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71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 억울함 풀 길 열리나? 한국 사회의 큰 상처로 남아 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작년 8월 드러나 화제였습니다. 2019년 8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5, 7, 9차 사건 증거물에서 새롭게 검출된 DNA가 복역 중이던 이춘재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오자 경찰은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사를 벌였습니다. 4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이춘재의 DNA가 검출됐습니다. 이춘재는 화성연쇄살인 이후인 1994년 1월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부산교도소에 무기징역 복역 중이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이춘재가 자백한 강력범죄는 무려 40여 건에 달했습니다. 살인 14건, 강간 및 강간미수 등 성범죄 30여 건이었는데요, 화성연쇄살인사건이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발생한 10차례의 사건을 지칭하는 것이었으니, 알려지지 않.. 2020. 6. 17. 이전 1 다음