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전시 관련 정보
국립민속박물관에선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둥글게 둥글게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가위 다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장소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일원으로 축제 기간은 9월 13일까지입니다. 내·외국인의 한가위 및 다문화 음식만들기, 5개국 민속공연, 다문화 전시, 전통공예품 만들기, 민속놀이 등 4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하네요.
이번 행사는 음식 체험 강습 및 행사, 복식 체험 강습 및 행사, 기타 다문화 강습·강좌 및 체험행사, 공연, 놀이, 만들기, 전시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다문화와 관련된 행사를 계속 열어왔습니다. 한국과 가까운 여러 민족의 역사와 민속을 알리면서,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한국 사회에 보템이 되는 행사를 자주 열었죠. 이번 한가위 다문화축제 또한 그런 맥락에 있습니다.
도서관 및 기타 문화 관련 정보
(2011년 교육.재능 기부 프로그램)영화로 배우는 영어 운영
- 기간 : 2011. 9. 6(화)~9. 27(화) 매주 화요일 17:00~18:30, 총3회
- 장소 : 시청각실
- 대상 : 초등학교 2, 3학년 20명(동요와 동화로 만나는 세상 프로그램 수강생)
- 강사 : 우미정(문화교실 영어챈트반 강사)
- 내용 : 재미있는 영화 속 간단한 표현 익히기 등
『동아사이언스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원화』전시회
- 전시기간 : 2011. 9.01(목) ~ 9. 30(금)
- 전시내용 : 동아사이언스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원화
- 작품수 : 약 20점 내외
- 장소 : 어린이도서관 전시실1 (자료관 3층)
책보다 나은 영화
* 일시 상영영화
- 9.4.(일) 14시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9.18(일) 14시 : 박사가 사랑한 수식
* 장소 : 종로도서관 3층 시청각실
<제4기 서당훈장 자격 연수> 운영
- 내용 : 제4기 서당 훈장 자격 연수
- 기간 : 2011. 9.16(금) ~ 10.31(월)
- 교육시간 : 매주 월, 금 10:00 ~ 15:10 총12회 24강좌
- 대상 : 60세 이상 어르신 40명(60세 미만 대기접수)
- 강사 : 한능원, 한연회, 한국서당훈장교육원 소속 강사
- 수강료 : 무료(교재비 3만원은 본인 부담)
- 접수 : 2011. 8.25(목)부터
- 접수처 : 정독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1동2층)
아버지 어머니는 우리를 너무 몰라요!
- 일시: 2011.9.8~9.29 매주(목) 10:00~12:00
- 장소: 동대문도서관 시청각실(2층)
- 강사명 : 권이종(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
- 내용: 건강한 가족만들기와 바른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역할 지도 등
엄마가 알아야 할 우리아이 진로지도
- 일시: 2011.9.3~9.24 매주(토) 10:00~12:00
- 장소: 동대문도서관 시청각실(2층)
- 강사명 : 백은영(케듀맵연구소장)
- 내용: 미래사회의 인재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 등
우리 아이 공신 만드는 부모코칭법
- 일시 : 9. 2(금)~3(토) & 9.16(금)~17(토) 10:00~12:00, 4회
- 대상 : 학부모
- 접수기간 : 8월 22일 월요일 부터
- 접수방법 : 에버러닝 온라인 접수 및 전화접수
- 강의내용 : 1차시-자기주도학습의 이해, 엄마표 학습코칭
2차시-공신 최고의 학습전략, 교과서 완전학습 프로세스
3차시-두뇌활용 개념지도 학습법, 공신들의 정리기술
4차시-암기달인으로 만드는 학습법
- 문의 : 정보자료과 (02-731-2372)
문화야! 놀자!(동대문도서관)
- 일시 : 2011.9.1~11.17 매주(목) 15:30~17:30 12회
- 장소: 동대문도서관 시청각실(2층)
- 강사명: 오희숙(한국문화예술진흥원 다문화강사)
- 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20명
제5기 만화고전을 통한 글쓰기 훈련
- 일시 : 2011.9.5~10.31 매주(월) 19:00~21:00 8회
- 장소: 동대문도서관 문화교실(2층)
- 강사명 : 곽동우(독서전략 연구소 소장)
- 운영내용: 동양고전 읽고 글쓰기(요약기술) 훈련 및 독서토론
9월 도봉도서관 음악강상회
