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다음 달이면 생각비행이 창립 3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사회의 변화, 기업의 변화를 촉구하면서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아이디어 하나가 지역경제를 살린다》《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핵심전략》 등의 도서를 출간해왔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2013년 들어 처음 출간한 책이 《사회혁신 비즈니스》입니다.

출간을 기념하는 뜻에서 Yes24와 공동으로 4월 11일까지 경제경영서 브랜드전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생각비행 도서를 구매하실 독자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의 각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연대하는 데 사용합니다. 널리 소개해주시고 생각비행이 더 힘을 내어 사회에 필요한 책을 꾸준히 출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저희는 2011년부터 기업의 변화를 촉구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편으로 사회적기업 관련 소식을 꾸준히 전해왔습니다. 새로운 공공사업을 이끌어갈 멋진 사회적기업가와 커뮤니티 비즈니스 종사자가 더 많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련 소식을 발굴해 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제7회 아시아소시얼벤쳐대회

 

주한영국문화원은 세계 각국에서 여러 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제7회 아시아소시얼벤쳐대회》를 개최합니다. 7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통과한 팀에겐 국내외 전문가의 집중교육(7월 27일 ~ 28일) 및 멘토링(8월 3일 ~ 4일)프로그램의 특권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제7회 아시아소시얼벤처대회(Social Venture Competition Asia, SVCA)

 

• 대회명: 제7회 아시아소시얼벤처대회(Social Venture Competition Asia, SVCA)

 • 응모자격: 대만, 일본, 한국, 홍콩 국적 2인 이상의 모든 대학(원)생 및 사회인 팀

 • 참가신청방법: SEN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 (자세한 작성 서식은 SVCA 공식 블로그 참조)

 • 제출 마감일: 2012년 7월 15일(일)

 • 시상 내역 

 - 1등 8,000,000원 및 팀원 2명의 GSVC(UC Berkeley) 참가경비 지원

 - 2등 5,000,000 원

 - 3등 2,000,000 원

 - SIA상 2,000,000 원 및 팀원 2명의 GSVC(UC Berkeley) 참가경비 지원

 • 주최: 소시얼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EN), 주한영국문화원

 • 후원: 디아지오 코리아



소셜이노베이션캠프


2012년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시간》은 공익적인 사회변화를 이끌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 선정하고 NGO/NPO,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웹과 어플리케이션 등의 형태로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하는 사회혁신 프로젝트입니다.소셜이노베이션캠프는 2008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스코틀랜드, EU, 호주, 슬로바키아, 그루지아, 뉴질랜드, 아제르바이잔, 체코,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사회혁신 프로젝트입니다.  2010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어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이 있는 분이라면 참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오늘은 만화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전설적인 만화가 아카즈카 후지오, 테즈카 오사무, 후지코 F. 후지오, 이시노모리 쇼타로,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는 분이 혹시 계신가요? 

        아카즈카 후지오              테즈카 오사무            후지코 F. 후지오          이시노모리 쇼타로

1950년대는 일본 만화의 태동기였습니다. 이들은 '토키와장'이라고 하는 목조 아파트에서 함께 묵으며 만화가로서 열정을 불태웠는데요, 오직 만화가의 길을 향해 한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하는 시기를 거쳤습니다. 토키와장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네 명의 걸출한 만화가 이야기를 좀 더 나누려 합니다. 이름만 듣고 바로 이해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혹시 이들이 누구인지 잘 모르는 분도 계실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저희 생각에 아래 설명을 보면 무릎을 탁 치는 분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카즈카 후지오
1935년생. 1956년에 데뷔한 이후 이시노모리 쇼타로를 따라 토키와장에 입주했다. 1962년《비밀의 앗코쨩》《오소마츠군》을 히트시키며 일약 인기 만화가가 된다. 1967년에 대표작《천재 바카본》을 히트시며 ‘개그만화의 왕’이라 불리게 되었다.

테즈카 오사무
1928년생. ‘일본만화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가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끼친 영향은 헤아릴 수가 없다. 현대 일본 만화 표현의 기초를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철완 아톰(우주소년 아톰)》《정글의 대제 레오(밀림의 왕자 레오)》《리본의 기사(사파이어 왕자)》《블랙잭》《불새》《아돌프에게 고한다》 등 이루 셀 수 없는 걸작을 그려냈다.

