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주말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장맛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집중호우로 생길 수 있는 피해를 미리 예방하는 조처가 중요한 때입니다. 비가 오는 날엔 차분한 마음으로 전시회를 관람하시거나 이후 일정을 찬찬히 계획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생각비행이 준비한 문화가 소식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남도 문화전 III - 강진》이란 주제로 특별전을 엽니다. 장소는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이고, 전시기간은 9월 2일까지 입니다. 

강진은 산, 강, 바다가 인접한 지역으로 자연의 혜택이 풍부하여 사람들이 생활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곳입니다. 이러한 자연조건 덕분에 칠량면 흥학리 중흥마을에선 구석기시대 문화가, 칠량면 영복리에선 고인돌이 조사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신석기시대, 삼국시대의 주거지와 무덤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유구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발전해온 강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좋은 전시라고 생각합니다. 옛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시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강정마을은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5박 6일간 '강정평화 1만 大행진'(이하 강정평화대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종교, 문화, 청년, 제주사회, 해외 등 국내외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하여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전국과 전 세계에 이 문제를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강정평화대행진은 7월 30일 강정마을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동진과 서진, 둘로 나눠 제주도 전체를 한바퀴 돌아 마지막 날인 8월 4일 제주시로 집결해 대규모 문화제를 벌인다고 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에도 각종 문화제와 콘서트, 강연회 등이 열립니다. 제주 해군기지 문제로 6년째 아파하고 있는 강정마을과 연대하시려면 2012년 7월 말, 1만 명이 제주도를 함께 걷는 강정평화대행진 행사에 참여해주세요!

- 일정: 2012년 7월 30일(월) - 8월 4일(토) 5박 6일 (부분참가 가능)
- 신청: T: 064-739-0778 F: 064-739-2063 E-mail: gjpeace@naver.com


서울역사박물관은 《3.11 동일본 대지진 직후의 건축전》이라는 주제로 7월 2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엽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을 강타한 지진과 해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건을 다들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이때 많은 건축가가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면서 다양한 제안을 했는데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재난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 중인 일본 동북지방의 모습과 해외의 새로운 도시재난 구호노력도 함께 소개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서울역사박물관은 《아스팔트 아래 운종가 - 청진발굴의 아홉 수수께끼》라는 주제로 7월 29일까지 기획시실에서 전시회를 엽니다. 

빈대떡과 해장국으로 유명했던 청진동을 재개발하면서 발굴을 진행한 결과 600년 한양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과 유적이 발굴되었습니다. 청진동 아스팔트 아래에서 부활한「600년 한양의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한 이번 전시는 시간의 순서에 따라 오늘날, 조선전기, 미래의 청진으로 구성된됩니다. 귀여운 캐릭터(똘복이, 누렁이)와 함께 청진 발굴의 ‘9가지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조선시대 한양 사람들의 생활상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새로운 전시기법을 도입했다고 하니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교육기회가 될 듯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길에서 길을 만나다-민속문화의 교차로, 충북》이란 주제로 8월 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엽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의 특징적인 민속을 발굴, 보존, 홍보하기 위해 광역지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지역민속문화의 해 6번째 특별전이라고 합니다. 그간 학계의 연구 성과와 2011년부터 국립민속박물관이 진행한 충북지역 학술조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충북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하네요.


충북지역의 특징적인 자료들과 영상물 등을 시공간적으로 배치하여, 물길 따라 발길 따라 충북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여러 갈래로 뻗은 충북의 길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재)전북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운봉고원에 묻힌 가야 무사 -남원 월산리 발굴 유물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장소는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이며, 기간은 8월 26일까지입니다.

