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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2

참된 신앙을 고민하게 하는 시, 기형도의 <우리 동네 목사님>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과 상가는 600여 동 넘게 침수됐고, 323세대 6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한때 전국 52만 700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3000여 가구는 아직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그 밖에도 100여 곳의 도로가 유실됐고, 40여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8~9월 집중 호우와 태풍 3개가 한반도를 휩쓸면서 손해보험사는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죠. 15호 태풍 볼라벤, 14호 태풍 덴빈에 이어 16호 태풍 산바까지 연이어 발생한 태풍 세 개가 한반도에 모두 상륙한 것은 1904년 태풍 관측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은 대자연을 이해할 수도 범.. 2012. 9. 18.
성년의날에 읽는 시,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성년의날을 맞아 기형도의 이란 시를 소개합니다. 이라는 시로 유명한 기형도 시인은 1960년에 태어나 1989년에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젊음은 태양처럼 빛날 수 있지만 청춘기엔 불안한 마음에 고민하고 방황하는 일도 많이 생깁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할 문제라도 지금은 밤을 새워 고민할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기형도의 시는 는 이로 하여금 과거의 길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단순히 돌아봄이 아니라 찬찬히 살펴보게 하는 힘이라고나 할까요. 질투는 나의 힘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지.. 2012.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