후지코 F. 후지오
1933년생. 본명 후지모토 히로시(藤本弘). 후지코 후지오Ⓐ(藤子不二雄Ⓐ,본명 아비코 모토오安孫子素雄)와 함께 ‘후지코 후지오(藤子不二雄)’라는 팀을 짜 콤비 만화가로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의 사랑을 받는 《도라에몽》을 비롯해《퍼맨》등이 있다.

이시노모리 쇼타로
1938년생. 대표작으로《사이보그 009》가 있으며《가면라이더》시리즈를 시작으로 특촬작품의 원작자로도 활약했다. SF만화부터 학습만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여 ‘만화의 제왕’이라 불리기도 했다. 사후 2007년에는 500권 770작품으로 구성된 개인전집 《이시노모리 쇼타로 만화대전집》이 출간되어 한 사람의 저자가 만들어낸 가장 많은 만화출판물이란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일본 최초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한 명의 만화가가 중요한 이유

"푸른 하늘 저 멀리 랄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용감히 싸워라 언제나 즐겁게 랄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 우주소년 아톰~"

아마도 많은 분이 TV 만화 시리즈 <우주소년 아톰>의 주제가를 기억하실 겁니다. 원래 이 만화는 테즈카 오사무가 <철완 아톰>이라는 이름으로 1952년부터 1968년까지 《소년》이라는 잡지에 연재했던 SF만화였습니다.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21세기 미래를 무대로 소년 로봇 아톰의 활약상을 그린 만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철완 아톰>은 1963년부터 1966년까지 후지TV에서 일본 최초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방영됩니다. 흑백 화면으로 총 193화가 제작되어 평균 30퍼센트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만화는 국내에서 <우주소년 아톰>이라는 제목으로 1970년대에 방영되었습니다. 이후 1980년부터 1981년까지 일본에서는 컬러 만화로 총 52화가 제작되어 니혼TV에서 방영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서도 함께 방영되었습니다. 그러고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에서는 후지TV, 한국에서는 SBS에서 총 50화로 방송된 바 있는데요, 양국에서 모두 높은 시청률을 거뒀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디즈니를 주축으로 한 미국과 다르게 검증된 인기 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만화의 신'이라고 하는 테즈카 오사무는 <철완 아톰>의 인기를 바탕으로 하여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또한 그는 만화를 캐릭터 상품으로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도입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한 편의 만화를 산업으로 성장시킨 그의 역량은 미국과 비교할 때 기술이나 인프라 면에서 모든 게 달리는 상황이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수준을 불과 반세기만에 미국과 어깨를 겨루는 수준으로까지 향샹시켰습니다. 이런 걸출한 만화가를 기리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특별전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단 한 편의 만화가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사람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사례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뛰어난 만화가를 양성하는 일은 곧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일과 직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2011년 한국과 일본 만화산업의 현실은?

출판만화의 장기불황 속에서 한국만화의 해외 진출이 돌파구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2011 만화 산업백서》를 보면 2010년 국내 만화산업의 사업체 수는 9634개, 매출액은 7419억 원. 종사자 수는 1만 779명, 부가가치액는 2,976억 원, 부가가치율은 40.11%, 수출액은 815만 달러, 수입액은 528만 달러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수출이 이루어진 지역은 유럽으로 약 225만 달러(27.7%)이며, 가장 많은 수입이 이뤄진 나라는 일본으로 수입액은 약 286만 달러(91.8%)였습니다. 

백서에서 드러난 사실처럼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만화를 수입하는 곳이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의 만화산업은 그만큼 탄탄하고 다양한 만화를 양산하고 있다는 뜻일 텐데요, 과연 그런 역량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일본 콘텐츠산업의 가장 중심에 서 있는 대중문화가 바로 만화입니다. 일본에서 쏟아져나오는 수많은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히트작품은 모두 만화에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했던 테즈카 오사무라는 걸출한 만화가의 존재, 1948년 이후 태어나 만화를 소비하며 자란 세대의 존재, 다양한 만화잡지를 출판했던 대기업출판사(고단샤, 소학관, 집영사 등)의 존재가 맞물려 일본은 오락거리라고는 만화밖에 없었던 시대상황에서 독자적인 산업망을 구축했습니다. 

