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nfographicworks.com)
(출처: 연합뉴스)
(출처: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
(출처: 민중의 소리 인포그래픽)
(출처: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
(출처: infographicworks.com)
(출처: 연합뉴스)
(출처: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
(출처: 민중의 소리 인포그래픽)
(출처: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
약력
2007년 사회적기업가 비즈니스 콘테스트 '스타일(STYLE)'에서 우수상 수상
2009년 '일본의사회적기업가 30인'에 선정 (《주간 다이아몬드》)
2011년 교토조형예술대학 비상근강사
2011년 지케이 이스트 교육혁명센터 고문
2012년 '일본을 세우는 100인'에 선정 (《AERA》)
대학교육학회 회원, 초년차교육학회 회원, 대학매니지먼트연구회 회원
《아사히신문》《요미우리신문》, NHK 같은 매체에 200회 이상 소개
사회적기업 관련 프로젝트
진보초 소설 아카데미 - 니트, 은둔형 외톨이, 등교 거부자를 위한 문장교실
올니트니폰 - 니트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토키와장 프로젝트 -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창작에 몰두하게 함
일본중퇴예방연구소 - 중고등학교, 대학교, 전문학교 중퇴자 예방사업
저서
《やりたいことがないヤツは社会起業家になれ》
: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
《人を助けて仕事を創る 社会起業家の教科書》
: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 ― 사람을 도와 일을 창출하는 소셜 비즈니스의 모든 것
생각비행이 출간한 야마모토 시게루의 저서.
허무함이 전신을 맴돌았다. "난 대체 뭘 하는 거지? 가방이 아니라, 찾아야만 하는 다른 게 있잖아."
내 안에 니즈(needs)는 없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의 니즈를 위해 살아가면 되지 않겠는가! 그렇다.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면 된다!
통상적인 기업가는 얼마의 이익을 얻어 자신에게 어느 정도 보수가 들어왔는가로 실적을 헤아리는 데 반해, 사회적기업가는 사회에 어느 정도로 의미 있는 효과를 주었는가를 성공의 척도로 삼는다.
NPO법인, NEWVERY
니트와 은둔형 외톨이의 삶을 들여다보니 집에 틀어박혀 있으면서 신문,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과 같은 미디어에 접촉하는 시간이 많았고, 책, 만화, 영화 게임 같은 엔터테인먼트 상품에 대한 소비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아이들은 자신이 아는 지식을 살려서 할 수 있는 분야로 취업하고 싶어 한다는 희망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 아웃사이더들의 니즈를 파악한 야마모토 시게루는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다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진보초 소설 아카데미'가 바로 그것이죠. 이 일은 니트와 은둔형 외톨이, 등교 거부자 같은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는 문장교실이었습니다. 1년간 12명의 학생을 가르친 결과 3명의 학생이 책을 출간했고, 잡지에 기사를 연재하게 된 학생도 나왔습니다. 야마모토 시게루가 처음 시작한 '진보초 소설 아카데미'로 사람을 도와 일을 창출하겠다는 바람이 이뤄진 것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진보초 소설 아카데미는 1년만에 휴교를 하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채산성이 없어 잠정적으로 휴교를 결정한 것이죠. 하지만 야마모토 시게루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니트를 위한 라디오 방송국인 '올니트니폰'을 개국했고, 만화가를 꿈꾸는 이들을 지원하는 '토키와장 프로젝트', 그리고 중고등학교, 대학교, 전문학교 중퇴자 예방사업에 힘쓰는 '일본중퇴예방연구소' 사업을 연이어 시작했으니까요.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다른 사람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도우면 된다!
현재 한국의 젊은이들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달 통계청 발표를 보면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이 8.0%로 2011년 4월(8.7%) 이래 9개월 만에 다시 8%대로 올라섰습니다. 연령대별 취업자는 15∼19세가 전년 동월 대비 1만 9000명, 20대 2000명, 30대 4만 8000명으로 각각 줄어 젊은층의 감소세가 두드러진 반면 50대 취업자는 37만 6000명, 60세 이상은 21만 300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른바 '취업 양극화' 현상을 보이는 것이죠.
