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비록 고난 속에 살더라도 자기 양심에 충실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러나 그 고난의 가치를 세상이 알아줄 때 그는 더욱 행복하다.

DJ, YS,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김대중 총재, 김대중의 지난한 삶, 김영삼, 끈기, 노벨 평화상, 대통령, 도서출판 생각비행, 미완성의 희망, 민족사랑과 통일의지, 버릇, 빛바랜 사진, 사랑의 승자, 생각비행, 오동명 기자, 인연, 정주영, 하품, 하품하는 김대중 대통령, 희망을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 양심, 행동하는 양심,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하나의 악, 악을 방관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폭력이 더 낫다, 마하트마 간디, 간디, 강정마을,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반대,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 사태, 희망버스

김대중  간디는 악을 보고 행동하지 않는 것을 폭력보다 더 배척했습니다. 그는 악을 방관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폭력이 더 낫다고 말한 일이 있습니다. 이는 결코 폭력을 시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방관하는 자세를 악에 대한 투쟁에 더 중요한 제일위적인 것으로 간주한 그의 태도를 표현한
          것입니다.


강경대 열사, 그로부터 20년...

1991년 4월 26일 경찰의 폭력 진압에 의해 사망한 명지대학교 강경대 열사의 장례식에 참석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학원자주화'를 외치다 사복경찰 백골단의 구타로 숨진 고 강경대 열사의 희생으로 다음 날 노태우 정권은 안응모 내무부 장관을 경질했습니다. 이후 박승희 전남대 학생, 김영균 안동대 학생, 천세용 경원대 학생, 김기설 전민련 사회부장, 노동자 윤용하 씨 등이 잇따라 분신하며 민주화를 요구했습니다. 

꼭 20년이 지난 오늘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열사들이 흘린 피로 민주화가 진전되었다고는 하지만 삼성전자 노동자 백혈병 사태, 유성기업 사태, 한진중공업 사태, 강정마을 해군기지 사태 같은 일련의 문제를 보면서 우리 사회에 여전한 재벌과 군 당국, 위정자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동자의 죽음을 외면하고, 일상을 짓밟고, 부당하게 해고하고, 평화의 섬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훼손하려는 이들에게 과연 양심이 있는 걸까요?

생전 김대중 대통령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의 중요성을 이렇게 잘 표현한 말은 또 없을 겁니다. 그리고 여기 또 하나의 어록, "비록 고난 속에 살더라도 자기 양심에 충실한 사람은 행복하다. 그러나 그 고난의 가치를 세상이 알아줄 때 그는 더욱 행복하다"는 말씀도 되새겨봅니다. 85호 크레인에서 228일째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김진숙 씨와 4년 이상 해군과 지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강정주민은 모두 각자의 양심에 충실한 사람들입니다. 그들과 연대하는 '희망버스'와 '평화비행기'가 그들을 행복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그들의 고난의 가치를 이해하는 사람이 더 늘어나기를 소망합니다.

DJ, YS,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김대중 총재, 김영삼, 노벨 평화상, 대통령, 도서출판 생각비행, 버릇, 빛바랜 사진, 사랑의 승자, 생각비행, 오동명 기자, 정주영, 하품, 하품하는 김대중 대통령, 인연, 김대중의 지난한 삶, 민족사랑과 통일의지, 미완성의 희망, 희망을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 끈기,

사랑의 승자 - 김대중, 빛바랜 사진으로 묻는 오래된 약속


하품

인생은 어떠한 고난, 고충 속에서도 살 가치가 있으며 감사할 가치가 있다 할 것입니다.