 
2010년 10월 발굴된 월산리 고분군은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가야계 투구와 갑옷은 물론이고 경주 황남대총이나 서울 풍납토성 등 왕이나 상류층과 관련된 유적에 함께 묻혔던 자루솥, 백제지역에서만 출토되고 있는 중국제 자기 천계호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선 2년여에 걸친 조사 및 복원과정을 끝낸 새로운 유물들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발굴되기 전까지만 해도 전북 운봉고원은 대체로 마한과 백제의 영역이었을 것으로 여겨졌습니다만, 이번 발굴에서 가야계열의 유물이 쏟아져나와 새로운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하네요. 가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겐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봅니다.



2012년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 안내
- 운영기간 : 2012. 7. 23(월) ~ 8.18(토)
- 강좌수 : 과학실험놀이터 등 총 5강좌
- 운영횟수 : 총4회(단,“지혜가 자라는 세계사탐험대”- 총8회)
- 접수기간 : 2012. 7. 11(수) ~
- 온라인 접수(60%) - 9:00, 에버러닝
- 방문 접수(40%) - 10:00, 정보자료과 사무실
 

옛놀이 책놀이 한마당 7월 체험행사 안내
- 일시 : 7.28(토) 오후 1시
- 장소 :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 (자료관 3층)
- 신청기간 및 방법 : 2012.7.2(금)부터 선착순 25가족 
- 문의 : 전화접수 731-2372

- 일시: 매주 일 14:00(영화), 매주 화, 목 11:30 (음악감상)
- 장소: 도봉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7월 15일: <폭풍우 치는 밤에>
- 7월 17일 : <머리를 맑게 해주는 피아노 & 플룻>
- 7월 19일 : 
<사랑, 클래식 따뜻한 감성의 클래식>
 

7월 종로도서관 영화상영
- 일시: 매주 일 14:00(영화)
- 장소: 종로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7월 15일: <블라인드 사이드>
- 시간: 매주 수, 토, 일 14:00(영화), 매주 수, 토, 일 13:00(음악감상) 

- 장소: 남산도서관 시청각실- 대상: 누구나

- 7월 14일: <나인>(15세 이상)
- 7월 15일: <리맴버미>
 (12세 이상)
- 7월 18일: 
<행복을 찾아서> (15세 이상) 
- 7월 14일: <BEST OF BEST POP 40>

7월 어린이도서관 영화상영 
- 일시: 토, 일 15:00
- 장소: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7월 14일: <톰소여의 모험 [1]> 
- 7월 15일: <도기 파라다이스>

7월 한국영상자료원 주말 영화 상영정보
- 7월 14일(토): 아주 특별한 여행 + 달세계 여행  (The Extraordinary Voyage + A Trip to the Moon)(14:00), 휴고(16:00, 3D), 쥐잡이(19:00)

- 7월 15일(일): 휴고(14:00, 3D), 충녀(16:00, GV), 재즈 싱어(19:00)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가뭄으로 몸살을 앓았던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폭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다행히 주말이 되면 그칠 예정이라고 하네요. 비가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 21세기 최첨단 시대를 사는 우리도 결국 대자연의 순환에 의탁하여 살아갑니다. 자연 앞에서 인간이 교만해서는 안 되는 이유겠지요. 생각비행이 준비한 주말 문화가 소식을 참고해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강정마을은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5박 6일간 '강정평화 1만 大행진'(이하 강정평화대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종교, 문화, 청년, 제주사회, 해외 등 국내외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하여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전국과 전 세계에 이 문제를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강정평화대행진은 7월 30일 강정마을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동진과 서진, 둘로 나눠 제주도 전체를 한바퀴 돌아 마지막 날인 8월 4일 제주시로 집결해 대규모 문화제를 벌인다고 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에도 각종 문화제와 콘서트, 강연회 등이 열립니다. 제주 해군기지 문제로 6년째 아파하고 있는 강정마을과 연대하시려면 2012년 7월 말, 1만 명이 제주도를 함께 걷는 강정평화대행진 행사에 참여해주세요!