정부는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은 미래 사회의 주역들로 하여금 사회발전에 참여할 기회를 박탈하게 하므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최근 고용 없는 성장이라는 경제여건 변화는 청년층의 취업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은 또 다른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심각한 사회현상입니다. 사회 고학력자들이 취업 경쟁에 밀려 하향 취업하는 경향이 나타나며, 취업에 실패한 대졸자들은 전문대나 취업전문학교로 진학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에는 이미 많은 젊은이가 몰려 날이 갈수록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일단 취업만 하고 보자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적성, 전공지식과 기술과 무관하게 취업하는 청년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럴 때 야마모토 시게루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생각의 전환을 해보는 건 어떻습니까? 자신이 아닌 타인의 니즈를 파악하여, 사람을 도와 일을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을 생각해보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야마모토 시게루의 인상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에 더 진솔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분야: 자기계발 ▸판형: 신국판 변형(145*210) ▸발행일: 2012년 2월 5일 |
▸지은이: 야마모토 시게루 ▸옮긴이: 신충 ▸쪽수: 184쪽 ▸가격: 12,000원 ▸ISBN: 978-89-94502-09-0 (13320) |
이메일: ideas0419@hanmail.net |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
사람을 도와 일을 창출하는 소셜 비즈니스의 모든 것
▸분야 : 경영, 경제 ▸지은이 : 야마모토 시게루 ▸옮긴이 : 김래은
▸판형 : 신국판 변형(145*210) ▸쪽수 : 320쪽 ▸가격 : 14,800원
▸발행일 : 2011년 2월 1일 ▸ISBN : 978-89-94502-04-5 (13320)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청년 사회적기업가의 소셜 비즈니스 실천기”
“사람 돕기+비즈니스=사회적기업가”
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이라고 한다. 일반 기업처럼 이윤 극대화가 아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이윤의 대부분을 재투자하는 사례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사회적기업은 이윤추구와 함께 일자리 창출, 특히 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과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2007년 7월 ‘사회적기업육성법’을 제정하여 시행했다.
3년만에 501개의 사회적기업이 인증을 받았고, 이 덕분에 1만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한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이 8~10억에 이른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이처럼 기업이 윤리적인 이윤 추구를 하면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니 얼마나 매력적인 일인가.
하지만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과 정책은 아직 다듬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정부 주도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민간과 개인의 영역에서 사회문제를 인식한 이들이 직접 그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시작하려 해도 마땅한 지원을 받기가 어렵다. 노동부에서 인증을 받으려면 일정한 자격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은 민간 영역에서 사회적기업의 활동이 무척 활발하다.
“사람을 도와 일을 창출하는 사회적기업 창업의 모든 것”
일본에서 젊은이를 지원하는 NPO법인 뉴베리(NEWVERY)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야마모토 시게루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일본에서 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최대의 취업 불황기를 겪으며 여러 사회문제를 인식한 뒤, 소셜 비즈니스에 투신했다. 일본에서 니트 문제는 심각하다. 엄청나게 많은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지 못한 채 무직자로 생활하고 있다. 이들을 부양해야 하는 일본 사회의 고민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저자는 이런 젊은이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고자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올니트니폰’을 만들었다. 또한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출판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해주어 신진 만화작가로 등단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돕는 ‘토키와장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이뿐이 아니다. 학생 9명 중 1명이 학교를 중퇴할 정도로 심각한 일본 사회의 중퇴 문제를 직시하고, 부적응 문제와 중퇴예방 사업에 힘쓰는 ‘일본중퇴예방연구소’ 같은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야마모토 시게루는 사회적기업가가 된 이후 4년간 일하면서 배우고 느낀 살아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책에 고스란히 담아놓았다.
《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는 소셜 비즈니스의 교과서이자,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실천서다. ‘소셜 비즈니스란 무엇인가’라는 극히 기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해 ‘어떤 일부터 시작할까’ ‘어떻게 자금을 모을까’ ‘실제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를 순차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사회적기업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 현재 NPO 등 비영리조직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 사회적기업을 지원・진흥・연구하는 사람, 지방공무원이나 관료,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나 학생에게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일이 이 책의 목표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정부 주도로 사회적기업이 육성되고 있는 한국의 현실을 뒤돌아보면서, 민간과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밑바닥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질적인 의미의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려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회적기업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최악의 취업 불황기를 경험한 뒤, 젊은이들이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소셜 비즈니스에 투신했다.
젊은이를 지원하는 NPO법인 뉴베리NEWVERY 대표로서 일본의 사회적 문제인 니트(청년 무직자)의 자립·자활을 돕는 라디오 방송국 ‘올니트니폰’, 만화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토키와장 프로젝트’, 중고등학교·대학교·전문학교 중퇴자 예방사업에 힘쓰는 ‘일본중퇴예방연구소’ 같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래성 있는 젊은 사회적기업가를 표창하는 사회적기업가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 ‘스타일STYLE’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아사히신문》《요미우리신문》, NHK 같은 매체는 이 젊은 사회적기업가의 성공담을 200회 이상 다뤘다. 저서로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중퇴백서 2010》이 있다.
이런저런 세상 문제에 관심 많은 30대 생활인이다. ‘사회적기업’ 관련 일을 하는 남편과 일본을 여행하던 중에 이 책을 발견했다. 우리나라에도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대학원 시절 일본에서 얼마간 공부한 경험을 살려 우리말로 옮기게 되었다.