DJ, YS,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김대중 총재, 김영삼, 노벨 평화상, 대통령, 도서출판 생각비행, 버릇, 빛바랜 사진, 사랑의 승자, 생각비행, 오동명 기자, 정주영, 하품, 하품하는 김대중 대통령, 인연, 김대중의 지난한 삶, 민족사랑과 통일의지, 미완성의 희망, 희망을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 끈기,


오 기자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면 하품하는 모습이 유난히 많습니다. 의원회의같이 앞자리에 앉아 계실
           때조차……. 사진 찍기 힘들어요.
김대중   나의 이런 버릇을 알고 이해해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진을 찍고 나면 한 장을 고르기가 힘든 경우가 있다. DJ는 하품하는 표정이 많았고, YS는 옆을 곁눈질하는 모습이, 정주영은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많았다. 사람의 습성은 사진에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 《사랑의 승자》 2부 첫 사진이 바로 '하품'입니다. 책을 편집하며 즐거웠던 시간이 떠오릅니다. 어디서 대통령이 하품하는 생생한(!) 모습을 보겠습니까? 사진 한 장의 인연을 두고 두 시간이고 세 시간이고 쉴 틈 없이 지난날의 추억을 토해내시던 오동명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책 후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하품하는 모습과의 '인연'을 이렇게 정리해두셨습니다. 이 말씀과 함께 생각비행은 하품하는 고단한 대통령, 고 김대중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나는 예전에 카메라에 담은 김대중의 모습 가운데 한 장의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하품을 참아보려고 애쓰는 모습에서, 난 그의 지난한 삶(끝없는 참음, 이겨내고자 했던 끈기)과 끝내 이뤄낸 성취(하품, 민족사랑과 통일의지)를 사진 한 장에서 발견하며, 우리가 아직 이루지 못한 미완성의 희망을 엿본다. 지금 이 땅의 우리나라는, 터져 나오는 하품을 참아내려고 하는, 한 인간의 모습과 너무나 닮았다. 아직 이루지 못한, 참고 견뎌내야 하지만 희망을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현실과도.
우리와 동시대인으로 살다간 김대중. 그는 여느 사람과 다름없이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우리보다 좀 더 가진 게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끈기'였다. '참아냄'은 '희망을 포기하지 않음'이요, '희망을 얻게 되리라는 믿음'을 담고 있다. 그에게서 배울 점은 바로 이것, '끈기'다.
오동명, 《사랑의 승자》, 129~130쪽



곧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가 돌아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생각비행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입니다. 여러분께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희의 첫 책 《사랑의 승자》가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상을 담은 포토 에세이였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앞두고 이 책을 출간했는데, 벌써 1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생각비행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는 말씀을 남긴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억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한국 정치사를 돌아볼 때 고 김대중 전 대통령만큼 협박과 회유와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인물이 또 있을까요? 군부독재 시절 민주화의 산 증인으로 납치와 감금을 당한 것도 모자라 사형수로 내몰린 인간 김대중. 그러나 갖은 고초를 이겨내고, 3전 4기의 도전 끝에 제15대 대통령이 된 그는 우리 시대의 양심이었습니다. 분단 이후 최초로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6.15남북공동선언을 이끌어 내는 등, 평생을 남북 평화협력과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살다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그는 한국 현대사가 낳은 거목이기도 했습니다.

김대중의 '햇볕정책'은 단순한 ‘유화정책’이 아니라 평화공존과 화해협력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이뤄내겠다는 현실주의적 외교정책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지금도 김대중을 남북관계를 화해와 공존으로 이끈 위대한 지도자로 인식합니다. 인간 김대중. 그의 개인사는 이 땅의 역사와 함께 질풍노도 그 자체였습니다. 

일제식민지 치하의 유년 시절부터 좌우 대립, 분단, 남한 단독정부 수립, 한국전쟁, 이승만 독재, 4.19 혁명, 5.16 군사 쿠데타, 유신독재, 민주화 투쟁, 10.26 사태, 5.18 광주민주화항쟁, 6월항쟁, 정계 은퇴, 대통령 당선, IMF 사태 극복, 6.15 남북정상회담, 노벨 평화상 수상에 이르기까기 그의 인생은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그대로 축소해놓은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그는 말년에 이런 글을 일기로 남겼습니다.