- 일정: 2012년 7월 30일(월) - 8월 4일(토) 5박 6일 (부분참가 가능)
- 신청: T: 064-739-0778   F: 064-739-2063   E-mail: gjpeace@naver.com

 

서울역사박물관은 《3.11 동일본 대지진 직후의 건축전》이라는 주제로 7월 2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엽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을 강타한 지진과 해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건을 다들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이때 많은 건축가가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면서 다양한 제안을 했는데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재난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 중인 일본 동북지방의 모습과 해외의 새로운 도시재난 구호노력도 함께 소개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서울역사박물관은 《아스팔트 아래 운종가 - 청진발굴의 아홉 수수께끼》라는 주제로 7월 29일까지 기획시실에서 전시회를 엽니다.

빈대떡과 해장국으로 유명했던 청진동을 재개발하면서 발굴을 진행한 결과 600년 한양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과 유적이 발굴되었습니다. 청진동 아스팔트 아래에서 부활한「600년 한양의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한 이번 전시는 시간의 순서에 따라 오늘날, 조선전기, 미래의 청진으로 구성된됩니다. 귀여운 캐릭터(똘복이, 누렁이)와 함께 청진 발굴의 ‘9가지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조선시대 한양 사람들의 생활상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새로운 전시기법을 도입했다고 하니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교육기회가 될 듯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길에서 길을 만나다-민속문화의 교차로, 충북》이란 주제로 8월 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엽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의 특징적인 민속을 발굴, 보존, 홍보하기 위해 광역지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해온 지역민속문화의 해 6번째 특별전이라고 합니다. 그간 학계의 연구 성과와 2011년부터 국립민속박물관이 진행한 충북지역 학술조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충북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하네요.

충북지역의 특징적인 자료들과 영상물 등을 시공간적으로 배치하여, 물길 따라 발길 따라 충북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여러 갈래로 뻗은 충북의 길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재)전북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운봉고원에 묻힌 가야 무사 -남원 월산리 발굴 유물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장소는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이며, 기간은 8월 26일까지입니다.

2010년 10월 발굴된 월산리 고분군은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가야계 투구와 갑옷은 물론이고 경주 황남대총이나 서울 풍납토성 등 왕이나 상류층과 관련된 유적에 함께 묻혔던 자루솥, 백제지역에서만 출토되고 있는 중국제 자기 천계호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선 2년여에 걸친 조사 및 복원과정을 끝낸 새로운 유물들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발굴되기 전까지만 해도 전북 운봉고원은 대체로 마한과 백제의 영역이었을 것으로 여겨졌습니다만, 이번 발굴에서 가야계열의 유물이 쏟아져나와 새로운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하네요. 가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겐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봅니다.


7월 도봉도서관 영화상영 및 음악감상 안내

- 일시: 매주 일 14:00(영화), 매주 화, 목 11:30 (음악감상)
- 장소: 도봉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7월 8일: <마리고엄의 장난감 백화점>
- 7월 10일 : <
감미로운 클라리넷 명곡>
- 7월 12일 : 
<듣고 있나요?>
 

7월 종로도서관 영화상영
- 일시: 매주 일 14:00(영화)
- 장소: 종로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7월 8일: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15세 이상)

- 시간: 매주 수, 토, 일 14:00(영화), 매주 수, 토, 일 13:00(음악감상) 

- 장소: 남산도서관 시청각실- 대상: 누구나

- 7월 7일: <형사>(12세 이상)
- 7월 8일: <라스트 갓파더>
 (12세 이상)
- 7월 11일: 
<포미니츠> (12세 이상) 
- 7월 7일: <BEST OF BEST POP 40>
- 7월 8일: <BEST OF BEST POP 40>
- 7월 11일: <BEST OF BEST POP 40>  

7월 어린이도서관 영화상영 
- 일시: 토, 일 15:00
- 장소: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7월 7일: <마법천자문(1)> 
- 7월 8일: <지혜나라 동화여행(오세아니아)>

