴문제 해결을 목표로 수많은 학생의 부적응 문제 및 중퇴예방 사업에 힘쓰는 ‘일본중퇴예방연구소’를 설립했기 때문이다.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힘쓴 결과, 그는 2007년 장래성 있는 젊은 사회적기업가를 표창하는 사회기업가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 ‘스타일(STYLE)’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주간 다이아몬드》가 뽑은 <일본의 사회적기업가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일본의 시사주간지 《AERA》는 2012년 1월 2․9일 합본호 특집에서 <일본을 세우는 100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그를 소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청년 실업자 문제가 심각하다.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이란 말에서 드러나듯 최악의 취업난을 겪으면서 이 땅의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고 있다. 취업만이 목표요 삶의 전부가 되어버렸다. 취업경쟁에서 밀린 젊은이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절망 속에서 살고 있다. 야마모토 시게루는 바로 이런 젊은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나는 8년 전 일을 생각했다. 그때 나는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었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 꿈도 없다. 희망도 없다. 장래가 보이지 않아 매일 울고 싶은 기분이었다. 그런 나를 지금은 ‘주목해야 할 사회적기업가’라고 부르고 있다.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는 사회적기업가는 특수한 능력을 갖췄거나 동기가 남다른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일이라고 본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요, 자기실현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다른 사람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돕는 사람이 되면 된다. 사회적기업가라고 하면 강한 신념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곤란을 겪는 사람의 목소리에 철저히 귀를 기울여 그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니즈의 대리인’이 되는 사람이다.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 돈이 최고잖아?’ 하고 생각하는 젊은이가 있다면 부디 이 책을 통해 사회적기업가에 흥미를 가져주기 바란다.


지은이 : 야마모토 시게루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회적기업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최악의 취업 불황기를 경험한 뒤, 젊은이들이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소셜 비즈니스에 투신했다.
 
젊은이를 지원하는 NPO법인 뉴베리(NEWVERY) 대표로서 일본의 사회적 문제인 니트(청년무직자)의 자립․자활을 돕는 라디어 방송국 ‘올니트니폰’,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토키와장 프로젝트’, 중고등학교․대학교․전문학교 중퇴자 예방사업에 힘쓰는 ‘일본중퇴예방연구소’ 같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래성 있는 젊은 사회적기업가를 표창하는 사회기업가 플랜 콘테스트 ‘스타일(STYLE)’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아사히신문》《요미우리신문》, NHK 같은 매체는 이 젊은 사회적기업가의 성공담을 200회 이상 다뤘다. 저서로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중퇴백서 2010》이 있다.


옮긴이 : 신충 
“자신을 속이지 않는 삶은 훌륭한 것이지요.”  ―《엠마》, 모리 카오루
어렸을 적부터 만화, 애니, 영화, 음악 등을 좋아해서 자연스레 ‘덕후로드’를 걷게 되었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삶을 추구하며 일반인 코스프레도 하지 않았는데 사회에서 멀어지기는커녕 이렇게 번역서를 낼 기회마저 생겼다. 오! 덕후의 길은 신비로워라.
 
마감 지옥을 피하겠다고 출판사에서 마케팅회사로 옮겼으나, 하루하루가 마왕을 피했더니 대마왕을 만난 꼴이다. 얼른 다 때려치우고 덕후덕후 할 수 있는 날만 기다리는 중이다.
 
이 책의 역자이기에 앞서 팬으로서, 하고 싶은 일이 딱히 없는 오덕후들께 추천한다. 이 책은 덕후의 관점에서 심지어 재밌기까지 하다! 이 책은 첫 역서이며, 저서로 《블로그로 만나는 제2의 인생》(공저)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
- 꿈도 희망도 없던 내가 문부과학성에서 기자회견을 한 이유
-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어울린다

1장 하고 싶은 일이 아무것도 없어
취직활동을 하지 않는 대학 5학년생|다른 사람의 니즈를 위해 일하자|전력투구할 수 있는 시간은 짧다|부동산 투자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의 대표가 되다|가방을 잃어버리고서 발견한 것|돈에 눈이 먼 젊은 기업가|이별만이 인생이다|아이들과의 만남|잘 나가는 카메라맨이었던 아버지
∷ 1장 정리

2장 자원봉사에서 사회적기업으로 — 진보초 소설 아카데미
자원봉사 단체 ‘말의 아틀리에’|철저히 학생과 마주하며|갑작스레 온 한 통의 메일|NEC사회기업학원에 보결로 합격하다|사회적기업가란 게 뭐야|1단계: 나의 ‘서비스’는 니트 지원|2단계: 니트의 ‘니즈’를 찾다|3단계: ‘비즈니스 모델’로 고생, 또 고생|‘진보초 소설 아카데미’ 개교|세 명이 책을 출판하다|단 1년만에 휴교하다|애인의 생일을 몰라!
∷ 2장 정리

3장 사업화 실패로 큰 적자를 내다 — 올니트니폰
‘올니트니폰’ 방송 개시|니트를 위한 특별한 송년회|니트 지원의 문제점|연간 적자 100만 엔|한국 라디오 프로그램의 모델이 되다|자원봉사로 방송을 재개하다
∷ 3장 정리

4장 세 번째 도전으로 흑자를 내다 — 토키와장 프로젝트
돈이 없어!|도쿄의 집세는 너무 비싸다|할머니의 집을 ‘토키와장’으로|토키와장 1기생들과 이야기한 꿈|토키와장의 ‘비즈니스 모델’|‘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만화 수행|집세 미납은 없다|‘삼세번에 득한다’는 옛말로 간신히 흑자화|당당하게 홀로서기
∷ 4장 정리

5장 새로운 도전 — 일본중퇴예방연구소
니트의 제조원은 대학이다?!|‘일본중퇴예방연구소’의 탄생|사회적기업이 직면하는 딜레마|전문학교의 어드바이저가 되다|사회적기업가는 니즈의 대리인
∷ 5장 정리

6장 사회적기업가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파이팅! 시작하는 한 걸음
하고 싶은 일은 없어도 괜찮다|관심사를 찾을 수 없어도 괜찮다|작은 경험을 쌓으면 큰 경험이 된다|“시작하는 한 걸음”은 다양하다|리서치가 가장 중요하다 |우선 해보고 생각한다|저금한다|주면서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일
∷ 6장 정리

에필로그
부록
참고문헌
일본중퇴예방연구소의 미션
참고자료

     


  

댓글(4)

  • 미디어샘
    2012.01.31 18:38

    2012년도 생각비행의 나래가 활짝 펼쳐지기를 바라겠습니다.

  • 비밀번호
    2012.01.31 21:26

    오옷! 사회적 기업이 고용없는 성장으로 나아가는 현대 사회의 좋은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죠?
    이 책이 좋은 방향잡이를 해주길 기대해 봐요~

    • 2012.02.01 18:17 신고

      고맙습니다. 청년 시절, 꿈도 희망도 없었던 저자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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