“오늘은 나의 85회 생일이다. 돌아보면 파란만장의 일생이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투쟁한 일생이었고, 경제를 살리고 남북 화해의 길을 여는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일생이었다. 내가 살아온 길에 미흡한 점은 있으나 후회는 없다.”
- <마지막 일기> 2009년 1월 6일


2주기 추모행사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억하시는 분들을 위해 2주기 추모행사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8월 18일(목)에 추도식이 있습니다. 그 밖에 추모 음악회와 출판기념회 등의 행사 소식도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 김대중 대통령 집무실, 김대중 대통령 추모사진전, 김대중 연보, 김대중 추도식, 김대중 추모 음악회, 김대중도서관,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평화센터, 만남과 동행, 영화배우 오정해, 평화, 희망, 6.15남북공동선언, 광주민주화항쟁, 질풍노도, 4.19혁명, 유신독재, 백범기념관, 국립현충원, 6월항쟁, 노벨평화상, 햇볕정책, 남북정상회담, 사랑의 승자, 오동명, 생각비행, 인연

○ 추도식
- 일시, 장소 : 8월 18일(목)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현충관
- 식순 : 추도사, 김 대통령 육성 영상, 추모 노래, <김대중 연보> 헌정, 유족대표 인사
※ 추도식 후 김 대통령의 묘소로 이동, 헌화와 참배.

○ 추모음악회
- 일시, 장소 : 8월 17일(금) 오후 7시, 효창동 백범기념관 컨벤션홀
- 출연진 : 최선규 아나운서와 영화배우 오정해 씨 사회, 목포시립교향악단 및 합창단, 정은숙(소프라노),
  김철웅(바리톤), 신형원·안치환(가수), 신영희(국악인), 김정환(시인), 이명수(섹스폰 연주자) 등 출연

※ 추모기간 : 2011년 8월 10일∼8월 18일(9일간)
-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 분향소가 마련되고, 추모사진전이 개최됩니다.
-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5층 김대중 대통령 집무실이 일반인에게 개방됩니다.

○ <김대중 연보> 출판기념회
- 일시 및 장소 : 8월 16일(화) 16: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 추모사진전 ‘만남과 동행’
- 기간 : 8월 1일~31일(개막식 8월 1일 14:00, 김대중도서관)
- 장소 : 김대중도서관 지하 1층 컨벤션홀


비판은 진정한 사랑으로 가는 길목에 항상 있다

2주기를 맞이하며 생각비행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억하며 예전의 언론기사를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프레시안》과 《경향신문》이 비교적 잘 정리해두었더군요. 여러 각도에서 조명한 김대중 전 대통령 관련 기사를 보시고 난 뒤 여러분도 다시 한 번 그분의 뜻을 기억해보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 김대중 대통령 집무실, 김대중 대통령 추모사진전, 김대중 연보, 김대중 추도식, 김대중 추모 음악회, 김대중도서관,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평화센터, 만남과 동행, 영화배우 오정해, 평화, 희망, 6.15남북공동선언, 광주민주화항쟁, 질풍노도, 4.19혁명, 유신독재, 백범기념관, 국립현충원, 6월항쟁, 노벨평화상, 햇볕정책, 남북정상회담, 사랑의 승자, 오동명, 생각비행, 인연

《프레시안》에선 각계 인사를 직접 만나거나 혹은 그들의 글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을 돌아보는 기획을 진행했습니다. 〈김대중을 생각한다〉라는 제목으로 총 32회에 걸쳐 연재된 이 기사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의 시선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김대중,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 김대중 대통령 집무실, 김대중 대통령 추모사진전, 김대중 연보, 김대중 추도식, 김대중 추모 음악회, 김대중도서관,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평화센터, 만남과 동행, 영화배우 오정해, 평화, 희망, 6.15남북공동선언, 광주민주화항쟁, 질풍노도, 4.19혁명, 유신독재, 백범기념관, 국립현충원, 6월항쟁, 노벨평화상, 햇볕정책, 남북정상회담, 사랑의 승자, 오동명, 생각비행, 인연

《경향신문》은 작년 김대중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이하여, 관련 기사를 묶어서 정리해놓았습니다. 《주간경향》에 게재된 내용도 포함되어 있더군요.