7월 한국영상자료원 주말 영화 상영정보
- 7월 7일(토): 선셋 대로(13:30), 여성 단편 애니메이션(14:00), 젊은 퇴를레스(16:00), 나나나:여배우 민낯 프로젝트(16:00,  GV), 왕자가 된 소녀들(19:00, GV), 아티스트(19:30)
7월 8일(일): 라비앙로즈(13:00), 잠수종과 나비(16:00), 무협(19:00)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여름철에나 주의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했던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일도 있었죠. 무더운 날씨로 전국에서 이상한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 초 제주도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장마 대비도 하셔야 할 듯합니다. 작년에는 우면산 사태를 비롯하여 천재라기보다는 인재에 가까운 일이 많이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생각비행이 준비한 문화가 소식 참고하셔서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쌍용차 해고자 전원 복직,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 희망버스 승객들에 대한 사법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함께 걷자 함께 살자 함께 웃자> 행사가 6월 16일 1시부터 17일 오전 10시까지 열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1부 연대마당
쌍용차 해고자 복직과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행진
-일시: 6월 16일(토) 13시~17시
-코스: 여의도에서 대한문
-모이는 곳: 여의도 공원

2부 희망마당
집회할 자유! 연대할 권리!
-일시: 6월 16일(토) 19시~17일(일) 오전 10시
-장소: 대한문 분향소
-----------------------------------------
-연대 기금: 1만 원
*연대 기금은 기념품(목수건, 뱃지)와 행사 진행비로 쓰입니다.
 소통카페: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


 아리랑세계화추진위원회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6월 15일부터 17일까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2012 아리랑페스티벌 더 아리랑》 행사를 개최합니다. 

최근 K-POP의 인기로 한국 가수들의 해외공연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K-POP 스타들이 공연의 마지막을 아리랑으로 장식하는 일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자연스럽게 K-POP 팬들이 아리랑을 한국문화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아리랑을 대하는 세계적 관심과 대중문화의 융합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콘서트, 학술대회, 현장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유명 가수들과 국악인들이 한 무대에서 공연하기도 한다네요.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여름의 시작 - 단오》라는 세시풍속행사를 개최합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시기에 맞춰 세시풍속 과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가면극, 특별전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단오뿐 아니라 이웃나라 일본과 중국의 단오 풍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도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적인 삶에 익숙해져서 과거의 세시풍속을 잊고 사는 지금,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 전통문화를 체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호림박물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토기 土器》라는 이름으로 특별전을 엽니다. 기간은 9월 28일까지이며, 장소는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입니다.

호림박물관은 1982년 개관한 이래 30주년을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3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특별전이라고 합니다. 토기는 한국 도자기 문화에서 다소 소홀히 취금되거나 고고학적 발굴 유물로 주로 취급되어 왔습니다. 토기는 소박한 멋에 있어서는 한국인의 심성을 닮아 있고, 상형이나 장식 토기들의 경우에는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번 전시에선 토기가 갖고 있는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이번 특별전을 맞이해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특별전을 관람한 티켓을 소지한 분들은 호림박물관 신사 본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산박물관은 7월 29일가지 《임진왜란》을 주제로 전시회를 엽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부산은 임진왜란의 포문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거니와 전쟁 이후 일본과 교류가 활발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에선 부산 지역의 전투와 전쟁 이후 사회 변화를 중심으로 임진왜란 전쟁을 재조명하고, 전쟁의 비극을 마주한 당시 민중의 삶과 조선인 포로, 귀화인 등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문화사적 의의를 다룬다고 합니다.

