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11 '치매'라는 용어, 이제 변경할 때 됐다 추석 같은 명절에 가족이 만나 정을 나누며 기쁨을 느끼기도 하지만 누군가 몸이 좋지 않다면 걱정이 깊어집니다. 특히 치매를 앓는 가족이 있다면 돌봄의 문제로 깊은 고민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자기 지역구 내 건립 예정이었던 치매 노인을 위한 치유 시설 건립을 무산시키고는 기쁘다고 자랑한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송파을 국회의원 배현진입니다. 출처 - 경향신문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16일 배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송파 헬리오시티 아파트 단지 앞 부지 인근에 건립 예정이었던 '송파 실버케어센터' 추진 계획이 완전히 백지화되었다"며 "헬리오시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또다시 해결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송파구 내 치매 노인을 돌볼 곳을 없애놓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으니 꼴불견도 이.. 2021.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