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보도 생각비행 2022. 9. 19. 15:53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지난 9월 8일 96세의 일기로 서거했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19일 저녁에 장례식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영국 역사상 최장수 여왕으로 재위 기간이 무려 70년입니다. 현재 영국 국민의 절대다수는 엘리자베스 여왕 이외의 국왕은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겁니다. 이처럼 대영제국 이후의 영국을 상징하는 인물이 서거했습니다. 출처 - YTN 엘리자베스 여왕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세계 정치사에 남긴 족적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1952년 25살의 젊은 나이로 여왕의 재위에 올랐을 때 당시 총리가 그 유명한 윈스턴 처칠입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여왕의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던 빅토리아 여왕 당시의 대영제국과는 달리 국력이 저물기 시작했습니다. 제국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