김대중,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 김대중 대통령 집무실, 김대중 대통령 추모사진전, 김대중 연보, 김대중 추도식, 김대중 추모 음악회, 김대중도서관,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평화센터, 만남과 동행, 영화배우 오정해, 평화, 희망, 6.15남북공동선언, 광주민주화항쟁, 질풍노도, 4.19혁명, 유신독재, 백범기념관, 국립현충원, 6월항쟁, 노벨평화상, 햇볕정책, 남북정상회담, 사랑의 승자, 오동명, 생각비행, 인연
 아~,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생각비행도 《사랑의 승자》라는 책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을 조명한 바 있습니다. 아는 분은 알고 모르는 분은 모르는 책이죠. 판매량과 상관없이 이 책은 생각비행으로서는 뜻깊은 책입니다. 이 책으로 출판사로서 첫 비행을 시작했기 때문이지요.

사랑의 승자》는 김대중 대통령의 살아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 에세이집입니다. 저자 오동명 선생님이 기자로 활동하시던 때에 촬영한 김대중 대통령의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중심으로 담은 책이죠. 오동명 선생님은 《사랑의 승자》에서 인간 김대중을 노벨상을 탄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영웅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보다는 일상의 고단함에 지쳐 하품을 하고 정원 화초에 물을 주며 즐거워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인간 김대중의 모습을 보고 싶은 분은 생각비행의 《사랑의 승자》를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비행은 김대중 전 대통령 2주기를 맞이하여 이 책의 내용 중 일부를 일주일에 2회 정도 소개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살아계신 것 같아요.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 후
4.19민주묘지에 참배하러 왔을 때 동네 주민이 환영 파티를 열었습니다. 종이컵에 커피를 담고 과일도 조금 준비했지요. 김대중 전 대통령 곁에 있는 여성분이 사연을 보내주신 이은희 독자입니다. 당시엔 40대 초반의 주부셨답니다. 지금은 경기도 연천에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주민의 환대에 감사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커피를 대접해준 이은희 님의 어깨를 도닥이며
"얼굴처럼 예쁘게 사세요"라는 말씀을 전했답니다. 이은희 님은 사랑의 승자를 보면서 김대중 대통령이 두 손을 모으고 있는 사진에서 다음 장을 넘기지 못하고 눈가를 적셨다고 합니다. 이은희 독자님의 말씀입니다.

가슴이 저리네요. 살아계신 것 같아요. 뭉클하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드디어 첫 번째 독자분께서 생각비행의 취지에 공감하시고 사진과 사연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_^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은 본디 불교에서 나온 말로 서로 옷깃 스치는 인연이 되기 위해서는 이전 생에 500겁의 인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겁(劫)은 선녀의 나풀거리는 옷깃이 바위에 스쳐 그 바위를 닳아 없어지게 만드는 시간이라고 하지요. 그만큼 아무리 작아 보여도 인연만큼 장구한 것은 없다는 말씀일 겁니다. 이은희 님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연도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 인연의 면면들을 저희 생각비행이 하나로 묶어 낼 수 있도록 다른 분들과도 인연이 닿기를 빌어봅니다.^_^

이은희 님께서 눈가를 적신 김대중 대통령의 두 손 모은 사진은 《사랑의 승자》 24페이지에 나온 사진이랍니다. 인간 김대중의 일상을 담은 《사랑의 승자》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생각비행의 이전 포스트를 참조해 주세요.

《사랑의 승자》 - 김대중, 빛바랜 사진으로 묻는 오래된 약속( http://ideas0419.com/2 )

생각비행김대중 전 대통령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물건, 인연을 담은 , 추모의 글 등을 모집합니다. 언론을 통한 기록이 아닌 생생한 독자들의 사진과 사연을 모아 2주기엔 더 멋진 사진집을 엮고 싶습니다.

짧은 사연은 댓글로 남기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인 인연을 담은 글은 트랙백을 이용하시거나 생각비행으로 원고와 사진을 함께 보내주시면 게재하겠습니다. 우리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다음 포스트를 참조해주세요.

[제안] 김대중 대통령과의 추억들을 모아 보는 건 어떨까요? - 김대중 헌정 사진집 프로젝트( http://ideas0419.com/6 )

(1) 약속의 유효기간 - 오동명 님 ( http://ideas0419.com/9 )
(2) 살아계신 것 같아요. - 이은희 님( http://ideas0419.com/12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