특히 부산 지역의 전투 관련 유물과 유적을 정리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임진장초, 동래부 순절도, 동래읍성 해자 출토 유물 등 임진왜란 관련 기록화 및 기록물, 무기류 등 유물 200여 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에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꼭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



초등영재들의 행복영어 공부법
- 기간: 6월 25일~7월 16일(매주 월요일)
- 장소: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 
- 강사: 김수희(EBS e채널 《엄마표 영어특강》출연)
- 주제: 유아에서 초등까지 영어공부 길라잡이,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위한 리딩으로 가는길, 초등 3~4학년 시기에 꼭 알아야 할 영어공부, 초등학교를 마치기 전에 꼭 해야할 영어공부
- 인원: 선착순 마감
- 접수 방법:   에버러닝, 서울학부모교육지원센터 온라인 접수 및 전화접수(02-731-2372)

우리는 학교에 가요
- 일시: 6월 30일, 오후 1시
- 대상: 초등학생 및 학부모 50가족
- 강사: 황동진(그림책 작가, 학예연구사)
- 장소: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자료관 3층)
- 내용: 세계의 학교가는 길 알아보기, 엄마 아빠 그리고 나의 '학교 가는 길' 그리고 비교해보기
- 접수: 6월 19일(화)부터 에버러닝 및 전화접수(02-731-2372)
- 수강료: 무료
- 준비물: 색칠도구(색연필, 크레파스 등)

 6월 정독도서관 영화 상영 안내
- 일시: 매주 화, 목, 일 14:00
- 장소: 정독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6월 17일: <바로코> (15세 이상) 
- 6월 19일: <6년째 열애중>(15세 이상)
- 6월 24일: <베를린의 밤>
(15세 이상) 

6월 도봉도서관 영화상영 및 음악감상 안내

- 일시: 매주 일 14:00(영화), 매주 화, 목 11:30 (음악감상)
- 장소: 도봉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6월 17일: <리오>
- 6월 19일 : <죽기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Special. 5, 불멸의 재즈>
- 6월 21일 : 
<지구에서 듣는 가장 포근한 음악 : Classic. 1>
 

6월 종로도서관 영화상영
- 일시: 매주 일 14:00(영화)
- 장소: 종로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6월 17일: <지상 최대의 작전>

- 시간: 매주 수, 토, 일 14:00(영화), 매주 수, 토, 일 13:00(음악감상) 

- 장소: 남산도서관 시청각실- 대상: 누구나

- 6월 16일: <레드워터>(15세 이상)
- 6월 17일: <회초리>
 (12세 이상)
- 6월 20일: 
<처칠> (15세 이상) 
- 6월 16일: <엔니오 모리꼬네 (3)>
- 6월 17일: <BEST VIOLIN 100 (1)>
- 6월 20일: <BEST VIOLIN 100 (2)>  

6월 어린이도서관 영화상영 
- 일시: 토, 일 15:00
- 장소: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6월 16일: <형사 가제트 [2]> 
- 6월 17일: <내친구 아서 - 아서의 생일>

6월 한국영상자료원 주말 영화 상영정보
- 6월 16일(토): 피츠카랄도(14:00), [독립애니]소년의 눈물(단편 모음)(16:00, GV), 한장의 엽서(19:00), 나의 친애하는 적(19:30)애니]피크닉 데이(단편 모음)

- 6월 17일(일): 헤라클레스 등 4편(13:00), 오니바바(13:30), 보이체크(16:00), 원폭의 아이(16:30), 시간의 바퀴(19:00), 벌거벗은 섬(19:30)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극심한 무더위로 한동안 매우 가물었는데요, 남부지방부터 촉촉한 비가 내린다는 즐거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바짝 타들어가던 농지와 농부의 마음을 해갈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간만에 내리는 비를 맞으며 야외는 아니더라도 박물관 같은 곳으로 나들이 하시는 건 어떨까요? 일전에 소개했으나 아직 전시 기간이 남아 있는 소식을 다시 정리했으니 참고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6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미국, 한국미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엽니다. 장소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박물관이 소장한 한국 미술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미국의 총 9개 주요 박물관이 소장한 미술품 80여 점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미국 박물관 내 한국 미술품 소장의 역사를 돌아보는 자리입니다.