- 기간 : 2011. 9. 1(목) ~ 12. 29(목)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34회
- 시간 : 11:30 ~ 13:00
- 장소 : 문화쉼터
- 내 용 : 명상음악, 클래식, 오페라, 국악,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선곡
9월 도봉도서관 영화상영 안내
- 일시 : 매주 토요일 14:00 ~
- 장소 : 시청각실(4층)
- 9월 10일 : 밀리언 달러 베이비(12세 이상)
9월 정독도서관 영화상영 안내
- 일시 : 매주 화, 목, 일 14:00
- 장소 : 정독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 누구나
- 9월 15일 : 시라노 (12세 이상)
- 9월 18일 : (알 파치노의) 광란자 (15세 이상)
9월 어린이극장 영화상영 안내
- 일시 :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
- 장소 : 어린이극장 시청각실(자료관 3층)
- 대상 : 누구나(당일 선착순)
- 9월 10일 : 미래소년 코난(7)
이전 정보
국립민속박물관은 〈인도로 떠나는 신화여행〉이란 제목으로 특별전을 엽니다. 장소는 기획전시실 II 이며 전시 기간은 9월 19일까지입니다.
전시 구성은 3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부는 인도와 인도의 종교로 인도와 힌두 신화에 대한 소개입니다. 2부는 신들의 이야기로 베다 신과 힌두 신들의 신상(神像), 탈, 세밀화 등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3부는 신들에게 바치는 이야기로 인도 가정집에 있는 신단을 재현하고, 각종 의례 도구, 목조 신단 등을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09년 국내 거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전시를 처음 열었던 국립민속박물관이 세계 문화에 대한 올바른 문화적 이해를 돕고자 기획한 전시라고 합니다.
지난주에 이어 국립중앙박물관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을 소개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강화도 외규장각 전시품을 약탈하면서 빼앗겼던 외규장각 의궤가 대여 형식으로 돌아왔습니다. 무려 145년만의 귀환이지요.
조선왕조 의궤는 2007년 유네스코가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하여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조선시대 문화유산입니다. 의궤는 조선왕조 내내 꾸준히 제작되었으며 유교 문화권의 특징을 잘 보여줄 뿐 아니라 조선시대의 통치 철학 및 운영체계를 알려주는 대단히 의미 있는 기록물입니다.
이번에 반환된 외규장각 의궤는 대부분 국왕의 열람을 위해 제작한 어람용(御覽用)이라는 점과 국내외에 한 점밖에 없는 유일본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특별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은 외규장각 의궤의 면모를 6부로 나누어 소개한다고 합니다.
2부의 주제는 ‘왕권과 통치’로서 의궤 속에 보이는 조선시대 통치 이념의 면모를 살펴보고자 종묘제례, 친경, 영건, 녹훈 관련 의궤를 전시합니다. 특히 유일본인 《보사녹훈도감의궤》(1682년, 숙종 8) 중에 한글 문장이 적혀 있어 희귀한 사례로 주목됩니다.
3부의 주제는 ‘나라의 경사’로 왕실의 혼례, 책봉, 존호 등에 관한 의식을 기록한 의궤를 다룹니다.
4부의 주제는 ‘왕실의 장례’입니다. 조선시대 왕실 의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죽음과 관련된 의식이었습니다.
5부의 주제는 ‘추모와 기억’으로 3년상을 마친 후 혼전의 신주를 종묘로 모시는 부묘, 세상을 떠난 왕과 왕비에게 일생을 함축한 이름을 올리는 시호, 왕의 초상을 그리는 영정 제작 등을 통해서 조선시대의 선왕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고 추모하는 방식을 살펴보았습니다.
6부에서는 1866년 병인양요부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 과정을 짚어봅니다. 이를 위하여 병인양요 때 참전했던 프랑스 해군 쥐베르의 기록 등 관련 서양서도 다수 소개됩니다.
전시기간은 7월 19일~9월 18일까지 두 달간이며, 전시장소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입니다. 관람시간은 화,목,금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9시, 그리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7시 입니다.