일본의 만화 사랑은 지금도 이어져 수많은 만화잡지가 창간되고 있고, 만화 원작은 영화나 드라마 혹은 캐릭터 산업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 판권 비즈니스가 열리면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일본 만화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다양성을 들 수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장르가 만화로 나오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만화에 열광합니다. 만화 마니아는 물론 오타쿠가 생겨나기도 할 정도로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만화산업의 근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들 수 있습니다. 만화는 수준이 낮다거나 얄팍하다는 고정관념은 일본 만화에 통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준 높은 만화적 완성도와 구성력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만화를 그리는 역량 있는 만화가층이 두텁다는 점이 일본 만화산업의 가장 큰 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문화적 토대를 앞서 소개한 토키와장을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훌륭한 만화가의 양산박, 토키와장

토키와장은 1952년부터 1982년까지 도쿄에 실존했던 목조 아파트의 이름입니다. 일본 만화의 맹아기 시절, 만화잡지 출판사였던 학동사가 자사 잡지에 연재하는 만화가 대다수를 토키와장에 입주시켰는데, 그 수가 많을 때는 7~8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만화장’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지요. 당시 신인 만화가였던 이들이 나중에 유명세를 타자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세간에서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잡지《COM》은 1969~1970년 사이 만화가들이 토키와장에 살던 시절의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그리기도 했는데요, 이는 나중에 아톰으로 유명해진 테즈카 오사무가《토키와장 청춘이야기》로 출판됩니다. 이런 연유로 토키와장 아파트 자체가 유명세를 타 저명한 만화가들이 모두 나간 이후에도 만화가 지망생 등의 필수 견학코스가 되기도 했습니다. 건물이 낡아 1981년 철거가 결정되자 데즈카 오사무를 비롯해 토키와장에서 살았던 만화가들이 모여 동창회를 연 일이 있습니다. NHK는 이를 <내 청춘의 토키와장>이란 제목의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방송하기도 합니다. 

일본 만화를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토키와장. 만화가가 온전히 작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지금과 같은 일본 만화산업의 희망이 싹트지 않았을까요?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토키와장의 정신을 이어 후원하는 곳이 있습니다. 일전에 저희가 <대안공간에서 사회적기업을 엿보다> <토키와장 프로젝트에서 배우는 사회적기업의 진정성>이라는 기사로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동영상으로 토키와장 프로젝트를 소개하겠습니다.



NHK에서 토키와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젊은 사회적기업가 야마모토 시게루를 취재하여 만든 영상물입니다. 야마모토 시게루에 관해 알고 싶은 분은 <희망도 꿈도 없던 대학 5학년생, 저명한 사회적기업가가 되다!>라는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상물은 토키와장이 유튜브에 올린 것이며, 일본어 번역은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의 번역자인 신충 씨가 도와주셨습니다.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분들께 이 동영상이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훨씬 많은 이야기가 야마모토 시게루의 저서에 담겨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회적기업가는 사람들의 생활이나 인생까지 바꿀 수 있다.
- 자기 것을 남에게 주면서도 모든 게 만족스러운 일이다.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 중에서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저희는 2011년부터 기업의 변화를 촉구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편으로 사회적기업 관련 소식을 꾸준히 전해왔습니다. 새로운 공공사업을 이끌어갈 멋진 사회적기업가와 커뮤니티 비즈니스 종사자가 더 많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련 소식을 발굴해 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예방'인가 '안전망'인가 

'니트Neet'란 15세에서 34세의 청년 가운데 일도 공부도 하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들을 약 64만 명으로 추산한다. 여기에 35세 이상 남녀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니트에 속하는 대상을 50세까지 넓힌다면 아마도 100만 명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다. 일설에 따르면 180만 명 이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그렇다면 니트를 '지원'하는 일과 니트를 '예방'하는 일 사이에 과연 어느 쪽이 더 중요할까? 양쪽 모두 중요하다는 점은 틀림없지만, 니트가 되고 난 다음 지원을 계속해봐야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다. 니트는 앞으로 계속 생길 테니 말이다. 그러다 보면 사회보장비로 말미암아 국가 재정은 점점 심각한 상태에 처하게 될지 모른다. …… 과제에 따라서는 예방만이 아니라 '안전망safety net'을 우선하거나, 해결할 때까지 양자를 병행하는 일도 필요하다고 본다. …… 사회적기업을 생각할 때는 '예방'과 '안전망', 이 양자의 가능성을 반드시 생각해보기 바란다.
_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 본문 중에서


