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보도 생각비행 2022. 12. 16. 16:33
윤석열 정부의 내년 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예산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년 복지예산을 둘러싸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비정한 예산'이라고 질책하는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다정한 예산'이라고 주장합니다. 집권 첫해의 예산안 편성이 향후 5년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하게 한다는 점에서 이번 복지예산에 주목하게 됩니다. 출처 - 민중의소리 지난 11월 8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의 민생,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분야 전체 예산이 올해보다 10조 9000억 원 증가했는데 민주당이 특정 사업 예산이 줄어들었다며 거짓 선동을 한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바로 다음 날인 11월 9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그리고 참여연대는 윤석열 정부가 복지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