7.20(수), 8.17(수), 8.31(수), 9.14(수) 오후 6시 30분 기획전시실에서 큐레이터와 대화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더 좋겠네요. ^^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장소는 서울역사박물관 1층에 있는 기획전시실이고 전시기간은 7월 26부터 9월 18일까지입니다.
조선후기 웃대(현 인왕산 기슭의 청운동, 신교동, 옥인동, 통인동, 누상동, 누하동, 체부동, 필운동 지역)를 무대로, 중인들의 문화 모임인 옥계시사를 통해 최고 절정의 중인문화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시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웃대는 어떤 곳인가?
한양에서의 우대의 위치 → 웃대 모습(원경,중경, 근경) → 웃대 성격(우대 거주인, 독특한 성향)
! 정선과 임득명이 그린 웃대 지역의 진경화를 통해 잊혀졌던 웃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 웃대를 향유하다
· 옥계시사(송석원시사)를 통해 본 웃대(인왕산 기슭) 시사의 모습
! 웃대를 무대로 중인들이 주도가 되어 행하였던 문화모임, 특히 최절정의 문화모임으로 이름났던
옥계시사를 중심으로 관련 회화, 문학, 인물에서 보여지는 조선후기 정신, 생활, 예술 문화를
볼 수 있다.
- 웃대 사람들
옥계시사 참여했던 중인과 그들의 활동상 → 옥계시사를 비롯한 웃대를 무대로 한 중인시사
활동과 특징 → 웃대의 문화를 이끌어간 중인은 어떠한 사람들인가?
- 웃대를 따르다
웃대시사 이후 중인들의 활동상
! 중인 문화 흐름이 웃대에서 청계천 광교로 이동한 후, 선진문화 유입과 사회계몽에 힘썼던
중인들의 개혁의지와 정치적 역할을 조망해 볼 수 있다.
- 웃대에서 바라보다
!웃대에서 활동한 중인의 눈을 통해 바라본 옛 서울에 살았던 조선의 보통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며, 현대를 살아가는 서울의 보통 사람들인 우리의 모습을 투영해 볼 수 있다.
- 조선시대 중인은 서울 중앙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인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신분은 양반과 양인 사이에 놓여 있어 사회적인 중간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주로 기술직이나 사무직에 종사하던 벼슬아치로서, 의관(醫官), 향리(鄕吏), 서리(胥吏, 흔히 아전), 서제(書題), 토관(土官, 토호를 위한 특별 관직), 군교(軍校, 군무를 보는 관리), 역리(驛吏, 역관), 계사(計士; 회계 관리), 음양관(陰陽官) 및 추길관(諏吉官, 길일을 가리는 관리), 화원(畫員, 도화서의 잡직. 화가), 사자관(寫字官, 문서를 정서하는 관리) 등의 아전], 관상감원(觀象監員), 검률(檢律) 등의 기술관을 세습하면서 하나의 특수한 신분 계층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경외(京外) 문무관청에서 실무를 보는 하급 관리 및 서얼도 광범한 의미에서 중인 신분으로 간주할 수 있는바, 이들의 지위는 대개 고정되어 일반적으로 그 향상을 도모할 길이 막혀 있었다고 합니다.
청계천문화관에서는〈 어억영, 서울의 실경산수 청계천에서 한강까지 특별전〉을 엽니다.
장소는 청계천문화관이며, 전시 기간은 7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입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창석 이억영 화백이 그린 청계천 및 한강 실경산수 40점과 유품을 함께 전시한다고 합니다.
테마가 있는 전시회 <작가님은 연예인>
- 일시 : 2011. 8. 19 ~ 9.16
- 장소 : 종로도서관 2층 전시대
(2011년 재능·교육기부 프로그램) (신춘문예 시 응모 대비) 시창작 스터디반 운영
- 일시 : 12. 27(화)까지 매월 2, 4주 화요일 14:30 ~ 17:00
- 장소 : 시청각실
- 참여대상 : 문학 등단을 꿈꾸는 예비 시인 20명
- 내 용 : 시창작이론, 시창작의 실제, 시작노트 작성 및 지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