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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34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 중 가장 좋아하는 명언은? 여러분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생전에 남기신 어록 중 어떤 말씀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유명한 이 말씀을 좋아합니다^_^ "나는 야당도 아니고, 여당도 아니라며 정치와 관계없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것이 중립적이고 공정한 태도인 양 점잔을 뺀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악을 악이라고 비판하지 않고, 선을 선이라고 격려하지 않는 자들이다. 비판을 함으로써 입게 될 손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기회주의자들이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저서 '행동하지 않는 양심' 워낙 명언을 많이 남기신 분이라 몇 가지 적어 봅니다. "나는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40년 동안 다섯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네 번의 도전 끝에 대통령이 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성취는 중요하지 .. 2010. 8. 18.
[제안] 김대중 대통령과의 추억들을 모아 보는 건 어떨까요? - 김대중 헌정 사진집 프로젝트 2010년 8월 18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추모합니다. 그분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증인이자 손꼽힐 만큼 훌륭한 대통령이셨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다루어지는 사진은 그분의 다양한 이미지를 다 담아 내지는 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국민에게 말씀하실 때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을 붙이셨던 그분, 김대중 대통령. 그분의 그런 마음을 헤아리자면 오히려 이름 없는 국민들이 추억 속에 자신을 기억하고 그려줄 때 더 기뻐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비행은 그런 와중에 광주일보의 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사 제목은 인데요. 산골에 사시는 할머니들께서 디카로 사진 찍는 법을 배워 첫 전시회를 열고, 더 나아가 라디오 방송처럼 엽서로 도시 젊은이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답장을 하고 계시.. 2010. 8. 18.
언론에 실린 《사랑의 승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하루 앞두고 그분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은 포토 에세이 《사랑의 승자》가 각 언론에서 다루어졌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인 거 같습니다^_^ 감사합니다. 8월 13일자 《전자신문》 18면에는 란 제목으로 기사가 실렸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님의 생애에 `액션 서스펜스 스릴러 미스터리'라는 블럭 버스터 급 수식어를 써주셨네요. 생각비행의 는 그런 분의 담백한 일상을 담았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8월 14일자 《광주일보》 8면에는 란 제목으로 기사가 실렸습니다. 짧은 기사지만 전자신문 황지혜 기자님의 말씀처럼 호남 출신들이 김대중을 두둔하는 것은 스스로 '전라쟁이'라는 꼬리표를 다는 행위로 곡해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감안해 말을 아끼셨다고 생각합니다.. 2010. 8. 17.
[RT이벤트] 생각비행 트위터를 팔로우하시면 맞팔과 함께 선물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포토 에세이 《사랑의 승자(오동명 지음)》로 이제 갓 날갯짓을 시작한 생각비행의 트위터(@ideas0419)를 팔로우 & RT 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5분께 퓰리처상 보도 사진전 티켓(1인 2매)을 드립니다! 기간은 2010년 8월 20일 정오까지. 생각비행 트위터 : http://twitter.com/ideas0419 생각비행 블로그로 방문하신 분들께서는 위 링크나 오른쪽에 보이는 'Follow us'를 클릭하시면 간편하게 생각비행의 트위터를 팔로우 하실 수 있습니다^_^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