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61 코로나19와 이상 기후, 식량 안보가 중요한 때! 다음 달이면 추석인데 먹거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계란은 한 판 값이 1만 원을 넘어가는 일이 예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37%나 오른 가격입니다. 본격적인 추석 시즌도 아닌데 배는 51%나 올랐습니다. 상추는 무려 126%나 올랐고요. 출처 - MBC 이렇게 먹거리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사실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계란의 경우 조류 인플루엔자 영향이 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밥을 해 먹든 배달을 시켜서 먹든 간편한 단백질 섭취원이자 간단한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계란의 수요가 급증했으나 조류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적절한 수급이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과일이나 채소 같은 식품은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 때문에 작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와 이상기후라는 거시적인 .. 2021.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