희망제작소 뿌리센터는 마을이 학교다라는 인식으로 커뮤니티 비즈니스 교육을 개최합니다. 마을의 진정한 주민이 되고 싶은 사람,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장래에 마을활동가가 되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약 40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귀농, 귀촌의 바람이 불면서 마을을 중심으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거나  마을을 살려보겠다는 취지로 여기저기에서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커뮤니티 비즈니스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은 부족한 상태인데요, 희망제작소가 준비한 '마을이 학교다'는 
좋은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봅니다.

2012년 6월 23일부터 7월 21일 총 8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30만 원입니다. 대학생이나 비영리단체활동가, 희망제작소 후원회원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더체인지는 불 끄는 법에 대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6월 30일(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열리며 장소는 하자센터입니다.
이 강의에서는 
현재 한국 사회에 팽배한 불신, 불안, 불만, 그리고 이것이 야기한 불행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어려움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지 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인데요, 강사진이 무척 화려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방송인 김재동, 김연경 전 청년유니온 위원장, 김진혁 EBS PD가 '不'을 끄는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모집인원은 총 250명으로 참가비 1만 원을 입금하는 순서로 마감합니다.


"협동조합, 넌 누구냐?"
2012년은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입니다. 우리나라도 협동조합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협동조합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에 지역주민의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포두레생협은 협동조합 강좌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의가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4강 1만 원, 개별강좌 5000원입니다. 


1강 왜 협동조합이 대안인가?
-협동조합의 가능성과 국내외 성공 사례 / 강사: 정태인(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2강 협동조합은 무엇으로 하는가?
-협동조합의 중심 가치와 원리 / 강사: 김기섭(《깨어나라 협동자합》 저자)
3강 협동조합으로 기업하기
-협동조합 기업의 시스템과 운영원리 / 강사: 박범용(한국협동조합연구소 협동조합기업지원팀장)
4강 대안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
-노동과 화폐에 대하여 / 강사:강수돌(고려대 경영학교 교수)


2012년 소셜벤쳐 경연대회
- 참가자격: 소셜벤처에 관한 아이디어와 사업화 계획이 있거나 평소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많은 개인 또는 단체
- 모집부문: 청소년 아이디어 부문, 일반 아이디어 부문
- 참가범위: 교육, 보건, 사회복지, 환경, 문화·예술·관광·운동, 보육, 산림보전 및 관리 등
- 신청접수: 2012년 6월 11일(월)~6월 27일(수)
- 주최: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울산광역시 북구, 2012년 마을기업 모집
- 기간: 2012년 7월~2013년 2월 (8개월)
- 대상사업: 지역자원 활용형 공동체 사업, 친환경·녹색에너지 공동체사업, 생활지원·복지형 공동체사업 등
- 대상단체: 법인, 마을회, NPO 등
- 사업비 지원: 5000만 원 이내

제2차 경제민주주의와 마을공동체를 향한 협동조합 시민교육
- 일시: 6월 7일(목) / 6월 14일(목) / 6월 21일(목),  오후 7시~9시 
- 장소: 관악구청 대강당
- 주최: 사단법인 마을, 협동조합기본법연대회의 
- 문의: 02-322-1963, 담당 김일영

제3회 적정기술 이노베이션 캠프
- 일시: 2012년 7월 6일~7일(금, 토)
- 장소: 하이서울유스호스텔
- 대상: 적정기술과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및 일반인
- 신청: 5월 21일~7월 1일
          (자정 12시 마감, 별도의 참가신청서 작성 후 atsefestival@gmail.com으로 제출)
- 문의: 굿네이버스 적정기술센터(02-3278-2224)
           SK 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본부 070-7601-0882

2012년 인드라망 마을학교 개강
- 일시: 6월 12일(화)~7월 5일(목), 매주 화, 목 19:30
- 장소: 신정동 인드라망교육도량 / 현장탐방 - 원주지역
- 참가비: 전 강좌 7만 원(인드라망회원 및 생협조합원은 5만 원), 현장 탐방(원주기행) 2만 원
- 문의: 02-576-1886 인드라망 교육마을팀(bonyfleck@indram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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