미국 박물관으로 한국 미술품이 유입된 경로는 무척 다양했다고 합니다. 타인의 소장품을 구입한 사례도 있지만, 19세기 후반 조선 왕실에서 내한한 외교사절이나 왕실 담당 업무를 하던 외국인들에게 내린 하사품이 박물관으로 넘어간 사례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미국 박물관 소장 한국 미술품을 보실 수 있는 무척 희귀한 기회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수원화성박물관은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사도세자》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엽니다. 장소는 수원화성박물관·용주사효행박물관입니다. 

이번 특별전은 정조대왕의 생부인 사도세자 서거 250주기를 맞이하여 기획된 전시입니다. 사도세자는 왕세자로서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죽어서는 황제위까지 추촌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수원화성박물관이 사도세자 원찰인 용주사의 효행박물관과 더불어 사도세자의 생애와 활동을 재조명하고 여러 소장처의 자료를 수집하여 마련한 최초의 사도세자 관련 특별기획전입니다.

사도세자의 일생과 다양한 업적을 살피고 왕실 가족 관계를 통해 위상을 정립하는 한편 왕실의 추숭과 현창사업도 함께 정리합니다. 책이나 사극을 통해 비운의 왕세자인 사도세자의 삶을 많이 접하셨을 텐데요, 실제 역사로 사도세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 만큼 꼭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8월 19일까지 기획전시관에서 《神과의 만남, 백제의 제사》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삼국시대에는 국가마다 특유의 제례를 거행했습니다. 고려시대 김부식 등이 편찬한 《삼국사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중국의 기록물에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제례를 소개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백제과 관련된 내용은 워낙 간소하여 제례의식이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는지 그 실체를 알기 어려웠습니다. 이번 전시는 백제의 제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9월 23일까지 미술실에서 《석정 이정직의 글씨와 그림》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엽니다. 

석정 이정직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근대 '호남 삼걸'로 이름이 높았던 분입니다. 유학은 물론 시, 문학, 글씨, 그림에 뛰어난 문인 예술가이자 어학, 천문, 지리, 의학 같은 실용 학문에도 관심이 있는 실학자였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가 직접 가르치고 영향을 준 화가 조주승, 유영완, 송기면의 글씨와 그림을 함께 선보인다고 합니다. 전북 서화의 주류를 이룬 김제서단 서화가의 면면을 통해 이정직의 영향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5월 22일부터 상설전시관 3실에서 《한눈에 보는, 백제와 왜의 문화교류》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엽니다. 

백제와 일본은 4세기 후반부터 7세기 후반까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활발하게 문물을 교류해왔습니다. 당시 백제의 선진 문화가 일본으로 많이 전파되었는데요, 이번 테마전에서는 그 양상을 크게 세 가지 모습으로 나누어 살핀다고 합니다. 일본 고대국가의 사상적 기반이 된 불교문화와 유교문화의 전래, 건축·주거·공예 등의 생활문화의 전래, 일본 이주민 세력의 활동으로 나누어 일본의 고대 문화유산을 디지털 패널로 이해하기 쉽게 꾸몄다고 합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6월 5일부터 7월 1일까지 《한국전쟁과 동부전선》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죠. 1950년 6월 25일은 한반도에서 큰 비극이 발발한 날이었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현충의 달을 맞이하여 이 땅에서 벌어졌던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선 춘천, 홍천 전투와 휴전을 앞두고 치열하게 밀고 밀리던 피의 능선 전투 등 양구 지역의 전투를 조명합니다. 전쟁 당시의 모습을 찍은 동영상과 국군과 북한국의 무기와 장비를 통해 치열했던 전쟁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으며, 피난 행렬과 전쟁 고아 등을 찍은 사진 패널과 병사의 편지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단장의 능선>(김완진 감독, 29분)을 통해 당시 한국전쟁을 겪었던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춘천에 계신분과 춘천을 방문하는 분은 국립춘천박물관에 들르시면 좋겠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제2 기획전시실에서 《신의 마감, 목가구 殿》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엽니다. . 

