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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보도/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반대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반대 2] 참여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by 생각비행 2011. 7. 13.

전국 각지에서 지루한 장맛비가 내리는 지금 이 시간에도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기 위해 많은 활동가와 시민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정마을 주변 바다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전지역입니다. 아름다운 바닷속을 한번 들여다볼까요?




이 아름다운 바닷속 연산호 군락지에 해군과 시공업체는 시멘트를 들이붓겠답니다. 자연은 우리의 소유가 아닙니다. 그대로 보존해서 후대에 물려줘야 할 유산입니다. 자연을 훼손하려는 해군 당국과 민간 재벌의 야욕을 우리가 막아야 합니다. 참여하실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 카페에 가입해주세요.
강정마을 소식과 활동가의 움직임, 강정마을을 다녀간 사람들의 후기 등이 매일 올라옵니다. 강정마을을 돕는 방법을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널리 알려주시고 응원하는 마음을 남겨주세요!

	 거스톤 선딘 컹, 구럼비, 생각비행, 영화평론가 양윤모,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지역, 제인 짐 케이슨, 제주특별자치도, 해군기지 건설반대, 강정마을, 제주도 강정마을, 강정마을 해군기지,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반대, 출처: cafe.daum.net/peacekj

2. 해군기지의 문제점이 잘 나타나 있는 다음 홍보물을 널리 퍼뜨려주세요.

해군기지공사중단(범대위).pdf


3. "강정 힘내라!!" 현수막을 주문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증하는 현수막은 구럼비 해안과 강정마을을 지키는 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현수막 주문 방법
① 신청: 현수막 제작비용 1개당 3만원. ☞  농협 178110-56-136171 김세리
② 현수막에 넣을 이름, 문구를 문자로 전송하세요  ☞  미디어팀 010-2000-3833

4. 구럼비지킴이들에게 텐트를 보내주세요.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공사 부지는 강정동 일대 4만 6572제곱미터에 달합니다. 강정마을 중덕바다를 지키기 위해서 100개의 '텐트'가 필요합니다~! 공사지역 일대에 텐트를 설치한다면 해군기지 공사를 지연시키고 아름다운 바다를 지켜낼 수 있다고합니다. 오래되어 쓰지 않는 텐트나 휴가철을 맞이하여 새로운 텐트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이전 텐트를 보내주십시오.

보내실 곳: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도 강정마을 의례회관.
받는사람: 제주 해군기지 강정마을 반대대책위원회
담당자: 김민수 010-3917-9923 / 트위터아이디: @coconek

5.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강정마을 주민, 활동가, 자발적 참여자를 후원해주세요.

후원계좌: 농협  351-0294-9968-13 (강정마을회)
● 후원금 송금자 이름 입력방법: 트위터를 통한 경우  ☞ (ex) 트홍길동
                                             까페를 통한 경우 ☞  (ex) 까홍길동
그외의 기타 신문이나 광고, 소개를 통한 경우 (자유방법)  ☞  (ex) 자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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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에 올라운 글을 보니 대부분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답니다. 쌀과 김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직접 가져다주시면 훨씬 좋고, 마음으로나마 응원하시는 분은 성금을 모금하셔서 후원해주세요!

6. 강정마을로 직접 찾아오셔서 재능을 기부해주세요.
드넓은 공사 예정지를 다 막아내는데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직접 강정마을을 방문해주시고, 여러분의 재능을 기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덴마크 출신의 제인 짐 케이슨(Jane Nim Kaisen) 씨와 거스톤 선딘 컹(Guston Sondin Kung) 씨가 제작한 다큐를 소개합니다. 해군기지 반대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양윤모 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의 15분가량의 인터뷰를 보시면 왜 우리가 이곳을 지켜야 하는지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연대로 해군기지 건설을 저지합니다. 아름다운 제주도를 지켜내어 후대에 물려줍시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ISLAND OF STONE from Island of Stone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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