이 책이 좋은 세상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뱃속 아들이 태어나 자라날 사회가 좀 더 살만한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 많은 이가 가지 않는 길, 그 ‘뜻 깊은 새로움’에 도전하는 모든 청년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은 첫 역서이며, 저서로 여행책 《이지 일본》이 있다.
추천사 | 세상을 바꾸려고 길 떠나는 사람을 위해
서문 | 새로운 공공사업을 창출하자
1장 소셜 비즈니스 바로 알기
소셜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 소셜 비즈니스는 돈벌이가 아니다 | 사회적기업은 ‘지속성’이 중요하다 | 물심양면을 풍요롭게 하는 사업 | 소셜 비즈니스 창업 단계와 흐름 | 소셜 비즈니스 창업의 실제 | 창업에 실패하는 세 가지 유형 | 창업에 실패하는 사람의 특징
2장 사회문제를 분석한다
하고 싶은 일이 없다면 | 에피소드1 사회적기업과 제도 | 관심 있는 문제를 눈여겨보자 | 왜 아키타현은 센터시험의 평균점이 낮을까 | 사회문제를 ‘인수분해’해보자 | 통계를 확인한다 |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 현실을 직시한다 | 10년 후 사회를 생각한다
칼럼: 2020년, 일본은 어떤 모습일까
3장 서비스와 상품을 생각한다
서비스·상품을 고안하는 방법 | 시간의 흐름을 반영하여 대책을 생각하라 | ‘예방’인가 ‘안전망’인가 | 에피소드2 소셜비즈니스연구회 보고서에 대한 생각 |‘성과’란 무엇인가 |‘가치’란 무엇인가 | 구체적 상품화 | 자기만의 강점이 중요하다 | 과감히 ‘바보 사업’으로 만들어보자 |
칼럼: 말솜씨를 갈고 닦자
4장 비즈니스 모델을 짜보자
비즈니스 모델이란 | 사례에서 배운다1 토키와장 프로젝트 | 사례에서 배운다2 일본중퇴예방연구소 | B2B로 할까, B2C로 할까 | 소셜 비즈니스의 성공 유형 | 가격 책정
칼럼: 순수성, 리더십의 필요조건
5장 창업자금을 어떻게 모을까: 펀드조성
자금 조달 유형 | 사례에서 배운다3 NPO법인 ETIC |후원을 받는 방법 | 에피소드3 지금 필요한 교육 | 기부·협찬금에 대하여 | 기부의 장점과 단점 | 사례에서 배운다4 NPO법인 소다테아게네트 | 부유층부터 접근할까, 빈곤층부터 접근할까
6장 창업준비에 돌입하자
사업 이름 정하기의 핵심 | 에피소드4 수익이라는 모순된 과제 | 사업 거점을 정하는 방법 | 에피소드5 미션, 비전, 사명감 | 팀 만들기(직원채용) |비전을 공유한다 | 사업계획을 세울 때는 구성원의 참여가 중요하다 | 다른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 사례에서 배운다5 (주)피스마인드 | 목표설정이 중요하다 | 영업전략이 필요하다 | 에피소드6 기업 이름을 바꾼 이유 | 첫 고객을 미리 확보해두자 | 법인격을 선택한다 | 믿을 수 있는 조언자를 정하자 | 멘토와는 일대일로 만나라
칼럼: 한 통의 이메일이 인생을 바꾼다
7장 ‘소셜 프로모션’ 계획을 세운다
‘소셜 프로모션’이란 | ‘사업’과 ‘소셜 프로모션’의 관계 | ‘상품개발’부터 역산하여 생각하라 | 소셜 프로모션의 도구 | 소셜 프로모션 사례연구1 | 소셜 프로모션 사례연구2 | 매스컴은 사회적기업의 파트너
칼럼: 행사는 마약이 되기도 한다
8장 창업을 한다
인생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 경영관리의 기본은 ‘회의’ |비전과 미션을 활용하자 | 인턴 모집과 활용법 | 사례에서 배운다6 (주)케어프로 |인재육성에 힘쓰자 | 프로젝트 경영관리의 사이클 | 실패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칼럼: 보통 사람과 우수한 사람의 차이
9장 리더십: 경영관리
리더십이란 | 동료를 소중히 여기자 | 경영자문위원회를 두자 | 사내 모임(이벤트)으로 소통하기 | 다섯 가지 질문을 활용하자 | 규칙을 만들자
칼럼: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
10장 조직을 늘린다
업계 내외로 네트워크를 넓히자 | 협력자와 관계 맺는 방식 | 정부와 관계 맺는 방식 | 정치가와 관계 맺는 방식
칼럼: 대졸 신입사원 첫 채용기
후기 | 성장기에 들어서면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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