이번 전시에는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목가구 자료 600여 점이 전시되는데요, 이와 관련된 영상자료도 상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민속박물관 소장 미공개 목가구를 비롯하여 유사한 비례·형태의 조각보, 현대회화 등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이를 통해 전통 목가구의 미감을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아울러 과거에서 그치지 않고 현대까지 이어지는 목가구 제작 기술과 목가구의 선과 면의 미감을 오늘날에 되살린 현대 가구디자인도 소개하여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목가구 역사를 엿볼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0월 21일까지 한국영화박물관에서 《행복한 상상 만화, 영화로 보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엽니다. 

한국에는 수많은 만화작가가 존재하고 다양한 형식의 만화 작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영화로 제작된 작품도 상당히 많죠. 이런 작업이 시작된 것은 1980년대부터입니다. 성인만화, 스포츠만화, 청소년만화, 풍자만화, 무협만화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가 스크린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번  《행복한 상상 만화, 영화로 보다》 특별전은 만화가 실사영화가 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국립전주박물관은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이란 주제로  5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문화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을 엽니다.

최북(1712 ~ 1768?)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직업화가로 그림뿐 아니라 시, 서, 화에 능했던 18세기 지식인입니다. 호생관은 최복의 호입니다. 최북은 평소 심한 술버릇과 기이한 행동으로 일화도 많이 남겼는데요, 《금릉집》《호산외사》라는 문집에 자세히 기록될 정도라고 합니다. 최북은 강한 개성의 소유자로 자유분방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한 모습이 작품 안에 잘 스며들어 있습니다. 

지금 최북의 작품은 〈표훈사도(表訓寺圖)〉〈한강조어도(漢江釣魚圖)〉〈 추경산수도 (秋景山水圖)〉 등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최북 탄생 300주년을 맞아 준비된 만큼, 이번 전시를 기대하는 마음이 큽니다. 관심 있는 분이라면 전시회에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6월 정독도서관 영화 상영 안내
- 일시: 매주 화, 목, 일 14:00
- 장소: 정독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6월 10일: <벌이 날다>
- 6월 12일: <심장이 뛴다>(15세 이상)
- 6월 14일: <카사블랑카>(12세 이상)

6월 도봉도서관 영화상영 및 음악감상 안내

- 일시: 매주 일 14:00(영화), 매주 화, 목 11:30 (음악감상)
- 장소: 도봉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6월 3일: <첼리스트 고슈>
- 6월 12일 : <죽기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Special. 3, 재즈 피아노>
- 6월 14일 :
<죽기전에 꼭 들어야 할 재즈 Special. 4, 재즈 시네마>
 

6월 종로도서관 영화상영
- 일시: 매주 일 14:00(영화)
- 장소: 종로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6월 10일: <고지전>(15세이상)

- 시간: 매주 토, 일 14:00(영화), 매주 토, 일 13:00(음악감상) 

- 장소: 남산도서관 시청각실- 대상: 누구나

- 6월 9일: <우리이웃의 범죄>(15세 이상)
- 6월 10일: <유 어게인>
 (12세 이상)
- 6월 9일: <통키타콘서트 7080(3)>
- 6월 10일: <엔리오 모리꼬네 1>


6월 어린이도서관 영화상영 
- 일시: 토, 일 15:00
- 장소: 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
- 대상: 누구나
- 6월 9일: <환경아 반갑다 행사(영화상영 없음)> 
- 6월 10일: <101마리 달마시안>

6월 한국영상자료원 주말 영화 상영정보
- 6월 9일(토): 세여인(13:00), 파타 모르가나+어둠의 교훈(16:00, GV), 안개(16:00, GV), 보다비-신의 목동+라 수프리에르(19:00)애니]피크닉 데이(단편 모음)

- 6월 10일(일): 잊혀진 꿈의 동굴(13:00), 조각가 슈타이너의 황홀경+가셔브룸-빛나는 산(16:00), 하얀 다이아몬드(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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