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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체계 전환해야 할까? 지난 8월 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2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이 인구의 40%에 다다른 겁니다. 8월 11일 현재 1차 접종자는 2163만 5106명으로 41.7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처 -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부는 애초 예정이던 9월 말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 1차 접종을 조기에 달성하도록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11월까지는 최소한의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 KBS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돌파 감염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백신은 마스크와 더불어 최소한의 방패입니다. 추석 전까지 최대한 백신 접종률을 끌.. 2021. 8. 12.
쥴리 벽화 논란, 무엇을 남겼나? 최근 대선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에 대한 루머를 토대로 한 이른 바 '쥴리 벽화'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건물 외벽에 ‘쥴리의 남자들’,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란 문구와 함께 김건희의 얼굴을 묘사한 듯한 그림을 그린 것이 발단이었죠. 윤석열의 대선 행보가 수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기도 하고 한편으론 그만큼 지지하는 이들도 있다 보니 '줄리 벽화'는 즉시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출처 - SBS 논란이 확산되자 쥴리 벽화를 제작한 당사자는 벽화에 새겨진 문구 가운데 "쥴리의 꿈, 쥴리의 남자들" 등을 삭제하겠다고 밝혔고, 페인트로 덧칠해 이 문구를 지웠습니다. 동시에 이 서점은 이 벽화 위에 "맘껏 표현의 자유를 누리셔도 된다"는 문구의 현수막을 걸어 .. 202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